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6도의 멸종
여시들아 추석명절이 다가왔다 !!!
추석때마다 간식 사쟁이는 사람 나야나 나야나
나는 한과(유과)를 좋아해서 매번 그것만 사거든
난 요놈이 좋아 바삭바삭하고 쫀득해
유과(油菓)는 한과의 일종이다. '과줄', '꿩과자', '산자'라고도 불린다.
유과의 아이덴티티는 겉은 부드럽게 바삭하고 씹으면 조청이 스며드는 캐러멜 같은 쫀득함이다. 과자 속이 부스스한 실밥처럼 연결되어 있어서, 쫀득쫀득한 조청과 함께 과자 부분을 씹을 때 머릿 속까지 '스스슥' 하고 씹는 소리가 울릴 정도이다. 달달한 고물과 바삭하고 텅 빈 껍질을 아삭아삭 씹었을 때, 캐러멜화되어 있던 조청이 입 안에서 녹으며 부서진 껍질들과 어우러지는 고급스러운 맛이다.
근데 내 동생은 약과가 좋대
약과는 한국의 전통 과자로서 전통적인 유밀과의 한 종류이다. 고운 체로 거른 밀가루에 참기름을 치고, 거기에 꿀과 술을 넣고 반죽하여 약과판에 찍어서 무늬를 새긴 후 기름에 튀겨 만든다.
전근대에는 기름과 꿀이 귀해서 약으로도 취급되었기 때문에 '약'이라는 단어가 붙었다고 한다.
동생도 먹으라고 이번에는 두개 다 삼...
근데 여시들은 뭘 더 좋아하는지 궁금해져서 써봤어
추석에 좋은일 많이 많이 가득하길
첫댓글 둘 다 좋은데 한과
약과는 너무 기름지고 무거워
한과🩷
유과 존맛탱..
약과
악과
약과! 유과는 잘못 걸리면 생강맛 넘 쎄ㅠ
고를 수 없어...둘 다 최애라고... 쾅!
약밥으로 주이소
어제 유과 간만에 먹엇ㄱ는데 존맛이더라...
왜 두개다는 없어..ㅜㅜㅜ
하나만 고르셔야 합니다 헴
약과 유행되고 질려서 이제 유과♡
강릉 유과 진짜 존나 마싯는데.. 하.. 침고여
매작과 아는 여시글 없니...ㅜㅜ
매작과도 맛있어 어릴때 만들어먹었던 기억난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정정하려 했는데 투표는 수정 안되더라 ㅠㅠ 정보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