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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나 오르테가 (Jenna Ortega)
2002년 9월 27일생 - 미국
2012년 데뷔
최근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고, TV 시리즈와 영화 모두에서 할리우드의 러브콜을 가장 많이 받는 스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웬즈데이>에서 웬즈데이 역으로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했고, 영화에서는 <스크림>, <스크림 6>에 이어 <비틀쥬스 비틀쥬스, 2024>를 통해 그 인기를 이어가는 중.
에마 마이어스 (Emma Myers)
2002년 4월 2일생 - 미국
2010년 데뷔
<웬즈데이>에서 주인공 친구 이니드 싱클레어로 눈도장 제대로 찍었고,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패밀리 스위치>로 인지도를 넓히는 중.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핍의 살인 사건 안내서>(글로벌 2주 영어권 시리즈 부분 2주 연속 1위)로 단독 주연도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하는 데 성공. 아직 다른 배우들에 비해서는 스포트라이트가 덜하기는 한 상황이긴 함. 영화에서는 제대로 보여준 것이 없는지라, 2025년 개봉 예정인 <마인크래프트>가 에마 마이어스에게는 꽤 중요한 작품이 될 듯, 세븐틴 광팬으로도 유명함.
대표작: 시리즈 <웬즈데이>, <핍의 살인사건 안내서>
1997년 9월 12일생 - 미국
2009년 데뷔
TV 시리즈 <유포리아>에서 확실하게 눈도장 찍었으나, 지금은 영화 쪽에서 확실히 존재감이 돋보이는 중. 2023년 개봉했던 로맨틱 코미디 <페이크 러브>의 성공으로 티켓 파워가 상승한 가운데, 흥행에서 쓴 맛을 보기는 했지만 <마담웹>과 직접 제작자로 나선 공포 영화 <이매큘레이트>까지 장르 가리지 않고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데는 일단 성공.
대표작: 시리즈 <유포리아> | 영화 <페이크 러브>
아요 에데비리 (Ayo Edebiri)
1995년 10월 3일생 - 미국
2014년 데뷔
TV 시리즈 <더 베어>의 시드니 역으로 골든글로브, 프라임타임 에미상 등을 수상하면서 최근 할리우드가 가장 주목하는 배우 중 한 명. 사실, 아요 에데비리는 성우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데, 애니메이션 <빅 마우스>뿐 아니라, <닌자터틀: 뮤턴트 대소동>의 에이프릴과 <인사이드 아웃 2>의 '부럽'의 목소리 연기를 하기도 했음. 직접 극본도 쓰고, <더 베어> 시즌 3의 에피소드 한 편을 직접 연출까지 하는 등 다재다능함을 뽐내고 있는 중. 딱 하나 필요한 것은 흥행 좀 되는 실사 영화 한 편임
대표작: 시리즈 <빅 마우스>, <더 베어> | 영화 <닌자터틀: 뮤턴트 대소동>, <인사이드 아웃 2>
케일리 스패니 (Cailee Spaeny)
1998년 7월 24일생 - 미국
2014년 데뷔
장편 상업 영화 기준으로 <퍼시픽 림 업라이징, 2018>의 아마라 나마니 역으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리기는 했으나, 존재감을 드러낸 작품은 프리실라 프레슬리 역을 맡았던 소피아 코폴라 감독의 2023년 작인 <프리실라>. 이 작품을 통해 수많은 시상식의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는데, 2024년 개봉한 <시빌 워:분열의 시대>와 <에이리언: 로물루스>까지 그 상승세가 이어지는 중. 특히 <에이리언: 로물루스>로 꽤 돈이 많이 들어간 상업 장편 영화의 주연으로 확실하게 자신의 입지를 다지는 데 성공한 듯. <시빌 워>와 <에이리언: 로물루스>까지 2024년 개봉작 모두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음.
대표작: 영화 <프리실라>, <에이리언: 로물루스>
데이지 에드가-존스 (Daisy Edgar-Jones)
1998년 5월 24일생 - 영국
2015년 데뷔
영국 드라마 <노멀 피플, 2020>로 영국에서 가장 주목 받는 배우로 등극(이 작품에는 떠오르는 차세대 스타 폴 메스칼도 나옴). 영화로는 세바스챤 스탠과 함께 출연한 <프레시, 2022>가 있기는 했으나 실제로 데이지 에드가-존스를 사람들이 주목하게 만든 작품은 <가재가 노래하는 곳, 2022>.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북미에서만 9,000만 달러 이상을 벌어들이면서 데이지 에드가-존스를 TV 스타가 아닌 무비 스타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는데, 2024년 개봉한 <트위스터스>를 통해 그 가능성이 확신으로 바뀌었음.
대표작: 시리즈 <노멀 피플> | 영화 <가재가 노래하는 곳>, <트위스터스>
첫댓글
우리나라 20대는 씨가 말라가는데
헐리웃은 여전히 세대교체가 잘 되어가네요 😀
오히려 남자 배우들보다 여자 배우들이 좀 더 눈에 띄는 것 같아요. ㅎㅎㅎ
인재 풀 자체가 다르니까요
@슈발리에
틀린게 아니라 다른겁니다
케일리 이쁘네여 와우
영화 프리실라의 스틸컷 중 한 장면인데, 또 이래저래 매체 사진들 보면 저 정도는 아닌 듯 하고 뭐 그렇습니다. 그럼에도 매려적이긴 하죠.
프리실라의 컷이 상당히 괜찮은 거 같고 에일리언 로뮬루스는 잘 나오기 힘든 영화인데도 상당히 인상깊었어요. 데이지 에드가 존스와 함께 잘 나갈 거 같아요. 시드니 스위니도 어디서 봤는데.. 어디였더라 -_-
근데 90년대 스타들처럼 폭발력있는 배우는 아직 없네요..뭐 디카프리오같은 신드롬급은 아니어도, 킴 베이싱어 정도만 해도 진짜 어마어마했죠..ㅎㅎ
맞습니다. 그냥 한 명이라도 제대로 터진다면야 저들 중 한 명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요. 2010년대 제니퍼 로렌스 이후로 명맥이 끊기긴 했죠.
시드니 스위니는 정말 우리에게 고마우신 존재죠
ㅎㅎㅎㅎ 등급을 가리지 않고 출연하는 배우기는 하죠 :)
와.. 아는 이름이 하나도 없네
얼굴은 본적이 있겠지만..
웬즈데이 개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