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cgcWmmqfdkc
ㅊㅊ - ㅇㅉㅈㅈㅅ
첫댓글 젊은이들한테 너무 가혹한 세상이긴 하죠.그래서 요즘 젊은이들은 이세계 물이나 씹덕 게임에 빠지더군요, 나름의 도피겠죠..
초봉은 다르지 않나요?빵만해도 월07년도 70만원24년도 240은 받는데
30년 전 2천이면 정말 좋은 직장이죠.
몇년전에 얘기한 것이지만 30년전 2천은 대기업이 아니였을까요? 중소기업 초봉으로 비교를 해야... 뭐 김윤아씨가 무슨 말을 하는지는 알겠는데 예시가 적절한거 같지는 않네요.
30년 전 초봉 2천이면 엄청난거 아닌가
30년전이면 우리나라 평균 소득이 막 1만달러 돌파하던 시절인데 그때 2천만원이라면...
통계는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대기업 기준 초봉은 2배도 안오르는 사이집값은 5배 이상 뛰었죠.
급여는 2배정도 올랐는데 집값은 최소 5배 이상 올랐습니다 거기에 생활물가도 만만치 않게 올랐습니다
IMF이후 88만원세대라고 불렸었고 인턴이라는 제도하에 월30에도 가서 일하고 기간지나면 다른 것으로 옮기고… 열정페이라는 명목으로 노동력을 착취당하던 시기죠…. 지금도 힘들다 하지만 00년대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30년은 모르겠는데 20년전은.유사합니다 ㅎㅎ 엉망
같은 급의 직장을 비교하는 게 아닌 듯.
제가13년전 받았던 초봉이랑 지금 후배들 받았다는 초봉차이 얼마안나요집값은 그때에비하면 엄청난차이가 나죠
제가 90학번 인서울 공대 출신인데 저 졸업 때 대기업이 보통 2000만원 했습니다.삼전 등 삼성 계열사가 이 대략 2200에서 2500정도기름집이나 은행 등 금융권은 그 보다 조금 더 높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지금하고 확실히 차이나는 건 어느정도 규모있는 중소 중견기업 연봉도 1600 정도 했어요.대기업의 최소 80%정도는 됐습니다.
제 친구중에 월급이 정확히 기억나는 사람이 있는데, 02년도에 아산병원 간호사로 들어간 동네친구가 2400만원 받았습니다.
김윤아가 93학번이라 군대다녀온 저랑 같이 학교 3/4학년 다녔으니 비슷할 겁니다.
제가 10년 전에 2000 받았는데 ㅜ 대단 했네요
90년대까지 안가고 2000년부터 해도 대졸 초봉은 24년동안 두배 올랐는데 집값은 4배입니다 ㅋㅋ
20대 때 월 200만 벌면 좋겠다 했는데지금도 월 200대라는거...ㅠ
월급이 적게 오른게 아니라 집값이 과하게 오른거죠.
이렇게 따지니 실감이 나는군요. 90년대에도 월급쟁이가 근근히 전세비 모으면 집값이 더 뛰어오르니 어떻게든 사는 게 이득이라는 얘기가 돌았던 걸로 기억하는데...-_-
13년전인가? 초봉 1600에 점심 식대 10이였는데.. ㅎㅎ 저 1600도 13/1이였다는.. 연차 없고 여름휴가 5일. 디자인 에이전시가 대부분 그랬긴 했지만.. 참 짜네요. 야근 맨날했는데 ㅎㅎ 일찍가는게 저녁 안먹고 7시정도.. 많이하는날은 새벽에가고 적당히하는날은 지하철 끊기기 전 11시20분즘 가라하고 ㅠㅠ
첫댓글 젊은이들한테 너무 가혹한 세상이긴 하죠.
그래서 요즘 젊은이들은 이세계 물이나 씹덕 게임에 빠지더군요, 나름의 도피겠죠..
초봉은 다르지 않나요?
빵만해도 월
07년도 70만원
24년도 240은 받는데
30년 전 2천이면 정말 좋은 직장이죠.
몇년전에 얘기한 것이지만 30년전 2천은 대기업이 아니였을까요? 중소기업 초봉으로 비교를 해야... 뭐 김윤아씨가 무슨 말을 하는지는 알겠는데 예시가 적절한거 같지는 않네요.
30년 전 초봉 2천이면 엄청난거 아닌가
30년전이면 우리나라 평균 소득이 막 1만달러 돌파하던 시절인데 그때 2천만원이라면...
통계는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대기업 기준 초봉은 2배도 안오르는 사이
집값은 5배 이상 뛰었죠.
급여는 2배정도 올랐는데 집값은 최소 5배 이상 올랐습니다
거기에 생활물가도 만만치 않게 올랐습니다
IMF이후 88만원세대라고 불렸었고 인턴이라는 제도하에 월30에도 가서 일하고 기간지나면 다른 것으로 옮기고… 열정페이라는 명목으로 노동력을 착취당하던 시기죠…. 지금도 힘들다 하지만 00년대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30년은 모르겠는데 20년전은.유사합니다 ㅎㅎ 엉망
같은 급의 직장을 비교하는 게 아닌 듯.
제가13년전 받았던 초봉이랑 지금 후배들 받았다는 초봉차이 얼마안나요
집값은 그때에비하면 엄청난차이가 나죠
제가 90학번 인서울 공대 출신인데 저 졸업 때 대기업이 보통 2000만원 했습니다.
삼전 등 삼성 계열사가 이 대략 2200에서 2500정도
기름집이나 은행 등 금융권은 그 보다 조금 더 높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지금하고 확실히 차이나는 건 어느정도 규모있는 중소 중견기업 연봉도 1600 정도 했어요.
대기업의 최소 80%정도는 됐습니다.
제 친구중에 월급이 정확히 기억나는 사람이 있는데, 02년도에 아산병원 간호사로 들어간 동네친구가 2400만원 받았습니다.
김윤아가 93학번이라 군대다녀온 저랑 같이 학교 3/4학년 다녔으니 비슷할 겁니다.
제가 10년 전에 2000 받았는데 ㅜ 대단 했네요
90년대까지 안가고 2000년부터 해도 대졸 초봉은 24년동안 두배 올랐는데 집값은 4배입니다 ㅋㅋ
20대 때 월 200만 벌면 좋겠다 했는데
지금도 월 200대라는거...ㅠ
월급이 적게 오른게 아니라 집값이 과하게 오른거죠.
이렇게 따지니 실감이 나는군요. 90년대에도 월급쟁이가 근근히 전세비 모으면 집값이 더 뛰어오르니 어떻게든 사는 게 이득이라는 얘기가 돌았던 걸로 기억하는데...-_-
13년전인가? 초봉 1600에 점심 식대 10이였는데.. ㅎㅎ 저 1600도 13/1이였다는.. 연차 없고 여름휴가 5일. 디자인 에이전시가 대부분 그랬긴 했지만.. 참 짜네요. 야근 맨날했는데 ㅎㅎ 일찍가는게 저녁 안먹고 7시정도.. 많이하는날은 새벽에가고 적당히하는날은 지하철 끊기기 전 11시20분즘 가라하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