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캄해지기 전 안쓰는 공구는 정리를 합니다.
아궁이를 메울 돌도 계속 주워다 놓습니다.
문 앞에 판넬마감 때문에 떼어놓았던 문을 다시 달아놓았네요.
할비님은 절단하고
한양님은 시공하고. 정리 도움 팀이 목공팀으로 변신합니다.
도배가 끝난 방 이구요.
부엌도 거의 끝나가네요.
다용도실 앞 마루.
판넬 시공도 끝이 보입니다.
다용도실 앞 마루는 예정에 없던 작업이라 화장실 벽체 자재에 딸려 온 파레트를 활용 해 만들었습니다.
파레트 값만 15,000원인데 버리지 않고 활용되어 흡족합니다. ㅋㅋ
녹아내린 전기선 수습중.
바닥 방수를 위해 방수시트를 전체적으로 깔아주었습니다.
방에는 전기판넬 시공을 위해 은박매트를 깔고있네요.
마루 시공중.
전기판넬 시공.
아궁이 작업 마무리 중.
전기판넬 옆에는 고무판을 깔구요.
판넬 전기선을 결선하고 테스트를 합니다.
고무판은 꼼꼼히 마감하고
아궁이는 몰탈 미장을 합니다.
벽 판넬 마감 후 방수시트를 열풍기로 접착하고 있습니다. 접착 후 실리콘 작업 추가.
아궁이 미장 완료.
전기판넬 마무리하고
다용도실 앞 깨진 바닥도 미장을 합니다. 밖은 캄캄하네요. ㅠㅠ
내어 놓았던 냉장고는 마루로 자리를 잡고
방에는 장판을 깔아 마무리를 합니다.
냉장고 문짝도 다시 달고
정리하고
닦아서 일광소독한 선반들도 다시 제 자리를 잡습니다.
방수시트 작업 후 레미탈로 경사를 맞추어 물을 뿌립니다.
장판까지 마무리 된 방.
전기판넬 연결된 온도 조절기.
자리를 잡은 냉장고
도배가 끝난 부엌에는 전등이 교체되었네요.
원래 가스렌지 위에도 전등이 하나 있었는데 개수대 쪽으로 옮겼습니다. 전등을 달고 있네요.
외부 아궁이쪽에 녹았던 전선을 잘라내고 차단기 위치를 옮겼습니다. 아궁이를 때도 열을 받지 않는 위치로...
물을 준 후 다시 바닥을 고르고...
부엌은 환풍기 교체 중 입니다.
도배가 완료 된 부엌.
교체된 복도 전등.
이 때가 저녁 7시 반. 폐기물과 공구 정리 후 대다수의 봉사자는 철수를 합니다.
소명님과 할비님, 저. 셋이 남아 바닥타일 작업을 계속 합니다.
학교 다닐땐 나머지 공부 안했는데, 러브하우스 와서는 계속 하는 거 같습니다.
바닥 타일 시공 중.
타일 메지 작업.
바닥 타일 작업 완료.
이렇게 바닥타일 작업이 끝났습니다.
밤 11시 쯤 해장국 한 그릇으로 저녁을 먹었는데 두 분 다 지치셔서 말씀 한마디 없으시더라구요. ㅠㅠ
집에 돌아오니 12시가 넘었네요.
이번 주 수요일 남은 작업들을 완료 할 예정 입니다.
전기온수기 및 수전금구 설치. 세면대 설치. 싱크대 설치. 장판 시공. 기타 등등 할 일이 많이 남았네요.
주중이지만 시간 되시는 분들은 함께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제주도 봉사 후 일요일 복귀해서, 월요일 부터 또 근무하시고 토요일 늦은 시간까지 봉사하시느라 많이 피곤하실 거 같네요
연달아 큰 봉사를 안잡는데 올 해는 이상하게 스케줄이 꼬입니다. 죄송하고요.
열악한 환경의 힘든 현장들을 늘 함께 해 주시는 회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늦은 시간까지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첫댓글 밤~ 늦게까지 고생하셨어요.
감기는 좀 나으셨나요?
@하우스맨(이정호) 많이~ 좋아졌어요.
걱정해 주셔서 감사해요.
@엘라(이연주) 편안한 한 주 보내시고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늦게까지 고생 하셨네요. 밤낮으로 기온차이가 많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한 한 주간 되세요.
산뜻하고 수고 하셨읍니다~~화이팅
사진속 모습이 이미 지치셨는데...
그 뒤로도 긴 시간동안 진짜 고생하셨습니다
얼마나 힘드셨으면 해장국드시면서 말한마디 나눌 기력조차 없으셨네요 ~~ㅜㅜ
여러분들의 소중한 땀방울이 모여 한 어르신이
이건 겨울 따뜻하게 보내시게 되었습니다
저희 모두 깊은 감사 드립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많은 작업 일량이지만 열심히 해주신 덕분에 무사히 마칠수 있었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