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여자 중고등학생들과 혼숙하는 것을 나무라는 친할머니를 친구들과 함께 숨지게 한 뒤 시신을 내다버린 20대 패륜아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어떻게 그런 일까지 저지를 수 있었는지 충격이 아닐 수 없습니다.
최문종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24일 낮, 경남 사천시 축동면 마을 농수로에서 이 마을에 사는 89살 강 모 할머니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둔기에 폭행당해 상처가 난 강 할머니 시신은 이불로 덮여 있습니다.
<인터뷰>마을 주민: "농수로로 가니까 피가 있고, 이불이 완전히 젖어 있고, 틀니가 빠져 있고..."
경찰은 할머니를 숨지게 한 용의자로 할머니의 친손자인 22살 김모 씨와 김 씨의 친구 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중고등학교에 다니는 여학생 두 명과 자신의 집에서 혼숙하는 것을 할머니가 나무라자 친구들과 함께 할머니를 숨지게 했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인터뷰>김영수(경남 사천경찰서 수사과장): "손자가 범행을 할 것을 제의해 같이 있는 일행들이 동의했구요. 이를 결의하는 뜻으로 각서를 썼습니다."
이들은 범행 뒤 달아나면서 할머니가 모아 둔 현금 2백만 원도 가지고 갔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면사무소를 통해 한 달에 25만 원씩 지급되는 생계비를 아껴 모아 둔 돈이었습니다.
마을 주민들은 강 할머니가 아들이 먼저 일찍 세상을 떠난 뒤 혼자서 손자인 김 씨를 키워왔다고 말합니다.
KBS 뉴스 최문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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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함께 친할머니 살해
십수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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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28 13:42
댓글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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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구먼,,,할머니가 안계셨으면 자기도 없었을텐데,,,개만도 못한것,,
여기 있는 꼬릿말 너무너무 약해요...전부 다.....아.......ㅅㅂ........
어쩧게 사람이 저럴 수가 있나....
죽어라 죽어....
으이그 으이그 으이그 으이그 으이그 으이그 으이그 니같은것들을 보고 패륜아라고 하지! 이런 화장실벽에 낀 곰팡이만도 못한 쉑히!!!!!!!!!!!!!!!!!!!!!!!!!!!!!!!!!!!!!!!!!!!!!!!!!!!!!!!!!!!!!!!!!!!!!!!!!!!!!!!!!!!!!!!!!!!!!!!!!!!!!!!!!!!!!!!!!!!!!!!!!!!!!!!!!!!!
나가 뒈져라!!!!!!!!!!!!!!!!!!!!!!!!!!!!!!!!!!!!!!!!!!!!!!!!!!!!!!!!!!!!!!!!!!!!!!!!!!!!!!!!
이런새끼들은 만천하에 공개되어서 얼굴 못들고 살게 해야하는데..싸이없나..싸이주소 확 공개되서 매장되라 아..개쓰레기미친..
개새끼...........정말 ;;
개새끼 죽어버려
후아 .................................. 저런 버러지새끼를 손자라고 키우신 할머니 불쌍해서 어떡하냐 ... 야이 버러지야 ..버러지야 .. 너같은놈도 세상에 있구나 ..열심히 쥐꼬리같은돈 차근차근 모아 키워주신 할머니 살해한것도 모잘라 그 피같은돈을 가져가고 싶더냐 ...?
2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씨벌럼
저씨파랄놈의패륜아새끼들아화나서미치겠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쓰레기같은 인생들..아우//
진짜 미친개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