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고장, 사고 잦다했더니... 한국 에스컬레이터, 중국산이 90% → 코레일 전국 역사, 서울지하철 역사 100% 중국산... 2014년 이후 저가공세에 밀려 국내 생산기반 붕괴. 일정 부분 국내기업 담당할 수 있도록 지원, 제도 보완 필요.(아시아경제)
2. 日오염수 설득 위해 한국 온다는 국제원자력기구(IAEA) → 사무총장 방문. 반대국 뉴질랜드 등도 방문. 이번 일정엔 중국은 빠져있어. 중국이 ‘태평양은 일본이 핵 오염물을 방류하는 하수도가 아니다’라는 과격한 주장을 되풀이하는 점이 고려된 것이라고.(서울 외)
3. 설탕대체제 ‘아스파탐’, 발암물질 지정? → WHO 산하 국제암연구소 다음달 '2B군' 물질로 분류 발표할 예정... 같은 WHO 산하 국제식품첨가물위원회(JECFA)가 60㎏ 성인이라면 매일 다이어트 콜라 12~36캔은 먹어도 된다고 발표해 온 것과 배치되는 것으로 혼란 예상.(매경)
4. ‘본보(문화일보)는 ‘연 나이’로 표기합니다‘ → ‘만 나이가 28일부터 시행됐지만, 본보는 기존과 같이 ‘연 나이’로 표기하기로 했음을 알려드립니다‘... 만 나이는 정확한 생일까지 확인해야 해 사생활 침해 소지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문화)
*남의 생일까지 따져야하는 ‘만나이’가 편리한 글로벌 표준?
5. 인도에 수출되는 냉장고엔 자물쇠가 달려있다 → 상류층의 경우 가사도우미를 두는 경우가 많은데, 식료품 도난 방지를 위한 기능이라고, 인도시장은 중국의 영향이 비교적 적어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주요 가전 시장에서 점유율 1, 2위를 다툴 정도로 인기.(헤럴드경제)
6. 日주주, 한국 다이소 경영 참여 → 현재 지분 韓 65.79% vs 日 34.21%. 경영 참여 않던 일본측 요구로 국내이사 3명, 일본 이사 2명, 감사는 한·일 각 1명으로 재편. 그동안 ‘한국 다이소’는 일본 기업 아니냐는 지적에 일본 다이소의 경영 미참여, 로열티 미지급 등을 들어 일본 기업이 아니라고 방어 해왔다.(아시아경제)
7. 한화, 18년 만에 7연승할까? → 지난 28일 kt에 역전승, 6연승 성공. 30일 삼성전서 승리하면 18년 만에 7연승. 한화는 현재 팀 순위는 9위지만 최근 6경기에서는 평균자책점 1.31로 ‘리그 1위’...(서울)
▪️ 한화의 1371일 만의 6연승 무패 산체스 앞세워 18년만의 7연승 도전
8. ‘그 장미란’ 맞습니다‘... 역도 장미란 문체부 2차관 깜짝 발탁 → 국가대표 체육인 출신으론 박종길(사격, 2013년), 최윤희(수영, 2019년) 이어 3번째. 앞선 두 차례 차관들은 성공적으로 임기를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평.(경향)
9. 삼풍 참사 28주기 → 29일은 삼풍백화점 붕괴 참사 28주기. 양재동 매헌시민의 숲 내 삼풍백화점 참사 위령탑에서 추모식. 1995년 6월 29일 발생한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는 사망 502명, 실종 6명, 부상 937명을 기록한 국내 최악의 사고.(세계)▼
삼풍백화점 붕괴 참사 28주기인 29일 매헌시민의 숲 내 삼풍백화점 참사 위령탑에서 당시 21살이던 막내딸을 잃은 어머니가 딸의 이름이 적힌 추모비를 만지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10. ‘꽃게’ 어원? →
▷이익의 '성호사설'에서는 등에 꼬챙이처럼 생긴 두 뿔이 있기 때문에 '곶해‘(串蟹, 꼬챙이 곶, 게 해)'로 부른다고 했다. ▷그러나 정약전의 '자산어보'에서는 꽃게를 꽃무늬가 있는 게, 즉 ’화해‘(花蟹)라 적고 있어서 어원을 단정하기 어렵다.(한국, 우리말 톺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