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IfwtHUwPjbk
최근에 우연히 알게 된 곳인데 너무 재밌고 신박해서 몇번을 돌려보다가 문득 이 카페가 생각나 올려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흙은 최소한으로 사용하고 나머지는 요리하고 나온 음식물 쓰레기를 거름으로 활용해 야채를 길러먹네요.
이거보고 집에 안쓰는 플라스틱 통 두어 개 찾아서 렌지에 젓가락 달궈 통 아랫쪽에 구멍뚫어서 베란다에 준비했어요.
우선 요리 후 나온 야채껍질부터 담기 시작했는데 저도 성공하고 싶네요ㅎ
https://youtu.be/AiugMkO9Ekc
위 영상이 좀 길죠?
그래서 좀더 짧은 걸로 추가해봅니다.
9분 47초짜리 영상인데 음식물 쓰레기로 거름 만들고 흙을 만드는 방법이예요.
보고 또 보고 자꾸 봐도 재밌는 건 안 비밀입니다ㅎ
첫댓글 좋네요 구독드갑니다~
네 좋더라구요. 배란다에서도 잘만 활용하면 음쓰 버리러 가는 횟수를 많이 줄일 수 있으니 그것만 해도 어딘가요? ㅎ 만들어진 흙으로는 화초나 채소 키워도 되고요~ 어제 부랴부랴 통 두어 개 만들어 배란다에 놓고 화초 정리한 부산물이랑 음쓰 모아놓고 빨랑 부숙된거 보고싶어서 죙일 지켜보고 있습니다~ ㅎ
흙이 귀한 옥상에서 대단하네요
영상 잘봤습니다.
퇴비를 만들고 있는데요
EM을 뿌려주면 부숙도 빠르고 벌레와 냄새를 잡아줍니다 . 장점이 많은 이엠이네요
EM 좋죠. 예전에 쌀뜨물 받아 이엠 발효액 만들어 설거지하고 빨래도 빨고 그랬네요. 지금은 밀가루에 식초 섞어 설거지하구 있지만요 ㅎ~ 벌레에 이엠 기억하겠습니다~
음식물 쓰레기는 소금기는 좀 빼야할 겁니다.
네. 어제부터 시작해서 아직 소금기 있는 건 안하고 있어요. 과일이랑 채소 다듬고 나온 것만 모으고 있는 중이예요. 짠기가 있는 건 물에 행궈 소금기 빼서 흙속에 덩어리지지 않게 넣고 윗부분도 훍으로 잘 덮어서 처리해야 하는데 아직 흙이 그만큼 모이지 않아서요. 우선은 작게 시작해보고 잘 되면 차차 늘려나가면서 소금기 있는 것에도 도전해볼랍니다~
감사합니다
재난상황이 다양하겠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나름 도움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ㅎ
우와 좋은정보 ..구독했어요
네^^ 좋은 정보는 함께 나눠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