20231216
오생양/스가랴5,사도행전15,시편136
오새묵/“교회들을 견고하게 하니라”
(사도행전15:36-41)
하나님나라의 역사를 만들어 감에 있어서는
외부적 공격과 핍박도 있지만 실제 더 심각한 것은
내부적인 갈등과 분열입니다.
15장은 내부적인 갈등과 분열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면서
하나님나라의 확장을 가져올 수 있는지 그 해답을 제시 해 줍니다.
첫 번째 문제는
내부의 집단적 갈등을 다루고 있습니다.
안디옥교회에서 출발한 바울과 바나바의 일차선교사역을 통해
수많은 이방인들이 교회로 들어오게 됨에 따라
본격적인 유대인과 이방인의 갈등이 표면화 되었습니다.
물론 이 유대인들은 교회 밖의 유대인들이 아니라
그리스도인이 된 교회 안의 유대인들입니다.
이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믿음으로 교회 안으로 들어오긴 했지만
여전히 율법에 대한 철저한 준수를 강조하면서
이방인들에게도 할례까지 받아야 한다고 주장함으로
내부적 갈등을 폭발시켰습니다.
안디옥교회의 대표단이 예루살렘교회를 방문하면서
이 문제 해결을 위해 첫 교회 회의가 열렸고
양측의 팽팽한 의견대립을 거치면서 해결안을 내 놓았습니다.
야고보를 통해 제시된 해결안이 양측에 수용되면서
내부적 갈등이 수습되고 바울과 바나바는 2차 선교사역을 준비하게 됩니다.
문제해결의 원리는 자기 주장이 아무리 옳더라도
신앙과 믿음에 있어서 자기 수준만을 고집하지 않고
상대방을 위해 한 걸음 양보하면서 문제의 해결점을 찾은 것입니다.
끝까지 자기 수준에서 자신의 옳음만을 주장했다면
갈등은 해결되지 않고 하나님나라의 역사는 뒷걸음쳤을 것입니다.
두 번째 문제는
바울과 바나바의 개인적 갈등이었습니다.
2차 선교사역을 출발하면서 1차 사역때 함께 떠났다가 중도에 포기한
마가 요한을 데리고 가는 문제로 두 사람은 의견이 달랐습니다.
이 일로 인해 우리 성경 본문에서는
두 사람이 심히 다투고 피차 갈라섰다고 기록하면서
강한 부정적 이미지를 남기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해석은 두 사람의 성경에 드러난 성품을 볼 때
납득하기 어려운 해석입니다.
위로의 아들이란 별명을 가진 바나바는
모두가 배척했던 바울을 처음 품어 주었던 사람이며
다소에 칩거하던 바울을 안디옥을 초청하여 동역하게 한 사람도 바나바였습니다.
바울 역시 오랜 세월 낮아짐을 배웠고 자신의 어떤 유익이 아니라
다시 돌에 맞아 죽을지도 모를 곳에 목숨을 걸고 출발하려는 사역이었습니다.
이런 두 사람이 이런 문제로 우리가 흔히 상상하는대로
심히 다투고 헤어졌다는 것은 이해하기도 어렵고
우리가 만나는 수많은 갈등을 해결함에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습니다.
여기서 ‘다투다’는 단어는 신약성경에 두 곳에만 사용된 단어이고
히브리서 10장24절에서는 이 단어가 사랑과 선행을‘격려하다’는 뜻으로 사용됩니다.
그렇다면 바울과 바나바는 서로 다른 의견을 두고 싸운 것이 아니라
서로 다른 의견에 대해 인정해 주고 격려했다는 의미가
훨씬 문맥상으로나, 두 사람의 신앙인격으로나
더욱 타당한 해석으로 보여집니다.
사역을 하면서 서로 다른 의견이 대립될 수 있습니다.
이때 자기 의견만을 주장하면서 다투고 싸우면서 헤어질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하고 격려하면서
그 일이 죄 짓는 일이 아니라면 그 일을 잘 할 수 있도록
서로 축복하는 것입니다.
내부적 갈등은 언제나 발생할 수 있는 것이므로
사역에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분문이 가르쳐 주는 지혜대로
분명한 해법을 지니고 있어야 합니다.
20231216틴틴파워 킹덤
오생양/스가랴5,사도행전15,시편136
오새묵/“교회들을 견고하게 하니라”
(사도행전15:36-41)
(본문)
He went through Syria and Cilicia,
strengthening the churches.
(직역)
그는 교회들을 굳건하게 하면서
시리와 길리기아 지역을 다녔다.
(단어 및 문법)
go-went-gone/가다
go through/다니다.
strengthen 힘을 주다. 힘을 북돋우다.
strengthening(분사구문, 주어상황설명)/힘을 주면서, 굳세게 하면서..
church/교회
(적용)
사역을 하면서 서로 다른 의견이 대립될 수 있습니다.
이때 자기 의견만을 주장하면서 다투고 싸우면서 헤어질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하고 격려하면서
그 일이 죄 짓는 일이 아니라면 그 일을 잘 할 수 있도록
서로 축복하는 것입니다.
내부적 갈등은 언제나 발생할 수 있는 것이므로
사역에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분문이 가르쳐 주는 지혜대로
분명한 해법을 지니고 있어야 합니다.
묵상과 적용을 위한 질문/
1)내부적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가장 지혜로운 방법은 무엇인가?
2)‘심히 다투었다’는 말을 문맥상 정확히 번역하면 어떤 의미인가?
https://www.youtube.com/watch?v=MuIxxoY4T1Q
첫댓글
🌿 모든 인생들이 능히 메지 못하던 멍에를
대신 지시기 위해(행5:10) 이 땅에 오신 예수님 !
동일한 주 예수의 은혜로 (행15:11)
구원을 받아 믿음으로 영적 할례를 행한
주님의 몸된 교회에서
화평을 최고의 덕목으로 가르쳐 주신
예수님을 닮아
믿음의 공동체에서 내부 갈등을
최소하 하고 완하할 수 있도록
내 믿음의 수준을 업그레이드 하고
나의 혈기와 고집이 , 마귀에게 사로잡히지
않도록 붙들어 주시고
다른 지체들의 생각과 입장을
존중히 여기고 , 서로 격려하고 양보하여
하나님의 나라가 앞으로 전진하게
태클을 걸지 않는 선한 도구로
쓰임받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
아멘 !
■ 사도행전 15장
➡️ 예루살렘 교회 . 본부 총회
□ 9 ㅡ 믿음으로
그들의 마음을 깨끗이 하사
그들이나 , 우리나 ,
차별하지 아니하셨느니라 !
□ 11 ㅡ 그러나
우리는 . (믿는 우리 유대인은)
그들이 . (믿는 이방인 신자가)
우리와 동일하게
주 예수의 💖 은혜로
구원 받는 줄을 믿노라 !!
하니라 .
□ 20 ㅡ 다만
🔻우상의 더러운 것과ㆍ
🔻음행과ㆍ
🔻목매어 죽인 것과ㆍ
🔻피를ㆍ
✂️ 멀리하라 !!
고 .
편지하는 것이 옳으니 !
■ 사도행전 15장
➡️ 바울과 바나바가 서로 격려하고 떠나다
□ 38 ㅡ 바울은
밤빌리아에서 . 자기를 💥 떠나
💢 함께 일하러 가지 아니한 💢
(= 믿음의 공동체에서 적용하며 ~ 주여 나를)
(= 이것이 교회에서 내부 갈등을 일으키는 ㄸ)
자를
데리고 가는 것이
옳지 않다 !!
하여 .
□ 39 ㅡ 서로🔥 심히 🔥 다투어
( 서로💕 격려하며 , 자기 🌷 길을 갔다 ! )
(히브리서 10장 25절 참조)
피차 갈라서니
바나바는
마가를 데리고 (양육받는 기회 / 반전)
구브로로 가고 !
□ 40 ㅡ 바울은
실라를 택한 후에
형제들에게
주의 은혜에 부탁함을 받고
떠나 !
■ 스가랴 5장
➡️ 스가랴의 여섯 번째 환상
ㅡ 날아가는 두루마리
➡️ 스가랴의 일곱 번째 환상
ㅡ 광주리 가운데 앉은 여인
□ 4 ㅡ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 이것을 보냈나니
도둑의 집에도 들어가며
내 이름을 가리켜
망령되이 맹세하는 자의
집에도 들어가서
그의 집에 머무르며
그 집을
나무와 돌과 아울러 사르리라 ! . 하셨느니라 !
하니라 .
□ 11 ㅡ 그가 (그 천사가)
(바벨론) 시날 땅으로 가서
그것을 위하여 집을 지으려 함이니라 !
준공되면
그것이
제 처소에 머물게 되리라 !!
(= 계시록 18:2 ㅡ 오버랩 묵상)
하더라 .
■ 시편 137편
➡️ 바벌론 포로들의 망향의 노래
□ 1 ㅡ 우리가
바벨론의 여러 강변 , 거기에 앉아서
시온을 기억하며 울었도다 !
□ 4 ㅡ 우리가
이방 땅에서
어찌 여호와의 노래를 부를까 !
□ 6 ㅡ 내가
예루살렘을 기억하지 💥 아니하거나
내가
가장 즐거워하는 것보다
(예루살렘을 나의 가장 큰 기쁨으로)
(기억하지 않고 / 삼지 않는다면)
더 즐거워하지 💥 아니할진대
내 혀가
내 입천장에 💢 붙을지로다 !
● ↪️ 내가 . 예루살렘을
즉 . ♥️ 예배를 (수요/금요/주일/하프)
♥️ 하나님의 말씀을
♥️ 만민이 기도하는 집을
기억하지 않는다면 ,
가장 큰 기쁨으로 삼지 않는다면 ,
내 혓바닥이
입천장에 달라 붙어
벙어리가 되게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