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다 다이사쿠 SGI 회장이 20년에 걸쳐
집필하고 있는 대하소설 '신·인간혁명'.
소설 '신·인간혁명'을 제1권부터 새롭게 공부하는 데
이 연재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22회에서는 제4권의 내용을 배워 봅니다.
'어서'를 펼치는 일은 '경애'를 여는 일이다.
어서를 배독하며
광대무변한 어본불의 마음에 다가가
자기 안의 작은 세계를 깨려고 싸워야 한다.
-수필 <민중 개가의 대행진>'행학의 이도'에 힘써라에서
(앞에 부분은 생략했습니다.)
소설《신·인간혁명》명언집(제3, 4권)
《신·인간혁명》3, 4권 중에서 지금까지 소개하지 않은 가슴에 와닿는
말들을 정리했습니다.
◈ 신앙
현실은 결코 호락호락한 것이 아니다.
그럴 때마다 스스로 상처를 받고 비굴해진다면, 인생의 승리는 없다.
그런 자신의 생명을 닦아 강하게 하여 나약함을 이겨내는 것이
신앙이다.
(제3권 '불법서환')
신앙의 심화는 인격을 연마하고, 주위에 신뢰와 안심을 넓히며,
최고의 상식을 키우는 힘이 된다.
(제4권 '춘람')
인간성을 꽃피우기 위한 신앙이다.
한 송이 예쁜 꽃이 주위를 밝게 하고 사람들의 마음을 온화하게 만들 듯이,
신심에 힘쓸수록 배려하는 마음이 넘쳐 명랑하고 쾌활해져야 진정한 신앙이라
할 수 있다.
(제4권 '입정안국')
◈ 삶의 태도
불법은 승부입니다. 마지막은 반드시 승리합니다.
결코 비관적이 되면 안 됩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당당하게 밝게 명랑하게 살아가야 합니다.
(제4권 '춘람')
◈ 리더
중심자가 어려운 속에서도 분발하고 있기 때문에 누구나 공감할 수 있고,
지도도 설득력이 있습니다. 또 열심히 살아가는 그 모습이 동지에게
용기를 주고, 희망을 줄 수 있습니다. 지금이 바로 자신의 인간혁명을
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때입니다.
(제4권 '개선')
◈ 사제
스승을 구도하고, 스승과 함께 싸우려고 할 때, 광선유포를 위해 살아가는
스승의 생명이 내게도 맥동한다고 해도 좋다.
(제3권 '평화의 빛')
◈ 육성
청년 육성의 핵심은 첫째로, 어떻게 하면 사명을 자각하도록 촉구할 수 있느냐
이다. 그리고 둘째로, 도전할 목표를 명확히 하는 일이다.
(제4권 '청엽')
첫댓글 나는(이케다 선생님) 청년을 믿는다. 생기발랄하게 전진하는 마음과 에너지, 새로운 미래도를 대담하게 그리는
구상력, 난국을 용감하게 돌파하는 행동력, 이런 청년의 활력과 지혜를 끌어내어 신장시키고 육성해야 한다.
그래야만 인류의 가능성은 막힘없이 열린다. 유엔이라는 '발판'을 견고히 만들어야, 지구를 평화롭게 움직일
원동력도 청년에게서 생겨난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지지 않는 청춘' 115p)
어느 여성잡지 신년호(1974년)에 '우리 아이들에게'라는 제목으로 글을 기고했는데, 맨 마지막에 나는(이케다 선생님)
이렇게 썼다. "아이들도 언젠가는 애인이 생겨 결혼할 것이다. 그때 나는 딱 한마디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
'아빠는 괜찮으니까 엄마만큼은 언제까지나 소중히 여겨달라'고." 이것은 '5월 3일'을 '우리 집의 장례식'이라
여기고 줄곧 웃음을 잃지 않고 가족을 위해 헌신해준 아내에게 진 빚을 갚으려는 마음이다.
1975년 2월 26일 ('지지 않는 청춘' 173p)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