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혼자 묵고
거래처
두군데가서 커피를 한잔하고
바로
사무실에 와서
책
읽으면서 노래를 듣는다.
삶
인생
살다보면
잠시
쉬어가야 할때가 있다.
누구나
그렇다는 것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걸
알고 있지만실천을 하지 못한다.
왜
그럴까?
방금
마눌과 아들이 왔다.
커피를 사서
잠시
얘기를 나누고 마눌과 아들과 버거킹에 가서
햄벅
사주고
집에 태워주고
다시
사무실에 와서 커피를 마시면서 나머지 글을 올리고 있다.
벌써
11시 07분이다.
어제
주가가 올랐다.
많은
생각이 드는 세상이다.
사람이
어리석은 짓을 하면 반드시 화가 돌아오는데
지금은
전쟁놀이다.
쥐가
구석으로 몰리면
반드시
고양이를 물어 뜯듯이
지금은
너무 위험한 세상이다.
단
한늠도
바로 보는 애들이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역사는
반복한다.
옛날에는 백성들이 선택을 할 수 없었지만
지금은
국민들이 선택한다.
천벌
받아도 지금은 하늘에 하소연도 하기 어려운 세상이다.
참
웃기는 코미디
삼성전자
삼성전자
미국으로 생각하면
너무
더디다.
너무
어렵다.
분명
로마제국처럼 무너질 것 같은데도 아니고
삼성전자
아직은 더 달릴 것 같은데 지금은 꼭 술 취한 사람처럼 비틀거리면서 바로 서지를 못하고
삼성중공업
수익률이
삼성전자
마이너스를 커버하고 있도
내
메인 종목
엄청난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오고
지금은
폭주기관차처럼
준비를 하고 달리고 있어서 구냥 웃음이 난다.
하늘
하루세끼
커피 한잔
술 한잔(곡주나 양주)
딱
그 정도의 욕심인데도 쉽게 내려주지를 않으니 쳐다보면 볼수록 답답할 뿐이다.
이제
20대와 30대처럼
산
숨어있는
암자
찾아서 다닐 힘이 거의 없다.
인생무상
세월무상
그렇게 삶이 지나가는 것을 알았으면서도 이렇게 왔다.
내
나이
예순 넷으로
봉정암
다시
함
찾아가보고 싶다.
물론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는 것을 알고있지만
득도
해탈
얼마나
덧없고 부질없다는 것을
수많은
사건과 사고가 매일 일어나고 지나가지만 눈물만 흐를 뿐이다.
다
지나간다.
지나가는 만큼
딱
그만큼
고통속에서 하늘을 원망하며 눈물을 흘릴뿐이다.
그게
우리네 인생이다.
스님
목탁소리
염불소리 들으면서
절
두곳
스님들이 지나간 자리를 함씩 앉아서 생각을 해보지만 얼마나 덧없고 부질없는 것인지만 알 뿐이다.
하나는
절
잡초만 무성하고
또
하나는
스님이 행사마다 와서 함께 하지만
저게
얼마나
의미없는 것인줄 아는이가 몇이나 될까?
27일
내가 군대 입대한 날이다.
그렇게
해수로 4년을 육군에서 보냈다.
세절밟기
그리고 방생(작년에는 준비가 소홀해서 방생을 하기도 전에 물고기들이 전부 죽어버렸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