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리스맥싀천천히 발전하면서 사회 구석구석을 들여다보고, 고칠 것은 고치고 개선하면서 왔어야 하는데, 압축성장 과정에서 그런 과정이 모두 생략되었죠. 막말로, 전후에 먹고 살기 바쁘고, 성장하기 바쁜데 약자를 돌볼 여유가 없다는 한마디로 뭉갠거죠. 올림픽 한다고 판자촌 밀고, 아파트 짓는다고 논밭 밀고, 참전용사님들 어찌 사는지 나라는 알빠 아니고, 그렇게 수 십 년을 살아온거죠
이놈의 나라가 일제치하에서 독립 했을때부터 물갈이를 못한게 결국 이 지경이 된것 같습니다. 나라를 자랑스러워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이후로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전 대통령들처럼 나라가 쓰러지려할 때 정상 궤도로 올려 놓으면 다시 쓰레기들이 올라와서 단물 빼먹고 또 반복... 권력자들이 저러한데 젊어서 희생한 나이들고 힘 없는 국민들은 참담하죠. 그걸 보는 다른 국민들이 나라를 위해 희생하지 않으려고 하는것은 어떻게 보면 당연한일이고요..ㅠ
동감입니다. 하지만 그럴수록 더 많이 저런 분들을 챙기고 해야하지 않나 싶어요. 복지가 뭔지, 나라가 어떤 일을 하는지 느껴야 부자 감세하고 복지 반대하는 국힘에게 표를 안 줄 테니까요. 뭐 이렇게 얘기하면 국힘이 해줬다고 더 좋아하며 거기에 투표할 거라 비아냥 하시는 분들도 있던데, 그래도 드려야 된디고 봅니다. 안 주면 굶으며 국힘 뽑지만 자꾸 주다보면 최소 한두명이라도 국힘이 아닌 복지를 얘기하는 당에 표를 줄 테니까요.
첫댓글 진짜 안타깝네요 ㅜ
왜 이러고 사셔야 합니까ㅜㅜ
진짜... 나라가 너무 빨리 성장하다보니 잘못 된게 너무 많아요...
오잉 빨리성장한거랑 본문글 사례랑 관계가 있나요?~ 그냥 정신상태가 썩어빠져서 그런거 아닌지 ㅠㅠ
@타이리스맥싀 천천히 발전하면서 사회 구석구석을 들여다보고, 고칠 것은 고치고 개선하면서 왔어야 하는데, 압축성장 과정에서 그런 과정이 모두 생략되었죠. 막말로, 전후에 먹고 살기 바쁘고, 성장하기 바쁜데 약자를 돌볼 여유가 없다는 한마디로 뭉갠거죠. 올림픽 한다고 판자촌 밀고, 아파트 짓는다고 논밭 밀고, 참전용사님들 어찌 사는지 나라는 알빠 아니고, 그렇게 수 십 년을 살아온거죠
@타이리스맥싀 사람들의 정신상태가 썩어서 낮게 나오는게 아니라
희생한 사람들이 어떻게 사는지 다들 보이니까 낮게 나오는 거라 봅니다
@르브로 박정희 대통령때 독립유공자,6.25참전유공자,베트남전 참전자에 대한
이중보상 방지규정을 넣었습니다 그게 지금도 이어지고 있구요
정신상태가 썩어서 저 수치가 나온게 아닙니다 르브로님 말대로 희생한 사람들이
어떤대우를 받는지 아니까 지속적으로 감소한겁니다 국가유공자 되는게 얼마나
힘든지는 조금만 검색해도 나옵니다
이놈의 나라가 일제치하에서 독립 했을때부터 물갈이를 못한게 결국 이 지경이 된것 같습니다. 나라를 자랑스러워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이후로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전 대통령들처럼 나라가 쓰러지려할 때 정상 궤도로 올려 놓으면 다시 쓰레기들이 올라와서 단물 빼먹고 또 반복... 권력자들이 저러한데 젊어서 희생한 나이들고 힘 없는 국민들은 참담하죠. 그걸 보는 다른 국민들이 나라를 위해 희생하지 않으려고 하는것은 어떻게 보면 당연한일이고요..ㅠ
에효...
전쟁때 폭탄.탄약 산꼭대기까지옮겨주던 노무자?분들 이분들도 목숨걸었는데 전쟁끝나고 토사구팽당했죠
군번도없어서 더욱더요
그런데도 전쟁하자고 ㅈㄹ하는 누구는 아호
대한민국 역사상 전쟁을 부르짖은 분들은 2명뿐이 없습니다
근데 다른 한분은 최소한의 정치력은 발휘했습니다 전쟁지도자의 역활도
무난한 모습을 보여줬구요 다른 한분이 그런 모습을 발휘할거라고는 0라고 생각이 드네요
국가 위기상황에서 대한민국 버리는게 성공하는 방식인걸 사회 지도층이 직접 보여줌
반공 구호로 해쳐먹은 거 조금만 나눠줘도 참전용사분 생활이 훨씬 좋아지겠죠.
정말 개탄스러운 현실입니다. 참전용사가 생계를 위해 폐지 수집을 할 수밖에 없다니요. 그나마 알려져 조금이라도 도움의 손길이 간 건 다행이네요. 가슴이 먹먹합니다.
입으로만 sns로만 멸공하지말고 저런분들 좀 지원부터 하시지요.
저분이 그러셨다는건 아니지만 우리나라는 더 힘들고 어렵게 사시는분들이 꼭 국힘을 찍는게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동감입니다.
하지만 그럴수록 더 많이 저런 분들을 챙기고 해야하지 않나 싶어요. 복지가 뭔지, 나라가 어떤 일을 하는지 느껴야 부자 감세하고 복지 반대하는 국힘에게 표를 안 줄 테니까요.
뭐 이렇게 얘기하면 국힘이 해줬다고 더 좋아하며 거기에 투표할 거라 비아냥 하시는 분들도 있던데, 그래도 드려야 된디고 봅니다. 안 주면 굶으며 국힘 뽑지만 자꾸 주다보면 최소 한두명이라도 국힘이 아닌 복지를 얘기하는 당에 표를 줄 테니까요.
예전에 이재명이 그 불편한 진실을 말했다가 언론들이 집중포화를 했었죠
솔직히 긁힌 사람들 많았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