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Review] Game 54 vs. New York Knicks

경기내용   초반 제임스와 커리의 막강 골밑공격으로 8:0으로 시작한 뉴욕닉스...그 이후 17대 8까지 점수가 벌어져서, 오늘은 관광경기가 되겠구나 했지만 커리의 더블팀과  밀러가 터지면서 1쿼터를 22대18로 마쳤습니다...2쿼터부터는 코버&그린 쇼가 시작되었습니다...특히 코버는 컨디션이 좋은지, 턴어라운드 점퍼에 막강3점으로 이궈달라가 부진한 식서스를 리드 했습니다...그린도 스틸에 이은 덩크로 시작해서, 2쿼터에 8점을 넣으면서, 오랜만에 좋은 활약을 보여줬습니다..3쿼터에서도 코버쇼는 계속 됬고, 점수는 60:40으로 벌어졌습니다...하지만, 그 이후 식서스 선수들이 방심을 했는지, 결국 7점차이로 좁혀졌습니다...크로포드의 4점 플레이, 로날도 보크맨의 에너지플레이등, 닉스도 쉽게 지지않더군요...하지만 타임아웃 다시 안정을 찾으면서, 결국에 마지막에 힘이 빠진 닉스를 관광보냈습니다...중요할때 역시 코버가 한건 해줬고요...^^...달람베어는 큰 활약보여주지 못하고, 커리에 완전 밀리면서 결국 파울아웃~   Positive   오늘의 MVP는 당연히 코버겠죠...뭐 스탯만 봐도 아시겠지만, 오늘은 코버가 아닌 코비모드였습니다...ㅎㅎ...그 밖에 조수미도 벤치에서 나와서 꾸준한 모습 보여줬고요....개인적으로 내년에 재계약했으면 좋겠네요...그런데, 생각보다 비싸서, 식서스가 계약을 할지는 모르겠네요..조수미는 플레잉 타임만 주면 베테랑이여서 그런지 좋은 모습을 보여줍니다...그의 미드 점프슛과 리바능력은 아직 쓸만합니다...   Negative   우리의 에이스, 이궈달라 오늘 최악의 야투률을 보여줬습니다...물론 팀을 위해, 많은 어시스트와 스탯에 안보이는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공격이 참 아쉽더군요...닉스 선수들이  한두발짝 뒤에서 수비를 하더군요...그 뜻은, 돌파를 최소화하고 중거리슛으로 점수를 내라는건데, 계속 오픈미들 슛을 미스하니, 공격을 플어나갈 방법이 없더군요...물론 아직도 성장하고, 많이 기대를 받고 있는 이궈달라지만, 개인적인 평가로는 좋은팀의 에이스/고투가이가 되기엔 2%프로 부족한거 같습니다...   저번에 플타님과도 얘기하고, 티비에서도 다들 최고의 2옵션이라고 이궈달라를 평가 하는데,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도 궁금하군요...   하여튼, 올스타이후 기분좋게 닉스를 상대로 승리한 식서스, 앞으로 조금 살살만 해주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