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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사업하기에 가장 좋은 나라’ 랭킹, 태국 9위
재미 태국 대사관은 ‘2023년 사업하기에 가장 좋은 나라(Best Country: Open for Business)’ 87개국 중 태국이 9위에 올랐다고 페이스북에서 밝혔다.
이 순위는 ‘US News and World Report’가 매년 발표하고 있는 것으로 관료주의, 저생산 비용, 부정부패, 세제 우대, 정부 규제 투명성의 5가지 요소를 균등하게 가중하여 산출한 것이다.
‘사업하기에 가장 좋은 나라’는 선두에 뽑힌 것은 스위스였으며, 그 다음으로는 룩셈부르크, 핀란드였다.
한편, 사업에 가장 개방적이지 않은 국가는 러시아, 이란, 벨로루시였다.
2023년 비즈니스 친화적인 상위 10개국은 다음과 같다.
‘Best Country: Open for Business in 2023’
1위 스위스
2위 룩셈부르크
3위 핀란드
4위 스웨덴
5위 노르웨이
6위 덴마크
7위 싱가포르
8위 파나마
9위 태국
10위 뉴질랜드
태국 총리, 마약 일소로 4년 이내에 결말을
쎗타 총리는 정부 마약단속위원회에서 정부는 불법 약물, 특히 마약 일소를 국책으로 삼는 방침이며, 4년 이내에 결과를 내고 싶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마약 밀수, 마약중독, 마약조직에 의한 부정자금세탁 등의 문제에 정면에서 대처함으로써 마약을 태국 사회에서 일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것이다.
태국에서는 이전부터 헤로인 등이 인근 국가에서 반입되어 문제가 되었지만, 최근에는 비교적 저가 마약 등이 대량으로 태국에 밀수되어 젊은이들 사이에 침투하는 것이 큰 문제가 되고 있다.
쎗타 총리 말에 따르면, 연립정권을 구성하는 여당 11당 뿐만 아니라 야당에서도 마약 문제에 최우선으로 임하는 것으로 의견이 일치하고 있다고 한다.
태국 하원 선거에서 승리한 까우끄라이당 당수가 사임
의회 하원(정수 500) 제1당 야당 까우끄라이당 피타(พิธา ลิ้มเจริญรัตน์, 43) 당수가 당수를 사임한다고 발표했다.
현행 헌법에서는 하원 야당 진영을 이끄는 야당 지도자는 최대 야당 당수로 하원 의원으로 규정되어 있으며, 피타 당수는 현재 태국 헌법재판소에 의해 하원 의원 자격이 정지되었기 때문에 까우끄라이당 소속 다른 하원 의원이 당수, 그리고 야당 지도자를 맡을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5월 14일 열린 하원 총선에서는 구 야당 까우끄라이당은 151의석(비례대표 득표율 36.2%)을 획득해 제1당이 되었고, 같은 구 야당 탁씬파 프어타이당이 141의석(비례대표 득표율 27.7%)으로 제2당이 되었다. 이후 양당은 소규모 정당 6당과 손을 잡고 하원에서 과반수인 312의석을 확보했고, 7월 13일 열린 상하 양원 합동회의에서 총리 지명선거에서 피타를 내세웠지만, 국왕 비판에 중벌을 부과하는 불경죄 개정이나 폐지를 공약으로 내걸고 있는 것으로 하원 구 여당 진영과 쁘라윧 군사정권(2014~2019년)이 의원을 선임한 비민선 왕당파 상원( 상수 250의석)이 강하게 반발하여. 피타 당수는 총리 선출에 필요한 376표에 미치지 못했다.
국회에서 교착상태가 계속되는 가운데 태국 헌재는 국회의원이 미디어회사의 주식을 소유하는 것을 금지하는 헌법규정을 피타 당수가 위반했다는 선관위에 호소를 수리하고, 판결을 내려질 때까지 피타 댱수의 하원 의원 자격을 중지했다.
전 면장 자택 경찰 살해 사건, 경찰 14명에게 직무 태만 혐의 조사
중부 나컴파톰도에서 9월 6일 밤 경찰관 2명이 총에 맞아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당한 사건으로 쑤라쳇 경찰청 부청장은 최근 사건 현장이 되었던 당시 쁘라윈I(ประวีณ จันทร์คล้าย) 면장 자택에 있던 경찰관 중 14명 에 대해 동료 경찰 2명이 쏘아 사상하는 것을 막지 못한 것으로 직무 태만 혐의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건은 프라윈 용의자가 경찰관 25명을 자택에 초대해 저녁 파티를 개최 중 친척 경찰관 승진 부탁이 받아들여지지 않는 것에 화가나 수하에 발포를 지시해 경찰관 2명에게 총을 발포한 사건이다.
프라윈 전 면장은 살인 교사 등의 혐의로 체포됐지만, 현재 혐의를 전면적으로 부인하고 있다.
방콕 에어웨이즈, 승객 체중 정보 수집 시작
방콕 에어웨이즈(Bangkok Airways)는 9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기간 탑승구에서 승객과 기내 반입 수하물을 포함한 중량을 측정하고 정보를 수집한다고 발표했다.
국제 민간 항공기관 기준에 따라 표준 승객 및 수하물 중량을 이용한 중량 밸런스 계산을 수행하기 위해 표준 중량 조사 실시는 실제 중량이 최대 이륙 중량 제한을 초과하지 않는지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이를 위해 비행 안전과 효율성에 필수적이다.
아울러 이렇게 수집된 정보는 기밀로 취급되며, 표준 승객 및 수하물의 무게 정보를 업데이트하는데 사용된다고 약속했다.
태국공업연맹, “정년 연장을 진지하게 검토해야 할 시기에 왔다”
태국공업연맹(สภาอุตสาหกรรมแห่งประเทศไทย, FTI)에 따르면, 태국도 선진국과 마찬가지로 사회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는 노동력 부족을 해결하고 일할 수 있는 노인에게 취업 기회를 주기 위해 정년 연장을 진지하게 검토하는 시기에 와 있다고 한다.
태국에서는 정년퇴직연령에 관한 규정은 없지만, 사회보험 연금 급여 시기가 만 55세 이후이므로 취업규칙에 정년 55세로 정하고 있는 민간기업이 적지 않다. 하지만 공무원 정년이 60세로 정해져 있기 때문에 최근에는 정년 연령을 60세로 하는 기업도 늘고 있다.
쑤찻 FTI 부회장은 “정년연장은 고령자에게 일할 기회를 주고 기업도 고령자를 향한 일을 계속 제공할 수 있기 때문에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한다. 정년 연장은 노동부 제안이지만 태국도 저출산, 사회 고령화가 시작되고 있어, 진지하게 검토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고 있다.
태국과 라오스, 관광 협력 촉진으로 협의
태국과 라오스는 양국 관광객을 불러들이는 조치를 검토하면서 관광협력 강화를 위한 협의를 시작했다.
태국 러이도에서 개최된 회의에서 양국 당국자는 관광 루트 연결성과 러이도 빡촘군 태국-라오스 우정의 다리 건설 촉진에 대해 논의했다.
제 20회 태국-라오스 국경 안보 회의에서는 관광 진흥, 문화 교류, 경제, 사회, 안보 협력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었다.
이러한 노력 일환으로 태국은 최근 중국인 관광객에 대해 무료 비자 정책을 승인했다. 라오스는 증가하는 중국인 여행자의 태국 유입에 대응하기 위해 비엔티안에 있는 무엔 국경 마을 개발을 검토하여 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 여행을 라오스로 확대할 가능성 나왔다.
무엔은 러이도빡촘군에 가깝기 때문에 러이도와 비엔티안 모두에서 인기 있는 관광 명소를 연결하는 잠재적인 입구가 되고 있다.
이러한 것으로 라오스 측 가설 검문소를 영구적인 검문소로 업그레이드할 계획이 진행되고 있으며, 보다 부드러운 국경 통행과 액세스 향상이 가능하게 된다.
러이도는 빡촘군에 새로운 태국-라오스 우정의 다리를 건설하는 의욕적인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 인프라 프로젝트로 인해 관광, 무역, 투자, 물류 효율성 향상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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