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의 중소도시 이곳도
금년 여름 다른곳과 같이
폭염에 쌓였지만 때론 다른 곳
보다 더 더울때도 있었답니다.
거기다가 다른 곳은 비 피해를
입을 정도로 비가 많이 왔지만
이곳은 비가 오질 않았답니다.
어느 날 대관령 휴양림으로
지인들과 더위를 피해 갔는데
안내소에선 우리가 가고 싶은
장소를 가지못한다고 하드군요.
너무 가물어 물가에 가지 못하게
한다는 군요. 할수 없이 안내소에서
안내하는 곳에 가서 쉬고 았는데
대관령은 어디 가나 이맘때 쯤이면
계곡마다 물이 콸콸 흘러내렸는데
이번만은 사정이 달라지며 줄어든 걸
우린 확인했죠.
시에선 수영장을 잠시 페쇄하기까지 하며
최대의 물 절약 방침을 시민들에게
알리기까지 적극적으로 물 절약을
생활화 하길 권고 하고 있었죠.
오늘 세탁할때 배출구에서 두 번째까지
나오는 물은 버리고 그 다음 부터
나오는 물은 커더란 양푼에 담아 모아
그 물로 걸레를 빨아 양쪽 베란다와
현관 등 온 집안 청소를 걸레를 빨아
청소를 했답니다. 그래도 나온 깨끗한
물은 많이 남았네요.
남아있는 물도 소중히 다루며 세탁기에서
나온 행굼의 깨끗한 물로 아끼지 않고
여유롭게 넉넉히 사용하도록 하렵니다.
물 물 물 ! 조금만 생각하면 가뭄에서도
여유로운 물을 갖고 있다는게 그저 마음
도 넉넉해 지는군요.
남이라면 버려질 물을 한 번 생각하면
물 부족 국가에서 넉넉히 쓰는 방법을
배웠네요. ㅎㅎ
카페 게시글
끝말 잇기 아름방
남( 람 ) 이라면~~~
바람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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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10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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