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전에
더워서 헥헥 거렸는데
오후에
비가 내리고
저녁이 되니 쌀쌀한 날씨가 된다.
딱
반나절만에
5시
일어나서
도로에 주차한 차를 빼고
사무실와서
책
읽는데 수많은 생각들이 스치고 지나간다.
삶
인생
어떻게
흘러갈련지
또
한강
노벨문학상만큼
엄청난
사건과 사고가 올해가 가기전에 일어날 것인지
전쟁
제3차 세계대전
살아보니
쉬는 것도 쉬는 것이 아니다.다
비우고
다
내려놓고
어디를 가던지 홀로 조용하게 지내지 못하면 휴식은 아무 의미없는 스트레스다.
몇달
사업을 휴업 비슷하게 보내니
얻는 것은 없고
오로지
잃는 것만 나타나니 바로 생활비 문제다.
물론
10월까지
해결은 가볍게 했지만
내년
많은 걱정이 되는데 역시 사업보다는 주식투자가 답이다.
물가
원자재
환율
수입은 궤멸(?)
금리
병아리 눈물보다도 더 적게
구냥
형식적인 짓
새벽에
갱제학과 통계학 관련 책
잠시
읽어보고
4분기 투자를 위해 갱제를 예측하고 추측을 해보지만 앞이 하나도 보이지 않는 세상이다.
아무리
힘들어도
반드시
그곳에서 대박을 치는 사람이 있는데
저건
역사가 증명한다.
뭘
해야할까?
두산중공업
전량
매도를 했는데
현재
증권사 잔고를 확실하게 모른다.
컴
켜고
주식을 쳐다보면서도 앞에 있는데 보지를 못하는 것이다.(살아보니 이게 너무 어렵다. 보고도 보지 못하는 것)
살다가
누명을 당하면
예전에는 끌려가서 그 죄를 전부 덮어 ......
참
어렵다.
살아보니 삶이
어제
저녁은
막내처제가 보내준
송이버섯
그리고 소고기
양주
마눌과 둘이서 한잔하며 요런조런 얘기를 나누는데
남자는
결혼하면
마눌에게 옛날 얘기로 절대 이기지 못한다.
삼국시대
전쟁
동족상잔
그리고 외부의 힘을 빌려
고려 멸망
역시
동족상잔
그리고
조선 멸망
외침에 의한 내부의 몰락으로
현대사
남북전쟁
역시
동족상잔
저
비극은 지구가 멸망할때까지 계속 될텐데 그때마다 지금처럼 논쟁을 할 것이다.
이제
겨울이 다가오고 있다.
여름
지나니
바로
겨울로 들어가는 모습인데 쪼끔은 준비를 해야겠다.
앞에
동네 신어산 종주를 하고나니
어제부터
종아리가 아프다.(종아리를 만지면 아픔이 와서 구냥 걷고있다.)
올
겨울
또
수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받을 것이다.
복지
국가가 외면을 하니
그들만의 잔치를 하는 집단이 생기고 그들은 또 국민의; 지탄을 받지만 구렁이처럼 스르머니 담을 넘어간다.
8시 반이다.
혼자
아침을 간단하게 먹어야 하는데
늦었다.
콩나물 국밥
아니면 햄벅으로 커피 한잔을 보태서(빠리바게트가서 느긋하게 먹을까?)
내일
주식시장
움직이면 좋은데
한달
생활비
그만큼만 오르면 배당금을 포기하고 매도를 해야할련지
물론
월
생활비는 내가 생각하는 것이 아니고 마눌이 매월 들어가는 금액이다.(기본보다 배가 넘는다. 그러니 쪼끔 힘들다.)
3년후
혹은
5년후
하나도 벌지 못할때를 생각해서
가장
기본적인
생활만 할 수 있을만큼 그만큼만 마눌이 가질 수 있도록
참
어렵다.
채근담
책
쏘렌토에 놔두고
수시로
시간이 되면 읽어야겠다.
한강
노벨문학상 수상
다시 한번 더 축하를 한다.
내가
내
사랑하는
조국
대한민국에서
노벨 문학상 수상을 볼 수 있었다는 것은 행운이다.
물리
화학
기초과학이 없는데
바라면
그
년늠들은 거의 대부분 정신병자들이고(우리가 보지 못하는 부분이 있을련지 모르지만 대부분 썩은 동아줄을 잡고 굽신)
올
한해는
한강의 해가 되었다.
따뜻한
커피 한잔과 빵으로 아침을 간단하게 떼워야겠다.
거래처
대표가 주는
꿀
먹으면서 빵 가게로 출발
율곡 이이
퇴계 이황
남명 조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