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끝자락에
泉山박원동
밝혀져 부서지는
갈잎 낙엽 소리에 괜스레
나의 마음은 미안함을
느꼈다
대 자연의 가을이란
오색빛 단풍이란
가을이란 이름으로
우리의 눈과 마음을
아름답게 꽃 피우던
가을 낙엽이 아녔던가
가을의 끝자락에
나는 내 발 끝에서
부서지는 가을 낙엽 소리에
늘 미안함을 느낀다
.· ´¸.·*´¨) ¸.·*¨)
지성&감성을 추구하는
泉山의 글의 향기 삶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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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끝자락에
박원동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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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9
22.11.30 18:54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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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늘 많이 춥대요 옷 단디 입고 다니시길
잘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