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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창조주가 선물한 세상 원문보기 글쓴이: 박종태목사
어떠한 가정이 복된 가정인가? (신 6:1-9,24-25)
김삼환목사
우리는 하나님께로부터 우리에게 주어진 선물인 이 가정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느
냐. 우리 가정을 어떻게 꾸며야 하고 또 앞으로 우리 가정을 하나님앞에 어떻게 바쳐
야 하느냐. 우리는 여기에 대해서 많이 기도하고 많은 소원을 갖고 있습니다. 가정
은 꾸며야 합니다. 정원과 같습니다. 금방 되는 작품이 아닙니다. 최선을 다해서 노
력하고 힘써서 하나님앞에 아름답게 꾸며지는 것이 가정입니다. 그래서 정원이라는
그 "정"자를 붙이는 것입니다.
우리는 누구나 다 행복한 가정이 되기를 바라고 아름답고 건강하고 평화롭고 아주
이상적인 최고의 가정이 되기를 모두 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가정이 좋
아야 하고 든든해야 합니다. 이 사회의 건강도 가정의 건강에 달려 있습니다. 가정
이 아름다운 때에 우리가 우리의 삶의 사회도 주변도 아름다워지는 것입니다. 가정
보다 더 귀한 것은 없습니다. 천하를 얻어도 가정을 잃으면 그는 잃는 것입니다. 거
지입니다.
이번에 미국에 클린턴 대통령께서 장관을 열 네 명을 임명했는데 일곱명이 거절했
습니다. 그리스토퍼 국무장관도 안하겠다는 겁니다. 그 이유가 어디 있느냐. 가정 때
문이라는 겁니다. 나는 가정으로 돌아가서 가정에서 자녀들과 함께 지내고 싶다라
는 겁니다. 그렇습니다. 가정은 장관이상으로 높이는 사회일수록 그 사회가 건강한
사회, 복받는 사회입니다. 가정은 어떤 빌딩보다도 더 높은 집이 가정의 집이고, 어
떤 산보다도 산 위에 있는 집이 가정의 집인 것입니다. 가정보다 귀한 곳이 어디 있
겠습니까? 하나님이 우리 인간에과 모든 생명에게 주신 선물은 가정이라고 하는 집
입니다.
제가 이번에 독일에서 집회를 하다가 밖에 나가 잠간 공원에 갔었는데 저희들이
서 있는 자리에 참새 두 마리가 와서 짚은 가져다가 물고 날아가는 거예요. 너무 신
기해서 가만히 보니까 참새부부가 집을 지으려고 그러는 거예요. 어떻게 내가 있는
위험한 자리에 까지 와서 짚을 날라다가 집을 짓는 거예요. 야, 참새도 저 가정이라
고 하는 집을 지으려고 저렇게 열심을 다하는 구나. 부지런히 가져다 놓고 또 가져가
려고 찾아오는 거예요.
사람도 그렇잖아요. 가정이 있기 때문에 열심히 땀 흘리고 모두 벌어서 가정으로
갖고 오고 우리가 거기에서 웃고 가정에서 잠자고 가정에서 위로를 받는 이유가 바
로 거기에 있는 것입니다.
가정은 참으로 귀한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우리 가정이 잘 되어야 합니다. 오늘 20
세기를 마지막 몇 년을 앞에 두고 21세기를 바라보면서 우리 인류에 위기가 여러 곳
에서 왔는데 이것은 모두가 다 가정에서 위기가 왔다 그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앞으
로는 더욱 더 우리 가정이 오늘 우리의 가정의 장래를 믿을 수가 없을 정도로 가정
이 불안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의 가정은 어떻게 될지 예측을 못할 정도입니다. 오늘 우리의 가정이
지진을 만난 것처럼 건강한 가정 평화롭게 살아야 하는데, 가정이 없을 정도로 가정
이 혼란해져 가고 있습니다. 1년내내 신문에 나오는 모든 뉴스들은 가정의 비참함을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청소년의 문제가 심각한 것이지만 알고 보
면 청소년들도 가정에서 가정생활을 잘못한 부모들이 만들어 낸 작품인 것입니다.
하나님을 잘 경외하고 그 뜻대로 살아가는 가정은 성경에도 그런 역사가 일어나지
를 않습니다.
하버드 대학교에서 발표한 바에 의하면 모든 청소년의 문제도 가정에 문제가 있다
고 그렇게 발표했습니다. 열명 중 여섯 명의 아이들은 술먹는 집 아이들에게서 청소
년이 탈선한다라는 겁니다. 술먹는 부모의 자녀들은 탈선하는 것입니다. 그 다음 다
섯명 가운데 세명은 부부가 가정불화를 일으킬 때 자녀들의 성격이 잔인해지고, 난
폭해지고, 잘못된다고 발표하고 있습니다. 네명 가운데 세명은 부모의 허락을 받아
아무데나 가는 아이들이 결국 잘못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아이를 기를 때 정말 본을 보여야 되고, 하나님앞에 무거운 책임을
가지고 자녀를 길러서 하나님이 주신 이 자녀를 훌륭하게 기르지는 못할지언정 문제
아로 만들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우리의 소원은 모두 가정에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아들도 이 땅위에 가정이라
는 곳에 보내어 주셨습니다. 만왕의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궁궐에 태어나지도
아니하시고 산위에 태어나지도 아니하시고 길거리에 태어나지도 아니하셨습니다.
한 가정에 아버지, 어머니를 모시고 있는 집에 태어나셔서 어머니 젖을 먹으며 어머
니 사랑을 받으며 자라나신 것이 우리 주님입니다. 그래서 주님의 일생은 가정을 중
심해서 사시다가 가정에서 최선을 다하여 일하시면서 좋은 애들로서의 삶을 살아가
신 것입니다. 우리는 부모님으로부터 이 땅에 첫 울음을 울고 태어나서 부모의 품안
에 안겨서 우리는 일생동안 가정을 벗어나지를 못합니다. 20~30세가 되도록 부모님
품안에서 잘 자라난 다음에는 로케트와 같이 부모를 떠나서 또 가정을 이룩하고 또
가정에서 살다가 우리는 이 세상을 떠나가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
가면서 가장 아름다운 추억은 가정의 추억입니다. 마음의 고향은 가정입니다. 우리
마음에 담고 있는 아름다운 생각들은 다 가정에 있습니다. 저도 해외를 많이 다녔지
만 내 마음에 독일이, 미국이 자리를 잡는 것이 아니라 내가 어렸을 때 자라난 dfl 가
정이 내 마음에 항상 자리잡고 있습니다.
어머니와 함께 교회를 다니던 일, 야외예배를 어머니와 함께 드렸던 일, 성탄절을
지킬 때 어머니가 만들어준 옷입고 일찍이 새벽기도 다니던 일, 새벽종을 치면서 어
머니와 함께 새벽기도 다녔던 일, 또 몸이 아파 누웠을 때, 저는 배가 많이 아팠는데
배가 아플 때마다 어머니가 내 손이 약손이다 하고 얼마나 밀어 주셨는지, 어머니가
밥하시면 나는 부엌에서 불을 때던 일, 또 도시락을 싸 주시며 학교 갈 때마다 "삼환
아, 일어나서 빨리 학교가라"하고 늘 깨우시던 어머니가 내 마음에 자리잡고 있습니
다. 생각만 하면 또 늘 어디를 가도 어머니와 함께 다녔던 일들이 마음에 있는 거예
요.제가 신학교를 다니면서 고향에 가서 방학이 되서 설교를 하면 우리 목사님이 저
에게 설교할 기회를 주셔서 하게 되면, 우리 어머니가 좋아하시며 내가 설교할 때는
늘 앞자리에 앉으셔서 듣지도 않고 그냥 그저 좋아서 은혜를 받으시는 거예요. 제가
전도사로 있을 때에도 제가 맡아보던 교회에 늘 오셔서 은혜를 받으시고 제가 목사
안수 받기 바로 몇 개월전에 어머니께서 돌아가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맡아보던 교
회에 오셔서 저희 교회에서 장례를 치루어 드렸어요. 저희 교회에 오셔서 제가 설교
하는 설교를 낮, 저녁, 새벽 늘 들으시다가 식사하시면서 우리 어머니는 하나님이 계
시는 하늘 아버지가 계시는 하나님 가정을 옮기셨어요. 하나님 나라도 가정이예요.
하늘에 계신 아버지가 그 큰 사랑과 은혜를 우리에게 베푸시는 거룩한 나라, 좋은 가
정, 하나님나라에 우리 어머님이 먼저 가신 것이고, 또 우리들도 따라서 언젠가 하나
님나라에 가서 아버지와 함께 영원히 사는 나라가 우리에게 주어질 줄로 믿습니다.
우리의 아름다운 추억은 가정입니다. 가정이 건강해야 하고 가정이 복을 받아야 되
고, 가정이 잘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가정은 어떤 가정이 되어야 합니까? 밀
레의 그림에 보면 어떤 가정이 행복한 가정이냐 그림 한 장 속에 가정의 아름다운 모
습을 담은 만종이라는 그림 속에서 우리가 볼 수 있습니다. 저녁 해가 질 때에 농부
부부가 하나님앞에 기도하는 그 그림속에서 가정이 그 안에 그려져 있습니다. 어떤
가정이 행복한 가정이냐 그리스도 안의 가정은 어떤 가정이 되어야 하느냐?
밀레의 그림을 보면 두 사람이 열심히 일하고 난 다음, 가정은 열심히 땀 흘리고 부
지런히 일해야 가정이 축복을 받고 건강한 가정이 되는 겁니다. 열심히 일하는 곳에
가정의 위로와 은혜가 있는 줄로 믿습니다. 가정은 땀흘려 거둔 것을 가지고 먹고 사
는 곳이 가정입니다.
밀레 그린 두 번재 보면 밀레그림에 두 부부가 같이 마주서 있는 모양이 아름답고
행복한 것입니다. 부부는 서로 같이 보면서 사랑해야 합니다. 들을 돌리는 것이 아니
라 마주 보면서 서로 사랑하는 그 사랑이 그림속에 있습니다.
그 그림에는 또 하나님앞에 기도하는 모습이 있습니다. 두 사람이 손을 모아 하나
님앞에 기도합니다. 기도하는 가정이 행복한 가정, 기도하는 가정이 이상적인 가정
입니다. 하나님앞에 감사기도 드리고 하나님앞에 은혜를 간구하는 그 손이 모아진
곳에 하나님의 축복이 있게 되는 것입니다.
네 번째 밀레의 그림에는 두 사람이 겸손히 머리를 숙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가정
의 행복은 머리를 숙이는 겸손해야 됩니다. 자존심을 버려야 됩니다. 잘났다 그러면
가정은 무너지는 거예요. 서로 겸손할 때,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가정을 깨뜨리는
것은 언제나 교만입니다. 마귀는 교만의 길을 통하여 가정에 들어오는 것입니다. 누
구든지 잘 났다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나는 당신보다 부족하다고 보아야 서로 존경
하면서 보아야 가정은 행복할 수 있는 거예요.
밀레의 그림은 오늘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가정이 어떻게 살아야 하느냐 어
떤 가정이 되어야 하느냐 복된 가정은 어떤 가정이냐 그림속에서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기독교는 가정의 종교입니다. 성경을 보면 창세기부터 전부 가정이야기예요. 아담
과 이브, 노아의 여덟 식구가 하나님앞에 구원함을 받는 이야기. 아브라함이 백세에
아들을 낳아서 행복하게 살아가는 족장의 이야기. 아삭의 이야기, 리브가와 함께 쌍
둥이를 낳아서 살아가는 이야기, 야곱의 이야기 열 두 형제와 함께 복을 받는 족장들
의 이야기.
출애굽기로 넘어가면 모세 가정이야기, 전부 가정이야기 들이예요.
하나님은 가정을 귀히 여깁니다. 가정이 복을 받을 때, 나라가 복을 받고, 세계가
복을 받습니다. 아무리 다른 곳이 잘 되어도 가정이 무너져 보세요. 가정의 할 일을
누가 대신하겠어요?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 가정을 우리에게 선물하여 주셨습니다. 예수님께
서도 이땅에 오셔서 가정의 찾아다니셨습니다. 기쁨을 주시고, 병든 가정, 베드로의
장모가 병들었을 때 그 집에 가셔서 병든자를 고쳐주셨습니다. 혈루증 들린 사람을
고쳐주시고 삭개오의 가정, 죄인의 가정에 가셔서 구원을 선포하시고, 불행한 가정
에 찾아가셔서 행복을 주셨습니다. 죽음이 있는 가정에 생명을 주셨습니다. 미움이
있는 가정에 사랑을 주셨습니다. 흩어진 가정을 하나로 만들어 주신 것이 주님이십
니다. 탕자의 비유에도 가정을 떠나면 안된다는 비유가 그곳에 나옵니다. 다 가정에
돌아가서 가정을 귀히 여겨야 합니다. 가정을 떠나면 탕자입니다. 어디에 무엇이 있
다는 생각을 하십니까? 가정보다 더 좋은 것은 이 세상에 없습니다.
저도 이번에 독일이나 또 성지를 잠간 거쳐서 올 때 영국에서 비행기를 타고 왔습
니다. 모두들 그래요. 저녁이 되면 모두 가정으로 돌아가서 조용합니다. 도시가 조용
합니다. 다 가정이 우선입니다. 스위스도 전부 가정으로, 저녁이 되면 통행금지 해
놓은 것 같아요 사람도 차도 안 다녀요. 미개한, 복잡한 사회일수록 가정으로 안 돌
아가고 길거리에 헤매이고 있어요. 우리나라 문제가 어디있어요? 가정으로 돌아가
지 않고 길거리에 헤매는 사람이 너무 많아요. 술집이 너무 많아요. 전세계에 우리나
라 같이 술집이 많은 곳이 없어요. 술집은 몸과 마음을 흐트려 놓는 곳입니다. 특별
히 술집은 가정에 피해가 오는 거예요. 술집이 많을수록 가정집은 무너지는 것입니
다. 술집이 많을수록 가정은 불행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술집은 네 가지를 빼앗
아 간다고 합니다. 첫째는 시간을 빼앗아 갑니다. 아주 중요한 시간을 빼앗아 갑니
다. 술집은 또 무엇을 빼앗아 가느냐? 돈을 빼앗아 간다고 합니다. 돈없이 술집에 가
면 갈수록 사회가 어려워 지는 것입니다. 왜 그러냐 하면 거기는 돈을 많이 써야 하
니까 그 돈을 채우기 위해서 가져다가 부정부패할 수 밖에 없고, 타락할 수 밖에 없
는 거예요.
우리나라가 이렇게 복잡한 사회가 되는 것도 술집이 많기 때문이예요. 세 번째는
뭘 빼앗느냐 건강을 빼앗습니다. 술 먹으면 건강을 다 잃게 되는 거예요.
술집에 빠지면 건전한 가정을, 건강하고 행복하고 아름다움 가정을 빼앗기게 되는
것입니다. 남자가 술집 아가씨에게 눈이 어두워 지면 그 다음에는 가정을 돌아보지
를 못합니다. 술집 아가씨 예쁘게 꾸민 거기에 마음이 가면, 아내에게서 마음이 떠나
게 되는 것입니다. 사람은 순수하게 꾸민걸 좋아해야지 술집아가씨 처럼 미친 듯이
꾸며 놓은 것, 귀신같이 꾸며 놓은 것에 눈이 어두우면 안되는 겁니다. 순수할수록
꾸미지를 않는 거예요. 부인이 그렇게 꾸미면 집이 안되요.
우리사회가 이렇게 모두 가정이 흔들리고 있는 것은 술집에서 흔들고 있는 거예
요. 그렇기 때문에 성경에 "술 취하지 말라"고 그랬어요. 술먹지 말라고 그랬어요. 술
집으로 다니면 눈이 바로 보이지도 않고 마음은 타락하게 되고 범죄하므로 말미암
아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되는 겁니다. 가정은 죄가 들어오면 안되게 되어 있어요.
주님이 오셔서 우리 가정을 지켜주시고, 성령이 거하는 거룩한 집이 되어야지 마귀
가 역사하는 악한 집이 되면 안되는 거예요. 그러면 가정불화가 자꾸 일어나는 거예
요. 가정은 밀레의 그림처럼 평화로운 가정이 되어야 합니다. "고마와라 임마누엘 예
수만 섬기는 우리집 고마워라 임마누엘 복되고 즐거운 하루하루"
이세상에 복되고 즐겁게 살아가려면 어려분이 가정에 초점을 맞추고 가정이 하나
님앞에 복을 받고 성령충만한 가정 믿음이 충만한 은혜 충만한 가정이 되시기를 바
랍니다. 마귀는 우리 가정을 넘어 뜨릴려고 합니다. 저는 이번에 독일에 가기 전에
도 너무 우리나라가 한보, 현철 사건 때문에 너무너무 머리가 복잡해서 내 생각으로
내가 며칠동안 한 열흘만 나갔다오면 현철, 한보 문제는 그동안 끝났으면 얼마나 좋
겠나 했어요. 그렇습니다. 성경에 보면 마귀가 우리를 붙이는거예요. 에덴동산의 아
담 이브도 마귀가 역사하니 부부를 마귀가 하나를 흐뜨러 놓은 것입니다. 예수님도
말했잖아요. 스스로 분쟁하는 나라마다 서지 못한다. 마귀가 역사하면 분쟁하는 거
예요. 가정이 하나되지 못하는 것은 마귀의 역사예요. 가정은 사랑하고, 이해하고,
감사하고, 용서하고, 서로 불쌍히 여기는 것이 가정이예요.
세계 어느나라도 서로 화목하고 살아가는데 우리나라만 결사적으로 서로 잡아먹으
려 그래요. 서로 죽일려고 그러는 거예요. 결국에는 다 죽는 것입니다. 부부간에는
싸움하면 이기고 지는 자가 있는게 아니예요. 다 지는 거예요. 다 망하는 거예요. 싸
움하면 다 끝나는 거예요. 다 죽는거예요. 남하고 싸우면 누가 이기고 지는 자가 있
어요? 그래서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은 평화의 선물이예요. 마귀가 들어가 주는 선물
은 분쟁이예요. 싸움이예요. 부부간에 꼭 싸움할 일이 있어도 자녀들이 있을 때는 싸
움하면 안되요. 다투어도 안돼요. 꼭 싸울일이 있으면 애들 학교 가고 난 다음에 해
요. 학교 갔다가도 혹시 뭐 가지려 들어올지도 모르니까 창문으로 내려다 본 다음에
완전히 간 다음에 그때 시작을 하라고요. 둘 부부만 싸우지 자식까지 그렇게 탕자로
만들어서는 안되는 거예요. 아이들이 집으로 돌아오고 싶겠어요? 안되는 거지요. 주
님을 모시고 평화롭게 살아가는 한국의 가정이 되기를 바랍니다.
가정은 돈으로 꾸미는 것도 아닙니다. 가정에 중요한 것은 사람입니다. 사람이 하
나님앞에 복을 받아 어떠한 사람이 되느냐가 가정이 생명인 것입니다. 아무리 좋은
가구, 좋은 아파트, 좋은 진열장을 꾸며 놓았다 할지라도 하나님을 경외하지 아니하
는 하나님 없는 가정이 복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인간의 축복은 위로부터 하나님께
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주님이 그 가정에 오셔서 축복으로 바꾸어 놓아야 하고 선언
해 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는 우리 가정이 어떤 가정이 되어야 하느냐? 하나님을 경외하는 가정
이 되어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온 가정식구가 하나님을 높이고 하나님을 영
화롭게 하고 하나님 제일주의로 하나님의 계명을 좇아 하나님의 말씀을 좋아 살아
갈 때 그 가정은 심히 복된 가정이 된다라는 겁니다.
우리 오늘 6장 2절 한 번 읽어보겠습니다.
"곧 너와 네 아들과 네 손자로 평생에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며 내가 너희에게 명
한 그 모든 규례와 명령을 지키게 하기 위한 것이요. 또 네 날을 장구케 하기 위한 것
이라"
하나님은 너와 네 손자와 아들과 온 집안 식구들이 하나님의 축복이 있다는 겁니
다. 그렇습니다. 축복은 하나님께로부터 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가정이 귀한 가
정이 됩니다. 노력으로 땀흘려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인간의 수단과 방법으로, 물질
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잠 14:27에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생명의 샘이라 사망의
그물에서 벗어나게 하느니라" 잠 22:4에 "겸손과 여호와를 경외함의 보응은 재물과
영광과 생명이니라" 하나님을 경외하면 재물도 따라오고 영광도 따라오고 생명도 따
라오는 것입니다. 잠 3:7에는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말지어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악을 떠날지어다" "이것이 네 몸에 양약이 되어 네 골수를 윤택하게 하리라" 하나님
을 경외하는 것이 약입니다. 사 33:6에 "너이 시대에 평안함이 있으며 구원과 지혜가
풍성할 것이니 여호와를 경외함이 너의 보배니라"
하나님을 경외할 때 지식도 오고 지혜도 오고 구원도 온다. 평안함이 온다는 것입
니다.
시 33편에 보면 여호와는 그 경외하는 자 곧 그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를 살피사 저
희 영혼을 사망에서 건지시며 저희를 기근시에 살게 하시는도다" 그랬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가정은 어떤 가정입니까? 하나님앞에 늘 예배를 귀히 여기고 제
단을 쌓는 가정입니다. 가정예배를 귀히 여기고 가정제단을 쌓고 가정에서 늘 기도
하는 가정, 예배가 정말 어렵고 힘들 것 같으면 사도신경이라도 모여서 외우세요. 그
러면 하루 온 종일 사도신경속에 있는 하나님의 축복이 그 집을 지배하는 거예요. 사
람은 영의 지배를 받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면 성령이 오시고, 하나님의 사자
인 천사가 와서 그 집을 도보시지만 하나님앞에 예배 다리지 아니하면 사탄이 그 집
을 지배하고 귀신의 영, 미혹의 영, 이세상의 많고 많은 악한 영이 그 집을 지배하여
환란과 시험과 질병과 재난으로 그 집을 덮는 것입니다. 구름이 덮으면 우리가 빛가
운데 살아갈 수 없듯이 어두운 그림자 사탄이 그 가정을 덮을 때 우리는 행복할 수
가 없는 것입니다.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하나님앞에 늘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오늘 본문에 보면 하나님의 말씀을 늘 외우고 배우고 가르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가정이 어떤 가정이 되어야 합니까? 6장 4절~9절에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인 여호와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오늘날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
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라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에
행할 때에든지 누웠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고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를 삼고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문에 기록할지니라" 아멘
가정은 어떤 가정이 되어야 해요? 자녀들에게 하나님 말씀을 가르쳐야 됩니다. 마
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며 하나님을 경외하고 자녀들에게 하나님은 어
떠한 하나님이신가를 세밀하게 가르치라는 겁니다.
성경을 배워야 합니다. 말씀을 배워야 합니다. 제가 이번에도 이스라엘 나라에 가
서 들어보니까 국민학교부터 대학졸업 때까지 어느날도 성경을 안 배우는 날이 없대
요. 학생들은 계속 성경을 배우는거예요. 그리고 안식일 날은 가만히 쉬게하는 거예
요. 우리는 교인 자녀들까지 성경배우는데 관심이 없어요. 그냥 세상지식만 막 집어
넣으려고 하는 거예요. 세상지식으로는 인간의 문제를 해결할 수가 없어요. 세상지
식의 문제가 어디 있는지 알아요. 세상지식은 꼭 피라밋과 같아요. 믿은 아주 넓어
요. 국민학교때 넓게 알다가도 점점 갈수록 좁아져서 나중에 박사학위를 받으면 개
미허리를 연구해서 박사가 되고, 고양이 피를 연구해 가지고, 고양이 뒷다리가 어떻
게 구성되어 있느냐, 어떻게 그렇게 점프를 하느냐, 고양이를 뒷다리를 연구해 가지
고 그것만 40년, 10년을 매어달려서 박사가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나오면 고양이 뒷
다리 밖에 안보이는 거예요. 고양이 뒷다리만 아는 거예요.
사람이 점점 좁아지는 거예요. 세상지식의 공통적인 것은 밑은 넓어도 위로 가면
좁아지는 거예요. 아무것도 모르는 거예요. 성경말씀을 배우면 어떻게 됩니까? 피라
밋 반대를 놓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는 창조론, 우주론, 미래, 인생론, 국가
론, 가정론, 천국론, 영육의 무한한 세계에 대해서 넓게 넓게 기록이 되어 있어서 유
대인들이 어려서부터 그렇게 성경을 배우니까 세계를 움직이는 과학자가 되고, 어디
가도 돈 잘벌고 세계를 향하여서 지금 미국의 국무장관 여자 그 분도 유대인예요. 얼
마나 세계를 움직이는 각 분야에 가장 뛰어난 머리좋안 사람은 다 유대인이예요. 고
등학교만 졸업해도 2개국어는 능통하게 된대요. 우리는 왜 공부만 시키는데도 점점
안되는 이유가 어디 있어요? 하나님의 말씀을 외면하고 가르치기 때문이예요. 교인
들 자녀들까지도 주일날에도 공부시키는 분들이 있어요. 주일은 쉬게 해야 됩니다.
주일은 운동해도 안돼요. 주일은 온 식구가 하나님의 날을 거룩하게 지키기 위하여
은혜를 받는 날이고, 쉬는 날이고, 복받는 날이예요. 그날은 받는 날 이예요. 받는 하
나님앞에 예배를 드리지만 예배를 드리는 날이 말씀을 받는 날, 축복을 받는 날 이예
요. 그래서 주일날이 되면 옷도 준비하고 갈아입고 토요일이 되면 최소한 목욕을 다
하고, 하나님의 날이잖아요. 얼마나 귀한 날이예요. 이날에 하늘로서 하나님의 문을
열어 복을 내린날이예요.
지금도 영국은 기독교 국가입니다. 그러니까 영국을 하나님이 축복해 주신 거예
요. 천년동안 세계의 신사의 나라되게 하고, 잘살고, 독일도, 미국도 기독교 국가입
니다. 하나님앞에 복을 받는 길이 어디 있어요? 하나님을 잘 경외하고 하나님의 법
을 잘 지키고, 하나님의 말씀을 잘 지키고 깊이 있게 읽고 걸어갈때도 묵상하며 걸어
가고 차를 탈 때에도 하나님의 말씀을 켜 놓고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직장에 가
고, 자녀들에게도 부지런히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쳐서 다 국민학교 졸업하고 중 고
등학교 졸업하기 전에 성경을 몇 번 읽을 수 있도록 방학공안에도 성경 꼭 한 번 읽
어라 조용한 곳에 데리고 가서 성경읽게 하고, 이것이 자녀를 평생동안 복되게 살게
하는 길이예요. 방황하지 않고 죄짓지 않고 넘어지지 않고, 불행하지 않게 하는 길
은 이 땅위에는 전혀 없어요. 하나님께로 가는 길 밖에 없는 거예요.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길을 인도
하실 줄로 믿습니다. 가정처럼 귀한 것이 어디 있습니까? 어디에 무엇이 있다고 찾아
다니면 헤매입니까? 우리의 가정, 주님을 모신 주님이 함께 하시는 기뻐하시는 가정
이 되도록 가정의 달에 여러분의 가정에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시기를 주의 이름으
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