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안경에 가려진 인형은 전설의 다이아몬드:) 3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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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T
“변태, 변태변태!!!!!!“
“왜 솔직히 좋았잖아 안그래?“
“아까 사진짤라주는 아줌마가 웃더라 웃어!“
에씨 얼굴이 달아올랐어
갑작스런강휘의 키스에 놀란토끼눈이된 휘연과
부드러운미소를 짓고있는 강휘의 사진.
정말......거부할수없지만.........잘나왔다.
“벌써 어두워졌네.“
“겨울이라그런가봐“
어느덧 집앞까지 도착하고
기억에남을 하루를 기약하며 강휘랑 인사하고 집으로 들어갔다
#다음날#
“우하아아암-!!!!!!!!!“
오늘도 지겨운하루가 시작이다.
오늘은 강휘의 외투를 가져다주고
그학교에있는 물건들을 가져와야하기때문에
정원고에 갔다와야한다.
학교애들 안경안쓴모습보고 기절하겠네.
정원고#
아니나 달라,
백석고 은휘연이 전학온다는둥 지들끼리 헛소문을 만들어 퍼트리고있다.
반으로 들어가자 자고있는 강휘가보인다.
“서강휘-“
내목소리를 듣자 화들짝놀란 강휘
“아씨 깜짝놀랬네,“
“이거 외투,
어제고마웠다~“
그래그래 채이야 언니를 또 노려봐주는구나.
“오빠 다시사귀는거야?
얘 은혜윤이라고 내가 말했........“
반아이들 모두가 나를쳐다본다.
“....................은혜윤?“
“그래 나 은혜윤이다 어쩔래”
“진짜 질기다 질겨, 흥
오빠 오늘 엄마가 오빠 꼭 데려오래
아빠가 서류전달할것도 있고
저녁같이먹쟤“
날 일부로 골리려고 말하는 왕눈이.
“올꺼지?“
강휘의 고개가 끄덕인다.
순간 휘연의 얼굴이 찌푸려지고 교실 밖으로 나가버리자
강휘가 따라나온다.
“어디가“
“백석고 가지 어딜가 가긴“
퉁명스런 휘연의 말투에 뭔가 알았다는듯 강휘는 피식웃는다
“아- 신채이네 가는거 때문에 그러냐?
너랑 같이갈껀데 무슨상관이야,“
“내가 거길왜가.“
“여자친구있다고 말하게.
신채이랑 약혼안할거라고 말해야지
그럼 신채이랑 약혼하라고?“
“미쳤어!?“
또 한번 피식웃더니 인사하고 반으로 들어간다.
방과후##
“너네학교 앞이다 빨리끝내고 와“
슬금슬금 가은이와 민서와 나린이와
교실밖으로 나왔다, 성공!
우리보다 먼저나온 백석고 여자몇명이 꺅거리면서
괜히 여우꼬랑지를 살랑살랑 흔들고있다.
“빨리좀나와라, 호박새끼들이 달라붙잖아,“
호박소리듣자마자 허- 하고 재수없다는둥 욕을하며 가버린다.
“가자,
신채이보다 예쁜데 더 예쁘게 꾸미고 가자.“
나린이와 민서와 가은이는 부럽다는표정으로 인사하고 헤어졌다.
“집으로 안가?“
“지금 시간없다,“
세련되어 보이는 옷가게로 이끌고 그 안으로 들어가니
럭셔리하고 뷰티난 옷들이 쭈욱 진열되어있다.
가격표를보고 후닥닥 나가려는 휘연을 잡은 강휘
“괜찮아, 선물한번안해줬는데“
“야 그래도 너무비싸, 다른데에서 사줘,“
말 없이 내팔을 꽉 붙잡고 옷을고르기 시작한다.
“잘나가는걸로 하나주세요“
그러자 종업원이 꺼내든건 흰분홍색의 레이스가달린
예쁜 원피스였다. 사실 정말예쁜데 가격을보고 더 깜짝놀란 휘연
0이도대체 끝이없잖아!
“나 갈래!“
“어딜가 입고나와봐“
울상짓고 안으로들어가 주섬주섬옷을입고 문을열자
옷을 둘러보고있던 강휘가 날 보더니
“누구 여잔지몰라도 진짜예쁘네.“
그리곤 리본이달린구두를 신겨주고
신채이네 집으로 향했다.
딩동#
어마어마하게 큰 신채이의 집
마당만해도 우리집인데,
“어- 강휘왔구나^^!”
인터폰으로 신채이의 엄마목소리가 들리고 이내 문이열린다.
철컥#
“가자.“
떨려, 신채이네 엄마가 날보면 표정이 굳어지는게
그게 너무 떨리는거 있지.
하나의 문을 열자 곧이어 신채이의 커다란 집이 드러난다,
“어 강휘야 오랜만이다, 왜 그동안……안온거..........
그옆에 있는 여자분은 누구……? 동생분? 그래그래 들어와~“
우리말은 듣지도않고 자리로 안내한다.
잠시뒤 신채이가 공주풍드레스를입고 내려온다.
“오빠~!
........................뭐야옆엔,?“
“같이오면안되냐?“
“아....아니.......되, 되.......^-^“
괜한 속좁은여자로 보일까봐 웃어주는 채이다.
“많이들 먹으렴^^ 동생분이 아주 예쁘게 생겼네^^?“
“동생....? 그냥친군데 뭘,“
투덜거리며 채이가 말한다.
“아.......동생이 아니구나.......내가실수했니? 호호호,“
아무튼 신채이닮아서 목소리를 하이톤이라니까,
“언니 물 좀 마시면서 먹어^^“
내 손에 물컵을 쥐어주는척하더니 순간적으로 갑자기 물컵을 놔버리는 신채이.
결국 유리컵은 쨍하면서 산산조각이 났다,
“언니.......제가 주는게 싫어요?
아니.........왜던져요......그냥 먹기싫다고하면 되지…….“
“던졌어? 어머......그렇게안봤는데,
아줌마! 이것좀 치워줄래요?“
가정부아줌마가 주섬주섬 유리가루를 치웠고,
난 당황해서 말도못하고 있었다.
“언니 왜 안드세요 ? 저희집 음식맛이 별론가요?”
“…….“
“아......그렇구나......난또, 언니가 배안고픈줄알았는데......
......................!
아악!!!!!!!!!“
갑자기 소리를 지르더니.
“아........흑...............흑.흑.......언니, 제가 뭘 잘못했다고
발을밟아요, 저 이 쪽발 수술한발이라 압박주면 안되는데.........
제가 뭘.....그렇게 잘못했다구..........흑.....흑“
아예 저녁상을 개판으로 만들어버린 신채이,
표정이 점점 굳어가는 강휘를보고
아무말없이 변명조차도 할수가 없었다.
“씨발.........그만해라.“
신채이는 이겼다는듯 피식웃는다.
강휘야 그게 아니야
억울한듯 속으로 외치는 휘연.
하지만 그만해라의 주인공은.........
“신채이.“
첫댓글 와우~~~ 강휘 너무 좋아 신채이 죽여버려요~~~
감사합니다
강휘야강휘야 완전 잘했어어 !!! 아 그래야 휘연이 남자답지이 ! 신채이그년은 뭘해도 다 티가 난다구 ㅋㅋㅋㅋ
감사합니다
ㅋㅋ 강휘는 눈치채고있엇군요 역시강휘야!!> ㅁ<
감사합니다
역시 강휘는 호호호
감사합니다
재밌으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오우~강휘야 넘넘 머싯어!!!+ _ +
감사합니다
오후 신채이 못된년 같으니라구 왜 휘연이한테 괜히 날리야! 흠흠., 무튼 담편 보고 싶어열>ㅁ<
감사합니다
신채이-,- 정말 짜증나고 어이없는 못된악역분!!그냥 꺼져주세용^^*
감사합니다
강휘놈착한넘키키키아오신채이그년을콱.정말짜증나는뇬이네욤히히신채이어떻게하믄좋은가염?클클암튼잼잇엇구욤다음편무지무지궁금함!히히
감사합니다
꺄ㅅ<강휘야 너너너 역시 멋있다 !!
감사합니다
역시,!!강휘는 알고잇엇어!!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그렇지그렇지~! 강휘야 너는 역시 눈치채고 있었던 거야 !! 채이야 ..제발..생쇼좀..그만해라..
감사합니다
강휘야.. 글케 멋있어도 대는거니 *-*!!!
감사합니다
강휘 멋있다
감사합니다
재미잇다 ㅋㅋ 다음 편도 기대기대*^*
감사합니다
역시!!! 강휘짱 !! 신채이 진짜 아우...
감사합니다
강휘 짱 멋있다~~ 강휘는 눈치 채고 있었던 거야, ㅎㅎ 담편 빨리요~~~
감사합니다
저겨..너무 느린거아닌가여?. ㅋㅋㅋ 한예슬양 보단 이아듸가 더이쁘죠? ㅋㅋㅋㅋ 어째든 좀 빨랑좀 써주세요.. >.,< 느림보여사.
ㅋㅋ담편빨리...
감사합니다
신채이죽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