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left;">1. 롤린이 입니다<br><br>2. 5년전에 큰아들 롤계정 만들어줄때도 페이커였는데 지금도 페이커 네요<br><br>3. 23월즈 4강전부터 롤 보기 시작하고 1년차 t1팬이고 <br><br>4. 세나로 게임도 시작한지 3달 되어가는데<br>너프 먹어서 게임하기 힘드네요 ㅠㅠ (내 착취세나 돌려줘)<br><br>5. lck 특히 t1 특히 페이커 팬 입장에서 정말 두근거리고 드라마 가득한 매치에 결과 였습니다<br><br>6. 시즌 내내 쌍포메타에 밸류 메타에 정신 못차리고<br>두드려 맞다 마지막 kt이기고 막차탓을때<br><br>7. 스위스 1게임을 지기는 했는데 초반 경기력보면서<br>아.. 뭔가? 될꺼 같은데 내가 아는 t1나오는데 <br>ewc느낌 나는데 했는데..<br><br>8. 역시나 메타가 t1한테 웃어주네요<br>역시 시즌내내 이것저것 시도해 보다가 결국은 자기가 잘하는 걸로 보여 주는데 뭔가 고생한 보람이 녹아들었다는 생각이 드네요<br><br>9. 슬슬 은퇴를 준비해야 하는거 아니냐는 말을 수년째 듣고 있다는 강철멘탈의 페이커를 보면서 저도 멘탈관리 잘해서 지금 직장에서 끝까지 가볼랍니다<br><br>10. 지난 오너 다큐보고 울컥하고, 티1 다큐 보고 울컥하고<br>뭔가 드라마 보다 더 드라마 같은 그들의 서사와 행보에 박수를 보내고요<br><br>11. 가장 아름다운꽃은 가장 늦게 핀다네요 쵸비선수도 다음시즌에는 더욱더 준비 잘해서 최고의 자리에 설수 있으면 좋겠습니다<br><br>12. 누구 탓을 하기에는 월즈 2게임 부터 어제까지의 t1의 경기력이 너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br><br>13. 큰무대에서 그 압박감을 느끼면서 좋은경기력보여준 양팀 선수들 모두에게 박수 보냅니다<br><br>14. 물론 평소의 압도적인 모습들을 못보여준게 아쉬울수는 있겟지만 열씸히 한 선수들 깍아내리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br><br>15. 모든 길은 결국 저를 통합니다 라는 페이커의 작년 티져 멘트와, <br>T1은 lpl에게 지지 않습니다 라는 구마유시의 그 멘트가 올해도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br><br>16. 마흔넷에 이렇게 새로운 세계에 빠져들수 있다는게 정말 새롭네요 <br><br>17. 나는 아직 안늙엇다 ㅋㅋㅋ</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EK/2a3e529b6b80a0f7b31585bfd27b34308df3da67"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EK/2a3e529b6b80a0f7b31585bfd27b34308df3da67" data-origin-width="900" data-origin-height="372"></div><p style="text-align: lef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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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페이커와 구마가 월즈만 오면 S급이 되는게 너무 신기합니다. 큰 무대 DNA라는게 확실히 존재하는것 같아요.
특히 구마는 페이즈한테 계속 발렸...는데 롤드컵 오니 저럴수가 있나 싶을 정도네요 ㅋㅋ
대놓고 저격밴 당하면서도 경기력 ㅎㄷㄷ... 어제 마지막 전투도 오너가 궁으로 제대로 어그로 끌어올때 구마가 스킬 100퍼 적중하면서 폭딜 엄청나게 넣더라구요
저도 지금 롤한지 14년이 되어 가는데
롤이
갈수록 어렵고 복잡해져서 뉴비분들은 배우기가 지난할거같습니다.
(열심히해서 다3~4 와리가리합니다)
와이프가 가르쳐달라그래서 하는데.. 뭐부터가르쳐야하나 막막하더라고요 저도 ㅋㅋ
마치 농구 트레블링 룰북을 설명해야하는거같은 느낌,
하이포스트에 사람들어가면 당연히 로우로 컷인하고 사이드 3점봐야지 이런걸 다알아야하니..
저도 티원경기는 재밌게봤습니다
오랜 티원팬이기도 한데 정말 대단한게, 쵸비만나면 라인전이 많이밀리던게 페이커인데
갑자기 너무잘하더군요
특히 어제는요.
우승 기대해봄니다 ㅎㅎ
맨날 티원젠지 경기만 보니까 눈은 청와대 인데 손꾸락은 브실골 맨아래 브론즈 입니다 ㅋ
와이프 분도 그냥 서폿으로 시작하시게 하고 바텀듀오로 캐리해 주면서 시작하시면 됩니다
전 세나만 하고 있고 숙련도 벌써 20 찍엇습니다
물론 다른 챔은 못하고요 아직도 처음 상대하는 하는 챔프들이 자주 있습니다
진짜 롤 도전 몇번 하다가 실패했습니다 ㅋㅋ 너무 어랴워여 ㅠㅠ
디도스만 아니였어도 더 좋았을꺼 같긴해요. 서머때는 손목도 아팠던거 같고요. 예전에 무력으로 캐리했는데 예전경기도 한번 봐보시면 좋을듯싶네요. 은퇴하면 롤 끊으려했는데 어제 2세트 사일 아리 1대1보면 더해도 될듯 싶기도 하네요.
비엘지는 어떻게 강팀이 되었나
이대로 우승까지! 가 아니지 아차차 비어강 비어강!!! 롤이 고인물이 많아서 쉽지않으실텐데 화이팅입니다. 최근 가끔 해보니 브론즈가 라인전격차가 사람들간에 너무 커서 게임이 정상적으로 굴러가는게 많지않아 힘들겠더라고요. 일단 실버 레쓰고!
아 서폿하실거라면 레오나 렐 추천합니다. 일단 단기간 티어올리기는 이만한게 없으실듯요. 세나보다도 쉬우니ㅎㅎ
울딸이 t1팬인데 기분좋아서 룰루랄라더라구요... 저도 롤 도전하려다가 엄두가않나서 편한 와일드리프트로 대신즐겨요~~ ㅎㅎ
저도 아재인데 이제라도 롤 배워봐야하나 싶네요 사람들이 이렇게 좋아하니 궁금해서 미치겠어요
진짜 대단하는 말 밖에는 할 말이 없더라고요.
올해는 진짜 마음 비우고 월즈를 보고 있었는데...어느덧 결승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