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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기획부동산 TM업무 - 속지마세요! (경험담)
Opoosedai 추천 0 조회 1,376 09.03.14 15:33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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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3.14 17:19

    첫댓글 잘읽고 가염 흠냥 망할 넘들

  • 09.03.14 17:23

    잘읽었습니다.~ 제 주변에서도 부동산하다가. 망친애들 여럿있습니다..지금 빚이 어마어마하게 있구요. 님도 힘내세요~

  • 09.03.14 17:58

    좋은 정보군요

  • 09.03.14 20:34

    좋은정보 감사드려요~

  • 작성자 09.03.14 21:05

    "기획부동산"의 주 타켓은 돈이 많은 부자들이 아닙니다.. 바로 30~40대의 직장인들 입니다...그 이유는 부자들은 부동산지식과 정보가 많고 아는 공인중개사들이 많기 때문이죠...하지만 30~40대의 직장인들은 정보가 부족한 반면에 재테크에 관심이 많기 때문이죠...그들에게는 좋은 먹잇감이랍니다...

  • 작성자 09.03.14 21:11

    "기획부동산"의 TM직원들 중, 실적이 좋은 사람들은 거의 30~40대의 주부사원 들입니다...왜냐하면 그 사람들이 자기 친구나 친인척을 공략하기 때문이죠..아무래도 재테크에 관심이 많다보니...바람만 잘 잡으면 쉽게 넘어온답니다...특히 친구들한테 이번에 어디땅을 사서 투자했더니 몇천만원 벌었다고 소문을 퍼뜨립니다...자기는 옷이나 가방같은데에 투자를 하죠...그래야 믿으니까요...이 모든것들은 회사의 실장들이 코치를 합니다...

  • 작성자 09.03.14 21:13

    "기획부동산"의 TM직원들은 양심의 가책을 못 느낀답니다...왜냐하면 진짜로 그런 줄 아니까요...그만큼 회사에서는 교육을 철저히 시킵니다... 어떻게보면 직원들 또한 피해자라고 할 수 있답니다...

  • 작성자 09.03.14 21:16

    "기획부동산"의 가장 무서운 점은...바로 "합법적인 영업"에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미등기전매나 물건지 확보없이 계약서작성같은 불법이 아닌 한, 그네들이 하는 모든 영업은 "합법적"이랍니다... 그러니 피해를 당해도 딱히 보상받을 방법이 없게되죠...

  • 작성자 09.03.14 21:23

    어떤 TM여사원의 친구가 내사를 했었는데...한 30대 초반으로 보이더군요...상담실에 들어가서 30분만에 200평을 계약하더군요...금액으로는 일억천만원 정도 되겠네요.. 그 TM사원은 수당으로 1100만원을 받게 됩니다...그날 저녁 석회때 그 사원이 성공담을 얘기하는데...동창회가서...소문을 퍼뜨리니까...알아서 연락이 오더라 하더군요...물론 옷이며 가방을 명품으로 사고동창회에 갔답니다...직원들은 미친듯이 박수를 치며 사장놈이 꽃다발을 증정하고...다른 사람들은 부러워서 쳐다보고...

  • 작성자 09.03.14 21:25

    "기획부동산"은 대부분 2년 주기로 법인을 바꾼답니다...자기들은 세금 때문이라고 하는데... 글쎄 그럴까요?

  • 작성자 09.03.14 21:29

    제가 "기획부동산"회사에 들어가서 느낀 점 이지만...피해를 당하는 사람 자신도 모르게 파고들어온다는 점입니다... 30~40대의 여자분들은 재테크에 관심이 많다보니...함정에 걸려들 수 밖에 없더라구요... 대출받아서 땅 사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거든요...

  • 작성자 09.03.14 21:33

    제가 그 회사에 한달을 근무했었다면...저도 제 친구나 친인척들에게 땅 사라고 전화를 했을겁니다...그만큼 세뇌가 되니까요...제가 이렇게 장황히 글을 올리는 이유는 당하는 피해자들이 엄청나게 많다는 사실 때문입니다..자기가 속았다는 것도 모른채 말이죠...

  • 작성자 09.03.14 21:38

    여기 회원분들 중, 이런 전화를 받으면 냉정히 끊으셔야 됩니다...만약 대화를 한다거나 관심을 보이면 그 TM사원은 "걸렸다" 생각하고 끊임없이 전화를 걸거나 만나자고 한답니다...실장들이 그렇게 시키죠...만약 회사로 방문을 하게되면 자신도 모르게 현혹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2~3년만에 6~7배 시세차익을 장담하는데.. 반신반의 하면서도 나중에는 계약을 하게 됩니다...

  • 작성자 09.03.14 21:45

    그 회사의 임원이라는 놈들은 거의 수입차에 명품양복을 입고다닙니다...대부분 서울말씨를 쓰고요... 이런 기획부동산은 각 도시마다 100~150개씩 있고 특히 서울의 경우에는 강남에만 120개 정도가 있다고 들었습니다...전국적으로 보면 엄청난 숫자죠...계속해서 법인명을 바꾸고 영업합니다... 솔직히 이보다 돈 되는 것은 거의 없으니까요... 계속적으로 수법들이 업그레이드 된답니다... 요새는 전라도 쪽의 임야로 집중 영업합니다...새만금 운운 하면서요...

  • 작성자 09.03.14 21:53

    요즘같은 불경기에 누가 땅을 사냐고 하겠지만...그건 잘못 생각하는 겁니다...돈이 없으니까 돈을 더 벌려고 생각하게 되죠...바로 그놈들은 그런 점을 이용하는 거랍니다... 언제 누가 걸려들지는 아무도 모른답니다...

  • 09.03.15 01:10

    내친구 이거에 잘못 걸려서 4000만원 날렸는데... ㅋㅋ 2년이나 지난일이지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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