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ble align=right border=0 cellpadding=0 width=10 cellspacing=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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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rowspan=2 width=5> </td>
<td width=230><img alt="시애틀의 게리 페이튼(왼쪽)이 결승 3점포를 터뜨린 후 동료 빈 베이커에게 축하받고 있다. (시애틀=AP)"
<img src="http://www.imbcsports.com/Media/200201/0112set.jpg"></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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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width=230 align=left><font face="굴림,verdana,helvetica" size=2 color=#990000>시애틀의 게리 페이튼(왼쪽)이 결승 3점포를 터뜨린 후 동료 빈 베이커에게 축하받고 있다. (시애틀=AP)</font></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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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body2><font face="굴림,arial, helvetica" size=2>
<b> 시애틀 102-100 클리블랜드 </b>
<br>시애틀 슈퍼소닉스가 12일(이하 한국시간) 키 아레나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게리 페이튼이 0.9초 전 터진 결승골로 클리블랜드 케벌리어스에 102-100으로 힘겹운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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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시애틀은 빈 베이커가 32득점으로 공격을 주도했고 라샤드 루이스가 17득점 7리바운드로 뒤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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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경기 종료 7.6초전 시애틀은 클리블랜드의 라먼드 머레이에게 3점슛을 얻어 맞으며 동점을 허용했다. 그러나 시애틀은 루이스의 패스를 받은 페이튼이 0.9초전 사이드라인에서 3점을 성공시켜 극적인 승리를 엮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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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클리블랜드는 웨슬리 퍼슨이 24득점, 주메인 존스가 23득점 9리바운드, 라먼드 머레이가 18득점 5리바운드, 안드레 밀러가 13득점 10어시스트로 분전했지만 막판 페이튼을 놓치며 최근 시애틀전 13연패의 부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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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b> 포틀랜드 92-84 올랜도 </b>
<br>데이먼 스타우더마이어(25득점 8리바운드)가 맹활약한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가 홈팀 올랜도 매직을 92-84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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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포틀랜드는 라시드 월러스가 19득점 7리바운드, 루벤 패터슨이 18득점 7리바운드, 본지 웰스가 14득점을 올렸고 스카티 피펜이 2득점에 그쳤지만 10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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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올랜도는 트레이시 맥그래디(17득점), 대럴 암스트롱(16득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 마이크 밀러(14득점 7리바운드) 등 주전들이 두자릿수 득점을 올렸으나 스타우더마이어를 막지 못해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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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b> 인디애나 97-90 시카고 </b>
<br>홈팀 인디애나 페이서스가 38득점을 폭발한 제일린 로즈의 활약에 힘입어 시카고 불스를 97-90으로 물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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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최근 3경기에서 단 18점에 그쳤던 로즈는 이날 21개의 슈팅 중 12개을 성공시켰고 자유투는 9개 모두 넣는 등 고감도 슈팅을 선보였다. 로즈의 38득점은 지난 10월30일 뉴저지 네츠와의 개막전에서 넣은 개인 최다인 43득점 이후 2번째로 좋은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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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인디애나는 알 해링턴 16득점 6리바운드, 레지 밀러가 10득점, 자말 틴슬리가 10득점 9어시스트, 저메인 오닐이 8득점 13리바운드로 뒤를 받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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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반면 시카고는 론 머서가 22득점 6리바운드, 마커스 파이저가 15득점 5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올 시즌 원정 전패를 기록하는 수난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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