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미술은 잘 모릅니다. 무서운 것..... 무서워서 잘 못 봅니다.
책을 읽다가.. '베이컨'이란 이름의 화가를 봤어요. 살바도르 달리와 함께 언급이 되었던데..
호기심에 찾아보니 이름이 정말 '프란시스 베이컨'으로.. 철학자 베이컨과 같더군요. -_-; 20세기 화가입니다.
아무튼 저 그림 보고... 섬뜩했습니다.
작년쯤에 인터넷에 유행했던... (이름이 도저히 기억나지 않는) 북유럽의 어느 하이퍼리얼리즘 화가.. 그 양반이 그린 온통 '지옥' 이미지의 작품들도 무서웠지만
저 남자의 표정... 알 수 없는 세로줄.... 저 보라색.. 저 노랑색..
아... 설명할 말을 못 찾겠지만.. 아무튼.. 저게 좋아요. 아, 아니, 저게 더 무서워요. 그래서, 좋아요. (응?!)
혹시라도 공연 포스터를 만들거나 할 때.. 도움이 될,,, 것 같진 않지만, 암튼 그냥 올려 봤습니당.. ㅎㅎ
벨라스케스라는 17세기 화가의 작품을.. 리메이크?? 패러디?? 암튼 다시 그린 작품이라네요. 아래는 원작입니다. ㅋㅋ 전혀 다르죠;;
첫댓글 웁쓰 대단히 틀려요.....ㅋㅋㅋㅋㅋ
ㅇ ㅏ~ 멋진데~ 찾아봐야징 ^^
변신장면이네요
변신장면 으하하하 ㅋㅋㅋㅋㅋ
우움~~ 예술작품입니다 예술작품. 움오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