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태어난 아기는 눈은 떴어도 물체를 알아보자 못한다. 그러나 한 달, 두 달, 시간이 지나면 물체의 색깔을 구분하고 아빠, 엄마를 알아보기 시작한다. 마찬가지로 성령이 우리 가운데 들어오시면 우리 속에 있는 미개인이 눈을 뜨기 시작한다. 갓난아기는 아무에게나 아빠, 엄마한다. 우리 속에 있는 미개인도 그 눈이 성령에 의해서 밝아지지 아니하면 아무나 보고 아빠 엄마 하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두려움과 신비의 대상을 보면 무조건 숭배의 대상으로 삼을려고 한다. 그러나 성령께서 역사하시면 점점 깨어나면서 진정한 영적 세계로 나아가기 시작한다. 그리하여 그 전에는 보지 못했던 영적 차원의 세계를 볼 수 있는 건전한 영적 기능이 성숙되어 가면서 사물과 역사를 보는 눈이 달라지게 된다. 모든 사물을 과학적으로 바르게 이해하는 동시에 그 사물의 깊은 의미를 꿰뚫어 보게 되는 통찰력이 이루어지기 시작한다.
그러므로 성령 안에 있는 사람, 진실되게 예수를 믿고 바르게 신앙생활하는 사람은 이미 하나님이 원하시는 만큼 성장한 것이다.
그러나 영적으로 어린 사람의 특성은 싸움질을 잘하고 당을 짓고 분파가 심하며 또한 세상 풍조에 쉽게 휩쓸리고, 문제를 만나면 도무지 헤어날 줄을 모른다.
당신은 성령안에서 영적으로 성숙한 신앙인으로 성숙해 있는가?
고전 2:14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들을 받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것들이 그에게는 어리석게 보임이요, 또 그는 그것들을 알 수도 없나니 그러한 일은 영적으로 분별되기 때문이라
1. 202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회원님들의 가정과 생업과 교회위에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축복이 충만하시길 기도 드립니다.
2. 새해에도 거리에서 찬양하며 영혼을 구원하고 치유하는 사역을 잘 감당할 수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리며 사역을 위한 모든 것들을 공급해 주시길 위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제목 : 성령의 지혜로 가르치라 본문 : 고전2:13
'인간적으로 많이 준비한 설교보다 준비는 부족하지만 절실히 기도하며 성령을 깊이 의지하는 설교가 훨씬 더 낫더라'는 어느 노목사님의 고백이 있습니다. 분명 오래 준비하고 준비하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지만 자칫 그것이 자만을 불러일으키고 자기 지식의 자랑이 되어 사람들에게 거부감을 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본문에서 보면 바울은 "사람의 지혜의 가르친 말로 아니하고 오직 성령의 가르치신 것으로 한다"고 했습니다. 이것이 가장 바람직하고 이상적인 교수법입니다.
1. 전도의 미련한 것 위에 역사하시는 성령(고전1:21)
1) 인간적 지혜의 실패 전도의 왕이라고 할 수 있는 사도 바울은 철학의 도시인 아덴에 이르러 자신이 능통했던 철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전도할 결과 별 신통한 소득을 얻지 못하고 오히려 희롱만 당하는 수모를 경험했습니다(행17:32-34). 이것이 반드시 완전한 전도의 실패라고 말하기는 어렵겠지만 인간적 지혜의 뚜렷한 한계를 보여주는 것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시는 것은 인간적인 출신, 지식, 지혜를 자랑하는 것입니다(고전1:29). 따라서 자기의 지혜와 지식, 경험만을 유난히 앞세우는 전도법이나 교육법은 결코 유용한 결과를 거둘 수 없습니다.
2) 사람의 지혜보다 뛰어난 하나님 사도 바울은 단언하여 이르기를 "하나님의 미련한 것이 사람보다 지혜있고 하나님의 약한 것이 사람보다 강하니라"(고전1:25)고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우직스럽게 전하고 가르치는 것이 때로는 어리석게도 보일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바로 그것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방법이요, 사람이 지혜를 짜내어 설득하고 가르치는 것보다 훨씬 효과적이라는 것입니다. 실제 전도하는 것을 보아도 지혜와 지식이 많은 석박사보다는 "예수 믿어야 천국 간다"는 성경 내용을 우직스럽게 전하는 배우지 못한 나이드신 권사님, 혹은 은혜받은 초신자가 전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간 지식, 학벌, 경험, 인물 등이 너무 폭넓게 자리하는 곳에는 성령이 역사하실 공간이 현격히 줄어든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전하는 것은 우리지만 움직여 역사하시는 분은 성령이심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2. 진리로 인도하시는 성령(요16:13)
1) 모든 것을 가르쳐 생각나게 하심 우리가 가르칠 때 성령을 의지해야 하는 너무도 분명하고 뚯려한 이유가 있습니다.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요14:26). 알게 하고 생각나게 하고 깨우치는 모든일은 성령님이 주로 하시는 일입니다. 성령님은 그 일을 위해 오셨습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이 교육이나 경험을 통해 진리를 깨우칠 것 같지만 그러한 일은 세상 어디에서도 일어날 수 없습니다. 그것은 하늘에 계신 하나님만이 하시는 일이며(마16:17), 하나님은 바로 그 일을 위해 성령을 보내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사도 바울이 구한 대로 성령님께 "지혜와 계시의 정신을"(엡1:17) 구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2) 성도에게 부어주신 성령 그런데 이와 관련한 놀라운 사실 하나는 하나님께서는 진리의 성령을 세상 사람들에게는 주시지 않고 성도 각 개인에게만 부어 주셨다는 것입니다(요14:17). 성령께서는 우리 각 개인의 몸을 성전 삼아 내주하소 계십니다. 성도는 이 사실을 분명히 깨달아야 합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아주 애타는 마음으로 애절한 호소조로 촉구합니다.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굼?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고전6:19). 그런데 왜 성령께 문의하지 않습니까? 왜 그분께 지혜를 구하지 않습니까? 왜 그분의 능력을 의지하지 않습니까? 성령님은 우리 모두의 안에 특권적으로 계시는 진리의 인도자이십니다.
3.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 통달하시는 성령(고전2:10)
1) 하나님의 사정을 아시는 성령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가 어떤 선한 결과를 얻고자 할 때 상대방의 마음을 살피려는 피나는 노력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상대방을 잘 아는 인물을 택해 로비를 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사도 바울은 바로 성령님께서 하나님의 마음과 계획과 모든 것을 잘 알고 계시는 성도의 로비스트라고 하는 것입니다. "사람의 사정을 사람의 속에 있는 영 외에는 누가 알리요 이와 같이 하나님의 사정도 하나님의 영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니라"(고전2:11). "누가 주의 마음을 알아서 주를 가르치겠느냐"(고전2:16).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속마음을 알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천사도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성령을 깊이 의지할 때 하나님의 사정을 아시는 성령께서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이실 것입니다.
2) 깊은 것까지 통달하시는 성령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시느니라." 우리는 그저 성령을 의지하기만 하면 됩니다. 그의 지시대로 움직이기만 하면 됩니다. 이미 성령께서는 하나님의 깊은 속마음을 통달하고, 달통하신 후에 이 땅에 오셨기 때문입니다(요16:13-15). 우리가 성령을 깊이 의지하게 될 때 우리는 곧 하나님을 깊이 의지하는 것이며 하나님을 깊이 움직이는 결과를 가져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교회 교육의 선한 결과를 기대하려면 반드시 성령님을 의지하고 철저히 매달려야 합니다. 그이에는 어떤 방법도 선한 결과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
결론 우리는 자주 '저자 직강'이라는 광고 문구를 접합니다. 책을 쓴 사람이 책의 내용을 잘 알기 때문에 강의도 잘할 수밖에 없다는 논리에서 나온 광고 문구입니다. 오늘날 이러한 논리는 교회 교육에서도 반드시 필요합니다. 성경의 저자는 성령이시니 성령님이 직강하시게 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것이 가장 좋은 교수법입니다. 바로 그러기 위해 우리는 철두 철미하게 성령님을 의지하는 겸허하고 겸손한 자세를 취해야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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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롬12:18
할수 있거든 너희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하라 아멘
오늘도 주안에서 성령의 도움으로 주님의 영광과 복음과 선교와 설교와 목회와 치유와 상담과 성령의 도구로 쓰임받고 열매 맺게 하소서 샬롬
~감사합니다 ~샬롬~!!~ㅎㅎㅇㅇ
오늘도 넉넉하게 승리하시는 삶을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함께해 주신 예수 사랑 목사님, 평안 장로님, 만경강 목사님, 존재 목사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