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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신총리, 첫 해외 방문은 미국
쎗타 총리 겸 재무부 장관은 9월 18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제78회 유엔 총회(UNGA 78)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할 계획이다. 이번 방문에서는 국가 지도자, 국제기관 정상, 그리고 양국간 및 다국간 중요한 관계자와 회담을 나누게 된다.
또한 쎗타 총리는 일반 토론시 태국 국가 성명을 제시하고 글로벌 개발 이니셔티브(GDI) 협력 성과에 관한 고수준 회의에도 참석한다. 이 회의에서 총리는 기후변화와 국제환경문제를 다루기 위해 태국이 국제공동체에 참여할 의지를 확인하게 된다.
총리는 또한 미국-ASEAN 비즈니스 협의회(USABC) 및 미국 상공회의소(USCC)와의 회의에서 국제 비즈니스 리더 및 미국 민간 부문과 회담을 나누고, 국가 외국 무역 및 투자 정책에 대한 정보 제공과 신뢰도 향상을 도모한다.
덧붙여 세터 총리는 10월에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태국에서 해외소득에 대한 과세규칙 강화, 180일간 태국에 거주하는 개인 해외소득에 과세
태국 신정부는 소득 격차를 줄이고 경제자극책에 충당하기 위해 세입을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해외소득에 대한 과세규칙 허점을 강화할 예정이다.
쎗타 총리는 비즈니스 포럼에서 재무부가 해외 소득에 대한 보다 엄격한 규칙을 발표했다고 말했다.
태국 세입국 발표에 따르면, 2024년 1월 1일에 발효되는 새로운 규칙에 따라 당국은 해당 과세연도에 최소 180일간 태국에 거주한 개인의 해외 소득에 과세할 수 있게 된다.
보도에 따르면, 세입국은 해외에서 수입을 얻고 있는 거주자는 수입을 얻은 과세연도에 관계없이 개인 소득세의 과세 대상이 된다고 한다.
이전 규칙에서는 국외 소득이 있는 거주자는 수입이 발생한 해에 태국에 돈이 송금된 경우에만 과세가 허용되었다. 이번 엄격한 조치는 사람들이 해외 소득 이전을 다른 해로 연기한다는 허점을 막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여론조사, 마피아와 같은 영향력 있는 인물은?
태국 국립개발행정연구원(NIDA)의 여론조사센터(NIDA Poll)는 '영향력 있는 사람들과 정부 관계자(영향력 있는 인물과 정부 관료)'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9월 12일부터 14일에 걸쳐 전국 18세 이상 1,31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것은 마피아와 같은 "어둠의 영향력‘에 대한 조사라고 한다.
조사에 따르면, 자신이 사는 지역세서 마피아와 같은 영향력이 있는 인물이 존재하는지 물은 결과, 거의 절반인 49.54%가 “그런 인물은 존재하지 않는다(ในเขตพื้นที่ไม่มีผู้ใด)”고 응답했다. 하지만 26.34%는 “현지 정치가(นักการเมืองท้องถิ่น)”를 꼽았고, 15.95%는 “면장(กำนัน)” 등이라고 응답했다. 또한 15.80%가 “경찰(ตำรวจ)”, 13.21%가 “지역 공무원”(ข้าราชการ)“이라고 대답했다. 소수의견으로는 ”사업가(นักธุรกิจ)“가 12.14%, ”일반 비즈니스 경영자(นายทุนทั่วไป)“가 6.03%, ”국가 수준의 정치가(นักการเมืองระดับชาติ)“가 5.95%, ”고용된 총잡이(นักเลงหัวไม้ มือปืน)“가 5.04%, ”군인(ทหาร)“이 4.81% 등이었다.
태국에서 인플루엔자 환자가 3배 증가
건강보고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환자 수는 최근 3배로 증가해, 학교에 다니는 어린 아이들이 고위험 그룹으로 확인되었다고 한다. 이 급증을 막기 위해 태국 보건부는 병원에 잠재적인 감염병 집단 발생에 대비하도록 지시하고 위험 지역에 역학 팀을 파견했다.
태국 보건부 촐라난(ชลน่าน ศรีแก้ว) 장관은 최근 데이터에서 138,766명의 독감 환자가 확인되었다고 말하고, 사망자는 2명뿐이라 낮은 사망률이지만 당국은 모든 관련 기관에서 준비를 강화하고 있다.
지금 유행은 주로 A/H1N1형이며, 질병관리국 데이터에 따르면, 람뿐도 한 학교에서는 8월 하순부터 9월 초순의 일주일 사이에 101명의 학생이 인플루엔자 증상을 보였다고 한다. 검사한 5개 검체 중 4개 검체가 A형인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역학팀은 특히 위험이 높은 지역 학교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병원은 예방접종을 준비하고 있다.
가장 인기 있는 국제선 항공편 목적지 1위는 ‘방콕’
디지털 여행 플랫폼 '아고다'를 운영하는 ‘Agoda Company Pte’’는 2023년 상반기(1월~6월)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해외, 국내 비행 목적지를 발표했다. 아고다 데이터에 따르면, 태국 수도 방콕은 아시아 전역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항공편 목적지로 뽑혔다고 한다.
아고다 예약 데이터에 따르면, 가장 인기 있는 5개 국제선 목적지 중 4개가 동남아시아였으며, 1위는 방콕, 2위 싱가포르, 4위 베트남 호치민, 5위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로 모두 동남아시아를 대표하는 도시이다. 한국 서울은 동남아시아 이외에서 국제선 인기 목적지로 선정되어 3위를 차지했다.
태국 요리 ‘까파오 볶음’이 세계 제일의 요리
음식의 인기 사이트 ‘TasteAtlas’는 ‘세계에서 가장 평가가 높은 볶음 50선(50 Best Rated STIR-FRY DISHES in the World)’을 발표했다. 이 조사에서 태국 요리 ‘까파오 볶음(ผัดกะเพรา)’가 1위를 차지했다. 또한 ‘팟타이’는 8위에 올랐다. 한국 닭갈비가 2위에 올랐다.
‘까파오 볶음’ 일명 ‘까파오’에 대해 ‘TasteAtlas’은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이 전통적인 태국 볶음은 다진 고기와 해산물과 바질, 샬롯, 마늘, 고추 등 다양한 재료를 결합한 것이며, 간장, 설탕, 생선 간장 등으로 맛을 낸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상위 10위는 다음과 같다.
1위 Phat kaphrao 태국
2위 Dak Galbi 대한민국
3위 Tibs 에티오피아
4위 Lomo saltado 페루
5위 Beef chow fun (Chow hor fun) 중국
6위 Stir-fry shrimps (You bao xia) 중국
7위 Salt-and-pepper squid (Jiao yan you yu) 중국
8위 Pad Thai 태국
9위 Yaki-udon 대한민국
10위 Twice-cooked pork (Hui guo rou) 중국
태국 거주자의 국외 수입, 태국에 가지고 올 때 개인소득세 징수
태국 재무부 국세국(กรมสรรพากร)은 2024년부터 태국 거주자(개국 거주 180일 이상의 태국인, 태국인과 외국인)이 태국 국외에서 얻은 수입을 태국에 가지고 들어오는 시점에 개인소득세 과세 대상이 된다고 밝혔다.
태국인과 이중과세방지조약을 체결하고 있는 국가에서 수입이 있었고, 그 국가에서 납세했을 경우, 납세한 금액을 태국 과세에서 감액해준다.
지금까지는 세금 연도인 전년도에 국외에서 얻은 수입을 같은 해 태국으로 가지고 올 경우에만 과세 대상이 되었다. 그러나 9월 15일부로 내려진 통지에 따르면, ‘소득 연도에 관계없이 외국에서 생긴 수입을 태국으로 가져오는 시점에 과세(เก็บภาษีเงินได้จากต่างประเทศที่นำเข้ามาประเทศ ไม่ยกเว้นกรณีมีเงินได้เกิดขึ้นข้ามปี)’ 대상이 되는 것으로 변경된다.
이러한 조치는 외국에서의 수입에 대한 과세를 피하는 것을 예방하기위한 조치로 보이고 있다.
태국 정부, 전기요금 인하를 승인
태국 정부는 국무회의에서 0.11바트까지 전기 요금을 낮추는 계획을 승인했다.
차이 정부 대변인 말에 따르면, 내각은 전기요금을 현재 유닛 당 4.1바트에서 3.99바트로 인하하는 것을 제안했으며, 그것이 받아들여졌다고 하다.
한편, 전기요금은 9월 13일에 국무회의에서 9월분부터 유닛 당 4.45바트에서 4.1바트로 인하하는 것이 결정되었으며, 1주일간 경과한 상황에 두 번째 인하를 다시 결정했다.
경찰관 행세를 한 남성, 경찰서에서 음주 운전을 한 친구를 풀어달라 요청
9월 19일 동부 촌부리도 싸멧 경찰서는 경찰관 제복을 착용하고 경찰관 행세를 한 태국인 남성(59)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 사건이 발생한 것은 9월 17일 밤으로 경찰관 제복을 착용하고 싸멧 경찰서에 나타난 용의자가 음주운전으로 체포된 친구를 풀어달라고 당직 중이ᅟᅵᆫ 경찰관에게 요청했다. 하지만 이러한 모습을 수상하게 생각한 경찰이 경찰 정보를 찾아보았지만 이름이 경찰관 리스트에 없는 것으로 가짜 경찰관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용의자는 자신이 경찰이 아니라는 것을 인정했으며. 그는 친구가 음주 운전으로 체포되어서 그를 도우려고 가짜 경찰관 행세를 했다고 진술했다.
방콕 쑤쿰빗 쏘이 18 거리에서 오토바이 외국인이 소매치기 피해
방콕 텅러 경찰서는 쑤쿰빗 쏘이 18 거리에서 우크라이나인 커플의 가방을 소매치기해서 오토바이로 도주한 태국인 남성(36)을 체포했다.
사건이 발생한 것은 9월 19일 오전 1시 30분경으로 쑤쿰빗 쏘이 18 거리를 걷고 있던 우크라이나 커플 뒤를 조용히 따라오던 오토바이가 핸드폰과 현금이 들어있는 가방을 소매치기 당했다. 용자는 오토바이를 타고 그대로 도주했다.
사건 상황은 CCTV에 그대로 남아 있었으며, 용의자는 범행을 지지른 후 크렁떠이로 이동한 것이 확인되어, 경찰이 행방을 쫒아 용의자 집에서 용의자를 체포했다.
용의자는 혐의를 인정했으며, 경찰은 용의자의 집에서 DKNY 가방, 현금 580달러, 현금 580바트 및 iPhone 12를 포함한 많은 도난품을 압수했다. 우크라이나 커플에게 훔친 돈은 이미 사용했으며 iPhone14는 이미 판매했다고 한다.
용의자는 2017년에 도난 혐의로 기소되었다가 2022년에 석방되었다. 이후 그는 일자리를 찾던 중 온라인 도박에서 빚을 지고 돈을 갚기 위해 다시 범죄를 저질렀다고 한다.
캄보디아 코케 유적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록
유엔 교육과학문화기구(UNESCO) 세계 문화 유산위원회는 캄보디아 코케(Koh Ker) 유적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하는 것을 결정했다.
코케는 10세기에 건설된 도시 유적으로 씨엠립에서 약 100킬로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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