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첨으로 수돗물이 꽁꽁 얼엇더군요. 아침에 녹히구 기계가동하느라 큰욕 봣쉼더. 손도시리구 춥지마는 공지란에 보니 카페빛낸 사람들 댓글 23,29위 한지라 뒤늦게 관운 상복도 터지구 즐건 기분 으로 하루를 시작 햇네요.
향단이 딸내미가 과메기 좋아라 해서 일부러 포항 죽도시장에 사러 갓는데? 대게가 한창 이더군요. 선친께서 가시기전 대게를 아주 맛잇게 잡숫는 생각이 나서 엄마 향단이 데리구 바닷가 직접 가려다 연로하신 엄마땜시 직접 먼길 구룡포까지 가서 대게를 공수해 대게 파티를 했네요. 그날 흙수저에겐 후덜덜 왕복 경비빼구 한 40만원 지출햇지요.
근데 집에와서 먹어보니 세상에 살이 별루 없구 나무젓가락으로 없는살 박박 긁어서 먹어보니 향단이한테 구싸리(잔소리)만 실컷 들엇네요. 그래서 모자란 부분은 배달회 까지 시킨 불쾌한 기억들이 나네요.
판매점 사장 아들내미 젊은친구 왈 ""요런게 진짜 박달대게이지 아무나 이름 붙이는게 아닙니다"" 근디 세상에 사장이 골랏는데? 뜨내기 손님인줄 감 잡앗는지? 죄다 오래된것만 골랏던거 같애유. 돈써구 왕복하느라 개고생하구 구싸리만 듣구 문자로 사장한테 세상 그렇게 사시지 마라고 했더니 답도 없더군요.
그런거 살땐 여러군데 다니면서 꼭 다리를 눌러봐야 한다더군요. 대게값이 장난이 아닌지라 특히 가실땐 산지에가서 직접 먹는게 좋구 가시더라도 녀자분을 모시구 가야 큰 실수를 안할거 같쉼더.
처음 멋모르고 재래시장 서민경제 일조 해보겟다구 댕기다 바가지 제법 썻지요. 그런건 삶의 일부분 애교로 넘어가지만? 자기간판 걸어놓구도 저리 자존심 죽여 가며 사는 사람들도 있더군요. 그래도 양심적인 분들이 더 많은 세상이라 믿구 산답니다.
너무 비싸서 당분간 절제하려구요. 차라리 킹크랩이 제 입맛에 맛더군요. 그놈으로 담번에 날 한번 잡아야 겟어요. 여수 수산시장에 가서 너무나 맛나고 푸짐하게 먹엇던 추억이 있어유. 수산물은 확실히 남해 쪽이 훨 나은거 같더군요. 새로 여기 가입한지 얼마 되질 않앗지만 잼없는 게시글도 많이 올렷구 댓글이 그리 많이 달앗나? 싶어서 놀랏어요.그만큼 다른분들의 참여율이 낮아서 그런거 같아요.
저야 상남자라 쿨하게 인생경험으로 알구 넘기지만 아드님 젊은친구가 마음을 많이 다쳣을거 같습니다. 세상을 맑고 투명한 눈으로 보고 생각할때 같은데?
전 제가 속상하는거보다 사장 아들내미 큰소리 팍팍 치며 능청떨던 모습이 몸서리 쳐지네요. 그부모 애비란 사람이 자식한테 그렇게 사는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지? 전 누굴 원망은 잘 안하죠. 제가 게을러서 귀찬아서 공판장 들어가보지도 않구 입구에서 편하게 산 잘못 이라 생각합니다.저도 아마 차라리 홍게 먹을랍니다. 대게먹을때마다 불쾌한 기억들이 겹쳐질거 같아서죠. 초코릿님 주말 즐겁게 잘보내길 바랍니더.
살이 없어니 니맛도 내맛도 없구 짠 맛만 풍기더군요. 늘 각별한 맛으로 즐겻는데? 하필 엄마한테 효도한번 해 보려 했는데 그 이벤트가 참 초라해져서 마음이 쓰립니다. 돈도 아깝지만 그건 둘째 문제구 다 우짜던동 자기만 살려는 이기심 그 것땜에 양심적인 선량한 상인들마저 덤태기 쓰게 만들지요. 그래두 양심적인 분들이 많아서 세상이 굴러가는거 라구 믿구 싶습니다. 사투르님 같이 금수저 분들은 바가지 가끔씩 써주셔야 서민들 주름이 펴질거 같쉼더. 행복한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살아가는 얘기가 ᆢ
너무 정겹읍니다 ᆢ
삶은 자신이 가꾸어 가는거지요
오늘은 즐거운 금요일 이구요
좋은일 많이 있기를
바래봅니다
화이팅 입니다
참 한주 정신없이 지나갑니다.
내일 휴일이어야 불금 기븐
내볼텐데? 요번주도 강행군
해야할거 같습니다.
그래도 일있을때 열씨미
벌어야지요.요샌 돈버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거기 시식코너도 있더군요.
시식코너에서 드시는분들것은
살이 통통하니 그렇더군요.
아줌마들 드시는것들도
살이 많던데 우째 제것만
살이없더군요. ㅎ 억지로
긁어서 먹다보니 쓴 경험
이자 어쩌면 엄마랑 마지막
추억이 된거 같습니다.
인제 많이 드시지도 못하시구
정신도 없구 여튼간에
잘한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대게 산지에서도
몇번 먹어보기도 포장해서
사오기도 해봣지만 저런 경험은
처음 엿어요. 살림은 아무나
되는게 아니구 수업료를 내야
하나 봅니다.뭐던 하루아침에
되는거 없는거 같쉼더.
행복한 불금 되세유.
2월이라 또 살림팁이 늘엇어요.
뼈속깊이 새깁니다.인제 구싸리는
안듣구 싶거던요.감사합니다.
수돗물이 벌써 꽁꽁 얼었나요? 고생하셨네요. 카페 빛낸 사람들 23위에 오른 것은 축하합니다.
비싸게 산 대게에 살이 없었다니 속상하셨겠습니다.
다음번에 살이 통통 오른 맛있는 대게 듬뿍 먹을 기회 오겠지요.
주말 잘 보내세요.
너무 비싸서 당분간 절제하려구요. 차라리 킹크랩이
제 입맛에 맛더군요. 그놈으로
담번에 날 한번 잡아야 겟어요.
여수 수산시장에 가서 너무나
맛나고 푸짐하게 먹엇던 추억이
있어유. 수산물은 확실히 남해
쪽이 훨 나은거 같더군요.
새로 여기 가입한지 얼마 되질
않앗지만 잼없는 게시글도 많이
올렷구 댓글이 그리 많이 달앗나?
싶어서 놀랏어요.그만큼 다른분들의 참여율이 낮아서
그런거 같아요.
@금박산
2주 뒤에 백일잔치 벌리시남유???ㅋ
킹크랩 좋쥬~^^
@들꽃이야기 흙수저라 인제 대게에서
홍게로 주름좀 펴지면
킹크랩 그놈으로 하려고요.
걔가 무시무시하게 생겨도
겁나게 맛나더군요.
손주 백일 제로망 이기도
해유. 판키우니 돈도 후달리구
향단이랑 은밀하게 둘이서만
먹을라캅니더.
@금박산
님 백일 야그하는디ㅋ
손주도???
@들꽃이야기 아! 그백일 저 5학년8반
이라 2년반 남앗쉼더.
근데 들꽃님 찬원이 문병
다녀왓습니꺼?
@금박산
어휴~!!!
카페 가입한지가 석달이라니ㅋ
대게가 이제 금어기에서 풀려
가격만 비싸지 살은 별로 없을때예요
저희도 며칠전 포항 죽도시장에서
박달대게라며 큰녀석 한마리 먹었는데
살은 있었지만 예전에 강구항에서 먹은
박달대게랑 맛이 다르더군요
제 생각엔 포항에서 박달대게라고 하는 것은
박달이 아니었고
강구항에서 먹은 박달이 금가락지 낀
진짜 박달대게 였을거라 생각해요
박달대게는 크기에 따라 한마리 20만원 넘어요
바다에서 잡아 배에서 바로 금가락지 끼운데요
이력이 담긴 신분증 같은거죠
매년 1월달부터는 강구항 차가 밀려 못가는데
그때가 대게 맛이 좀 좋을때구요
수산시장에서 사면 싸게 살수있어요
쪄주는 초장집도 많아 바다에서
바로 잡아 경매받은 대게를 사면 싱싱해서
살이 알차게 많고 맛나답니다
가격도 싸구요
저보구 꼬옥 여러군데 둘러
보구 사라고 신신당부 하더군요.
죽도시장에 가려니 차 주차도
진입도 힘들고 멀리 구룡포까지
갔지만 거기서도 차가밀려
귀찬아서 둘러볼생각 않구
입구에서 샀는데? 시식코너
거기서 먹는거는 통통하게
살이 많더군요. 제가 산것만
그런거 같습니다.여자얘기를
들어면 손해없는데? 제가
덜렁거려서 그런거죠.
강구에가서 먹구 사온것들은
전부 상품이더군요.
금가락지는 오늘 또 차음
들어봅니다.
감사합니다.
세상사는 이야기 잠깐
기웃거려 봅니다
장사꾼의 손해보고 판다는말
믿지말라 하는데
어쩌다보면 그만
넘어갈때가 있어요
이렇게 다들 세상
살아가는거 아닐까요
날씨 자꾸 추워만 지는데
감기조심 히시고 건강하세요
옆에 직접 먹는곳 있어서
그것하고 같은줄 믿엇어요.
살이 말라붙어 있어니 적구
맛도 없더군요.
조금알면 모처럼 날 잡아서
하는 행사인데 더 행복하게
즐길수 있을거 같아요.
살다보면 이런일 저런일
다양하게 있지요.그덕에
바위에 새긴듯 잊지못할
추억하나 생겻어요.얼매나
혼낫는지? 시킨대로 안했다구
당분간은 대게 멀리할려구요.
감사합니다.행복한 불금
되세요.
뽀얗고 통통한 게살을 기대했다가 빈 다리살만 발라드셨으니 얼마나 서운하고 속상하셨을런지...ㅎ
웃으면 안되는데 웃음이 나네요.
그래도 엄니랑 향단씨가 금박산님의 정성과 사랑으로 게다리를 채워드셨으리라 믿어봅니다.
ㅎㅎ 저도 하두 어이가 없어
실없이 많이 웃엇어요.제가
태어나 제일 맛없는 대게 엿어요.
맛도 왜그리 없던지? 활어회로
대신햇네요. 질려서 당분간
대게생각은 안날거 같습니다.
향단이도 너무한게 시키는대로
안햇는건 인정하는데 개고생하며
먼길 돈써가며 갓다왓는데?
구사리만주고는 수고햇다 말
한마디 없데요.에구 내팔자야
그소리가 절로 쏟아지더군요.
대게는 돈 갖다 버리는 거예요
비싸고 속 부실하고 가서 먹어도 어쩔수없어요
모르고 먹지
동네 바다근처 뱃사람들이 불법으로 잡아 와 한 바구니씩
파는거 그게 최고지요 팔 다리 떨어졌어도 살이 실해요
물때를 맞춰나가 잡아오니 당연하자요
차라리 그 돈으로 회를 사드세요
나쁜 장사치들
댓글을 썻는데 밑에 달려서
새로 씁니다. 전 강구항에
주로 갓엇는데 살이 통통하구
맛나더군요. 그래서 당연 그럴거라구 믿엇던 불찰
같습니다.
강구는 대게의 대표명사
인곳이니 만큼 자존심 명예
같은것이 있어 차별화 된거
같습니다.
겪구보니 다같은 박달대게가
아니더군요. 다리 떨어져
상품가치는 떨어진 대게 싸고
푸짐하지요.그런 행운은 바닷가
사시는분들 특권이구 저같은
사람은 눈씻구 도수높은 안경
써구 보아도 없더군요.
오늘 글 보신분들 저처럼 실수는
안하실거 같습니다. 특히
포장해오는거 인터넷판매는
조심을 더 해야 할거
같습니다.제가산 그집에도
인터넷 주문 많이 들어오더군요.
인제 킹크랩이나 홍게가
훨씬 나을거 같습니다.
아휴 새로 댓글 쓰니
힘듭니다.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대게 추천하지 못한답니다.
차라리 꽃게가 낫지 싶기도 하고요.ㅎ
저 쐬주한잔 했심더.
명품 자존심 브랜드 가치
새삼 느껴봣습니다.
영덕대게 그만큼 가치가
있더군요. 진즉 알앗음 됏을걸
다같은 바닷물에 거기서 거기
그런 마음이 쓴 경험을 느끼게
됏네요. 다같은 대게라두 이름값
새삼 크구나 느껴봣습니다.
2018년겨울 인데 집에 미혼 녀석이
친구모임에 갔다 엄마내가
영덕게 사왔다고 스치로플
큰박스 들고왔어요
큰 솥을 내려 쪄서 먹는다고
보니 정말로 알이 하나도 없는겁니다
실망ᆢ할머님이 눈을동그랗게 하시고
내가 싸게ᆢ20만원에,,,
떠리로 준다고 하도 그래서
안타깝고 애처러운 생각에 사온거라고
그뒤 게는 먹지도 사지도
않게 됩니다 ᆢ
세상이 왜 이런지요
속상하시죠ㆍ
잊으세요ᆢ
양심을 버리는 ᆢ
벌과 죄입니다 ᆢ
금박산님 ㅎ ^^
저야 상남자라 쿨하게
인생경험으로 알구 넘기지만
아드님 젊은친구가 마음을
많이 다쳣을거 같습니다.
세상을 맑고 투명한 눈으로
보고 생각할때 같은데?
전 제가 속상하는거보다
사장 아들내미 큰소리 팍팍
치며 능청떨던 모습이 몸서리
쳐지네요. 그부모 애비란
사람이 자식한테 그렇게 사는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지?
전 누굴 원망은 잘 안하죠.
제가 게을러서 귀찬아서
공판장 들어가보지도 않구
입구에서 편하게 산 잘못
이라 생각합니다.저도 아마
차라리 홍게 먹을랍니다.
대게먹을때마다 불쾌한
기억들이 겹쳐질거 같아서죠.
초코릿님 주말 즐겁게
잘보내길 바랍니더.
금박산님 글 보니께 옛생각이나네요
울진 해돋이 갔다 대게 자시는데
정말 살이 살이 살이 형편 없더라구요
그뒤로 대게 안 먹어요
살이 없어니 니맛도 내맛도
없구 짠 맛만 풍기더군요.
늘 각별한 맛으로 즐겻는데?
하필 엄마한테 효도한번 해
보려 했는데 그 이벤트가
참 초라해져서 마음이 쓰립니다.
돈도 아깝지만 그건 둘째
문제구 다 우짜던동 자기만
살려는 이기심 그 것땜에
양심적인 선량한 상인들마저
덤태기 쓰게 만들지요.
그래두 양심적인 분들이
많아서 세상이 굴러가는거
라구 믿구 싶습니다.
사투르님 같이 금수저 분들은
바가지 가끔씩 써주셔야
서민들 주름이 펴질거
같쉼더. 행복한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그런일이 있으셨군요 ㅡ
소비가 위축되어 재고떨이가 유행인가 봅니다
에효 ㅡ
ㅎ 무늬만 박달대게 더군요.
그전에 강구항에 자주 갈땐
전혀 그런거 못느꼇어요.
거긴 지역브랜드 무늬만
대게가 아닌 진짜라 할만
하다는거 인정하게 됏네요.
다른곳에도 양심이 대부분
이겟지만 무늬만 가지고
있는 사람 몇몇덕분에 아주
이미지를 다 버려놓게 되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