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보고 싶은섬..... 하지만 가기가 쉽지않은섬 안마도를 다녀왔다
조수 간만의 차이가 많아
물때를 맞춰서 아침 7시 30분경부터 오후 3시까지 매일 다르게 배가 운행이 되기 때문에
계마항 운행 사무소(여객선 선장)에 확인을 해야 한다....
그러기 때문에 "가고싶은섬"예약은 전혀 없고 배에 승선을 한후
직원분이 요금을 받으러 다닌다....
7월30일 아침 일찍 집에서 출발하여 구례 화엄사에 들렀다가
계마항으로 향했다.
휴가철이라 계마항 근처 숙박도 어렵게 어렵게 하나 구하여
하룻밤을 머물고 차량을 20대정도밖에 태우지 못한다는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얻었기에 새벽 5시 반쯤 미리 차량의 줄을 세우고
기다렸건만 7시 반쯤 승선이 시작되었는데 안마도민 우선선적 할당제로
도민들의 차량들을 먼저 태우고 나니 외지인차는 3-4대 정도밖에 못태우고
만차 란다.......ㅠㅠ
우리는 부랴 부랴 차를 선착장에 버려두고 몇가지 짐만 챙겨 배에 올랐다.....
저기 보이는곳이 왼쪾이 죽도 방파제로 연결된 마이잔등
가는미국외풀
파리풀
말코바위 전망대
망원렌즈로 당겨서 아무리 봐도 내눈에는 말코바위가 안보이는데.....ㅎ
앗! 깜짝이야...니가 왜 거기서 나와?......
산박하
산층층이
사위질빵
도깨비가지
산박하
개체수가 너무 많이 늘어나서 여러 방안을 모색중이라는 사슴을 만났다...
첫댓글 뜨거운날씨에 그래도
사진은 하늘이 이뻐서
전혀 덥지않은 풍경이구 오히려 시원하게 펼쳐진 풍경이 멋지기만 하구먼
일몰도 만난거야?
미지의섬 안마도
가을이면 저 초원위가 어떤 모습으로 변해 있을가요?
열정에 감탄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