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아동체벌을 못하는 미국은 학생이 고분고분한 이유

[Jason-Kidd]

[스타매니야당]

전학은 근데 좀 다른학교로 힘듦을 전가시키는건데 저게 뭔효과인지 모르컸네욤

[아나킨]

제가 중학교때 고등학교때 한번씩 사고치고 전학 온 형들이랑 같은 반 한적 있는데요. 둘 다 전학 당할 정도면 꽤나 사고뭉치 였을텐데 전학 와서는 그래도 나름 조용히 지내더군요. 이번엔 전학이 아니고 퇴학이라 학교 잘 다녀야 돼 그러더라고요. 공부는 둘 다 안했지만

[Tracy McGrady]

학생 전학이 아니라, 교사의 전근이라고 쓰여있네요.

[올라운더~]

별 힘 못쓰는 것 같은데요

[진달래꽃]

한국은 저것도 없죠 문제학생들때문에 공부방해받는 학생들만 불쌍한

[Mike Miller]

저 정도야 질풀노도의 청소년들은 가볍게 무시할듯 합니다.

[오른손도 거들뿐]

우리에겐 강력한 학부모들이 있기에...

[슈발리에]

1번,2번,8번이 중요한게 대학 진학과 연관이 되어있어서 입니다

3번,7번,10번은 교사의 방어권 문제죠 9번은 한국과 상관없는 문제구요

[씩스맨]

상당히 강력한 권한이죠. 특히 1번은요. 대학에서 교수의 수업 권위가 지켜지는 근거이기도 하잖아요? 저건 중고등 교사에게도 주어져야 합니다.
지금도 다수의 학생들은 생기부 입력에 대한 영향을 받습니다. 1번까지 주어지면 교사의 권위가 다소 보호될 수 있을거에요. 그걸로도 지켜지지 않는 학생들은 다른 권한을 통해 통제하는 거죠.
전학도 좋은 방법입니다. 학생들 또한 기존의 인간관계를 놓치고 싶지 않아 하거든요.

[연후아빠]

저렇게 해도 공교육이 붕괴 되는데
한국 공교육이 아직 존재하고 있는게 신기한 일이려나요

[거봐 하니까되잖아]

학교에 경찰이 상주하지 않나요 미국은?

[이겨달라#4]

반은 맞고 반은 틀리는데, 원글은 너무 교과서적인거고, 현실은 고분고분 한것도 아닙니다

[정대만]

제가 경험한 미국의 90년 무렵의 중고교의 교권은 우리보다 나을것 없었습니다. 막나가는 양아치들의 행동은 우리나라 보다 훨씬 선 넘었던 기억입니다.

[날아라바레아]

한국은 부모들의 입김이 너무 세서 문제죠. 미국은 한국에 비해 교권이 훨신 강하다 봅니다. 저런 시스템 있어도 우리나라는 부모들이 가뿐히 무시할 겁니다.

[MJ.DW.DR.BG.DM]

국내도입이 됐으면 하는 것들이 꽤 있네요

[New Big3]

우리나라의 경우는 학생이 그냥 자퇴하겠다고 나가는 경우가 발생하는거죠 그럼 학교 입장에서는 이탈율이 올라가기에 그 이탈률이 너무 높을 시 교육청으로부터 지원받는 것에 제한이 있을 겁니다. 그러다 보니 저런 시스템도 무용지물이 될 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