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국인지라 감회가 새롭네요.
간단히 감상평 공유해볼까합니다.
1. 다시 봐도 재밌다.
짜임새가 좋고, 지루하지 않네요.
다시 봤는데도 처음 본 거 같은 몰입감을 느꼈습니다.
2. 정우성은 진짜 멋있다.
정우성은 진짜 얼굴, 기럭지, 목소리...
단대 최고 같습니다.
조인성이 평범해보일 정도였습니다.
3. 현실은 영화를 훨---씬 압도한다.
한강식(정우성)이 그렇게 나빠 보이지 않더군요.
워낙 현실에 끝판왕(윤/한과 추종 세력)들이 있으니,
한강식이 악인으로 안 보이는 착시?가 생겼네요.
4. 결국은 투표다.
위탁을 맡겼는데, 하청이 개판이면 회수해야죠.
법과 절차에 맞춰서...
5. 최애 장면
이상하게 뜬금없이 클론의 ‘난’을 추는 장면이 너무 너무 좋았습니다. 정우성이 춤을 넘 잘춰서 놀랐네요.
https://youtu.be/S99IViMzB9U?si=NAQb-YUZ1KaPrfdh
첫댓글 와 진짜 우성이형 수트빨
조인성-좀 잘생긴 청년
류준열-그냥 일반인
발리우드 감성 ㄷㄷㄷ
좀더 적나라한 감독판 개봉했으면 좋겠네요
삭제된 장면도 더 넣고...
더킹을 저희학교 도서관에서 촬영해서 정우성 조인성 같이 서있는 장면을 실물로 봤는데 정우성은 아우라가 다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