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아래 글 보다가 생각난건데 BTS가 빌보드가 선정한 21세기 최고의 팝스타 16인에 유일하게 아시안으로 뽑혔는데..</p><p> </p><p>중국은 이런 아티스트를 국가적으로 키워내서 시진핑의 치적으로 내세우려고 하죠.</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EK/ff4bb4508a2ec2847c9aa2adb888b5d9c02c6a88"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EK/ff4bb4508a2ec2847c9aa2adb888b5d9c02c6a88" data-origin-width="1011" data-origin-height="1930"></div><p>중궈 만세 중화사상 만세 이런 생각이 1순위인 사람들이 만든 노래가 빌보드에서 통할리가..없잖아요;</p><p> </p><p>젠슨황도 마찬가지로 대만태생이지만 9살때 미국으로 이민가서 켄터키에서 자유로운 사고를 하며 엔비디아를 만든거고요.</p><p> </p><p>아마 계속 대만, 중국에 살았으면 그래도 성공은 했겠지만 지금처럼 세계를 좌지우지하는 인물이 됐을까라는 생각에는 좀 회의적이구요;</p><p> </p><p>일론 머스크도 최근에 트럼프 지지하는거 보면 좀 정떨어지긴 하는데 그래도 완전 무인 택시를 2년안에 상용화 하겠다, 그리고 1단 로켓이 자동으로 발사대에 돌아와 꽂히는거 보면 확실히 인류 발전을 좌지우지하는 사람은 맞는데 그런 인물이 중국에서 살고싶어 할까요..?</p><p> </p><p>최근들어 느끼는건데 뛰어난 인재 1명이 세상을 바꾸는게 오히려 AI시대엔 더 가속화 되는 양상이거든요..</p><p> </p><p>근데 세상에서 제일 뛰어난 인재들(일론머스크, 젠슨황 부터 르브론까지)은 다 미국에서 자유로운 사고를 하며 프리하게 살고 싶어합니다.</p><p> </p><p>결국 시진핑 만세, 중화사상 만세인 현재의 중국은 제생각엔 한계가 명확한 국가인거 같습니다.</p>
<!-- -->
궁극적으로는 경제력과 군사력 이외에 모든것이 패권국이 되기엔 굉장히 문제가 많습니다. 외교적 측면에서만 봐도 현재의 초강대국이자 패권국인 미국은 뒤에서 무슨 협잡을 하건 압력을 넣건 앞에서는 항상 동등한 관계, 우호적 관계를 앞세우지만(일부 반미국가 제외) 중국은 항상 자국이 우위에 있고 다른 국가들이 따라와야 한다는 입장을 '공개적으로' 천명하며 이에 반하면 외교적 방법이 아닌 힘의 논리로 해결하려고 합니다. 특히 주변국과의 관계에서 더욱 심각한데 중국의 주변국 중 그나마 친중인 미얀마, 북한과도 마찰은 계속되고 러시아는 체급 때문에 억지로 동등한 척 하는거고 나머지 주변국들과는 대놓고 마찰을 스스로 일으키고 있죠. 물론 국제관계는 냉정한 힘의 논리가 우선이고 중국이 미국마저 넘어서는 힘을 가지는 날이 오면 그 힘을 거스를 수 있는 국가가 별로 없겠지만 이에 대한 반발도 굉장히 거셀 것이며 이것을 일일히 힘으로 찍어누르려면 엄청난 소모전을 각오해야 할것입니다. 그리고 그 소모전이 끝나면 중국은 패권을 유지할 국력이 남아있지 않을겁니다.
공산당 1당독제가 문제죠, 세계 반도체를 견인하는 대만이나 한때 아시아 영화시장을 상징했던 홍콩을 보면 잠재력 자체는 세계 제1이라 봅니다만 정체체계가 발목을 잡는 다고 봅니다. 특히나 시진핑의 장기집권이 오래되면서 더 안좋아 지고 있다고 보고 최소한, 한 일본정도의 정치체계만 가져도 잠제력 폭발하지 않을지요.
중국의 4차산업이 미국 다음으로 올라온건 엄청 대단하죠. 유럽의 위기일 정도로. 다만 결국엔 세계 인재들은 폐쇄적인 중국 보다는 자유로운 미국에 모일 수 밖에 없을테고… 세계 패권중 하나의 요소중 중요한 기축통화인 달러를 과연 넘어 설지…는 사실 우리 시대에는 넘어서긴 어려울 거 같습니다.
기축통화를 위안화로 가져가기엔 중국의 힘의 논리가 자국 중심이라…^^ 다른 나라를 포용 하기엔 어렵다고 봅니다
첫댓글
궁극적으로는 경제력과 군사력 이외에 모든것이 패권국이 되기엔 굉장히 문제가 많습니다. 외교적 측면에서만 봐도 현재의 초강대국이자 패권국인 미국은 뒤에서 무슨 협잡을 하건 압력을 넣건 앞에서는 항상 동등한 관계, 우호적 관계를 앞세우지만(일부 반미국가 제외) 중국은 항상 자국이 우위에 있고 다른 국가들이 따라와야 한다는 입장을 '공개적으로' 천명하며 이에 반하면 외교적 방법이 아닌 힘의 논리로 해결하려고 합니다. 특히 주변국과의 관계에서 더욱 심각한데 중국의 주변국 중 그나마 친중인 미얀마, 북한과도 마찰은 계속되고 러시아는 체급 때문에 억지로 동등한 척 하는거고 나머지 주변국들과는 대놓고 마찰을 스스로 일으키고 있죠. 물론 국제관계는 냉정한 힘의 논리가 우선이고 중국이 미국마저 넘어서는 힘을 가지는 날이 오면 그 힘을 거스를 수 있는 국가가 별로 없겠지만 이에 대한 반발도 굉장히 거셀 것이며 이것을 일일히 힘으로 찍어누르려면 엄청난 소모전을 각오해야 할것입니다. 그리고 그 소모전이 끝나면 중국은 패권을 유지할 국력이 남아있지 않을겁니다.
중국이 동남아 국가 앞바다 다 중국꺼임 선언하는거보니..뭐 이런 깡패 국가가 다 있나 싶더라구요.
그리고 나서는 k-Pop에서 활동하는 자국 멤버들한테 중국은 한뼘도 작아질수없다 이런거 sns에 쓰게하고..
대국이라기엔 마음 씀씀이가 너무 소국입니다..ㅎㅎ
공산당 1당독제가 문제죠, 세계 반도체를 견인하는 대만이나 한때 아시아 영화시장을 상징했던 홍콩을 보면 잠재력 자체는 세계 제1이라 봅니다만 정체체계가 발목을 잡는 다고 봅니다. 특히나 시진핑의 장기집권이 오래되면서 더 안좋아 지고 있다고 보고 최소한, 한 일본정도의 정치체계만 가져도 잠제력 폭발하지 않을지요.
그쵸..포텐셜은 어마어마 하죠
미국을 제외한 세계금융의 중심지가 홍콩->싱가폴, 영국->아일랜드로 위치만 바뀌었는데 싱가폴, 아일랜드 엄청난 성장 한것만 봐도..
아무래도 답은 중국의 민주화밖에 없는거 같은데 근데 민주화되면 피그스 수준으로 떡락이지만요
중국의 4차산업이 미국 다음으로 올라온건 엄청 대단하죠. 유럽의 위기일 정도로. 다만 결국엔 세계 인재들은 폐쇄적인 중국 보다는 자유로운 미국에 모일 수 밖에 없을테고… 세계 패권중 하나의 요소중 중요한 기축통화인 달러를 과연 넘어 설지…는 사실 우리 시대에는 넘어서긴 어려울 거 같습니다.
기축통화를 위안화로 가져가기엔 중국의 힘의 논리가 자국 중심이라…^^ 다른 나라를 포용 하기엔 어렵다고 봅니다
사회주의 국가의 한계죠. 세계무대의 기준인 빌보드차트가 미국의 민주주의 체제시스템인데 불가하죠.
김구가 문화를 강조한게 참 대단한 선견지명인거 같습니다
솔직히 중국이 제일 심하지만 우리나라도 문화의 힘을 무시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거든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