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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이름에 오빠<<들어가는거 어때요? | 네이트 판
결혼/시집/친정 - 꼭댓글부탁 : 방탈죄송요 30살 되도록 지밥벌이하나 못하고 취준생으로 사는 남동생이 있는데 부모님이 배달 전문점을 작게 차려준대요 그나마 쉬운 과일 깎아서 배달해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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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살 되도록 지 밥벌이 하나 못하고 취준생으로
사는 남동생이 있는데 부모님이 배달 전문점을
작게 차려준대요그나마 쉬운 과일 깎아서 배달해주는 과일전문점
차려주겠다는데 이새뀌는 정신 못차리고 가게 이름을과일 깎아주는 오빠, 오빠가 깎아주는 과일 이런거
한다는데 말이 되나요??과일, 디저트는 여자들이 주 고객층인데 여자들
저런 이름 진짜 싫어하잖아요;;;;근데 자꾸 자기도 다 생각이 있다는데 미치겠어요여기 댓글 보여주고 싶어요ㅜ다들 어떠세요ㅠ
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아이스맥심라떼
첫댓글 빠가충인가 왤케 오빠에 집착하노
오빠가 ㅇㅈㄹㅋㅋ 여성 고객 타겟으로 한 이름 여자한테서 가장 외면받는단거 한남만 모름
오빠 손톱 바짝깎어
제발 젊은 남성이 하는 가게에 다 오빠 아저씨 아재 이런거 넣어줬으명ㅠㅠㅠ
저거 가게 차려놓고 술자리에서 "나는 사장이야 임마~ 오~빠가 깎아주는 과일! 어때? 멋지냐? 쉐~끼~ 야 나 이런놈이야~" ㅇㅈㄹ 떨게 파노라마로 보인다 ㅋㅋㅋㅋㅋ 그리고 두달도 못 가 망하겠지
남자가 장사할 땐 꼭 남자, 오빠, 청년 넣어주기 약속
철딱서니 ㄹㅈㄷ
뭔 오빠여 우엑
대놓고 오빠 넣으면 ㅋㅋㅋㅋ 여혐느낌나서 아예 안갈것같아. 요즘 여성 사회 이슈에 관심이 1도 없는 한남느낌이야;;원래도 남자 사장이면 여자들은 일단 비호감 반깔고 시작하는건데...
손 안 씻고 음식 만들 거 같음 진심
청년떡볶이 빼고는 다 거른다고……
넣어서 티내주면 좋겠음여자분이 하는줄 알고 사먹었는대 남사장이면 기분 더러워
처망하고 질질 짜봐야지
차라리 언니과일이 낫겠다 오빠에 무슨 이점이 있다고...? 그 오빠가 차은우면 모를까
과일에 고추털붙어있을거같음
감이 저정도로 없는데 장사는 무슨이름을 바꿀게 문제가 아니라 걍 자영업 하면 안 됨
과일에서 꼬부랑털 나올것같아
에구에궁 대차게 말아먹구 정신차리쇼
삭제된 댓글 입니다.
오히려 청년이나 총각으로 하면 건실한 ㅅ사회초년 젊은 남자애들이 성실하게 일하는 이미지로 보여서 중년여성들한테 어필되더라
예전에 '총각네 야채가게' 뭐 이런 이름으로 방송에 자주 나와서 그래. 윗댓 말대로 열심히 노력하며 사는 청년들 이미지가 계속 남아있어서 어르신들이 많이 가더라그리고 아줌마들은 젊은 남자가 하는 가게 ㅈㄴㅈㄴ 좋아함
드릅다 으악ㅋㅋㅋ 판 댓 같이보려고 가져옴^^
지돈으로 차리는 것도 아니고 ㅋㅋㅋ 망해도 상관없다 이거지 ㅋㅋㅋㅋ 부모가 취업 못한다고 아들만 저런거 차려준다는 거 보니까 왜 “오빠”에 집착하는 지 알겠음저런 마인드면 가게 이름과 상관없이 뭘하든 망함..
아 진짜 비위상해서 안사먹을꺼같아 담배찌든 손으로 주물ㄹ럭 거릴꺼같음
우웩 뭔 다 생각이 있어 처망하는 생각일듯
남자는 좋겠다 백수아들 불쌍해서 모부가 가게사장 만들어주네
망하고싶어서 안달났구나
손안씻고 과일주물러줄거같은이름이다 ㄹㅇ
나도 친구네 술집 손세정제 세트 선물줬는데 남자화장실은 둬봤자라고ㅋㅋㅋㅋㅋ아까우니 집에서 잘 쓰시겠다셨음^^
얼마나 오빠소리가 듣고싶으면 상호명에 오빠를 넣는거냐
첫댓글 빠가충인가 왤케 오빠에 집착하노
오빠가 ㅇㅈㄹㅋㅋ 여성 고객 타겟으로 한 이름 여자한테서 가장 외면받는단거 한남만 모름
오빠 손톱 바짝깎어
제발 젊은 남성이 하는 가게에 다 오빠 아저씨 아재 이런거 넣어줬으명ㅠㅠㅠ
저거 가게 차려놓고 술자리에서 "나는 사장이야 임마~ 오~빠가 깎아주는 과일! 어때? 멋지냐? 쉐~끼~ 야 나 이런놈이야~" ㅇㅈㄹ 떨게 파노라마로 보인다 ㅋㅋㅋㅋㅋ 그리고 두달도 못 가 망하겠지
남자가 장사할 땐 꼭 남자, 오빠, 청년 넣어주기 약속
철딱서니 ㄹㅈㄷ
뭔 오빠여 우엑
대놓고 오빠 넣으면 ㅋㅋㅋㅋ 여혐느낌나서 아예 안갈것같아. 요즘 여성 사회 이슈에 관심이 1도 없는 한남느낌이야;;
원래도 남자 사장이면 여자들은 일단 비호감 반깔고 시작하는건데...
손 안 씻고 음식 만들 거 같음 진심
청년떡볶이 빼고는 다 거른다고……
넣어서 티내주면 좋겠음
여자분이 하는줄 알고 사먹었는대 남사장이면 기분 더러워
처망하고 질질 짜봐야지
차라리 언니과일이 낫겠다 오빠에 무슨 이점이 있다고...? 그 오빠가 차은우면 모를까
과일에 고추털붙어있을거같음
감이 저정도로 없는데 장사는 무슨
이름을 바꿀게 문제가 아니라 걍 자영업 하면 안 됨
과일에서 꼬부랑털 나올것같아
에구에궁 대차게 말아먹구 정신차리쇼
삭제된 댓글 입니다.
오히려 청년이나 총각으로 하면 건실한 ㅅ사회초년 젊은 남자애들이 성실하게 일하는 이미지로 보여서 중년여성들한테 어필되더라
예전에 '총각네 야채가게' 뭐 이런 이름으로 방송에 자주 나와서 그래. 윗댓 말대로 열심히 노력하며 사는 청년들 이미지가 계속 남아있어서 어르신들이 많이 가더라
그리고 아줌마들은 젊은 남자가 하는 가게 ㅈㄴㅈㄴ 좋아함
드릅다 으악ㅋㅋㅋ 판 댓 같이보려고 가져옴^^
지돈으로 차리는 것도 아니고 ㅋㅋㅋ 망해도 상관없다 이거지 ㅋㅋㅋㅋ 부모가 취업 못한다고 아들만 저런거 차려준다는 거 보니까 왜 “오빠”에 집착하는 지 알겠음
저런 마인드면 가게 이름과 상관없이 뭘하든 망함..
아 진짜 비위상해서 안사먹을꺼같아 담배찌든 손으로 주물ㄹ럭 거릴꺼같음
우웩 뭔 다 생각이 있어 처망하는 생각일듯
남자는 좋겠다 백수아들 불쌍해서 모부가 가게사장 만들어주네
망하고싶어서 안달났구나
손안씻고 과일주물러줄거같은이름이다 ㄹㅇ
나도 친구네 술집 손세정제 세트 선물줬는데 남자화장실은 둬봤자라고ㅋㅋㅋㅋㅋ아까우니 집에서 잘 쓰시겠다셨음^^
얼마나 오빠소리가 듣고싶으면 상호명에 오빠를 넣는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