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첨으루 사랑을 해보고싶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하^^;

[푸른 하늘]

친구들과 응원을하구..집에 오는 전철...

오랜만에.고등학교 친구를 봤습니다...

남자친구와 응원을 하구 오는 길인모양입니다..

들에는 태극기를 달구..예뿌게 화장을 하구.. 볼에는 태극마크를 그리구..

어쩜..커플이라 그런지.. 둘이 똑같이 했습니다..

넘 예뻐보이구..노는게 왜케 귀여운지...

음.. 부러웠습니다...

솔직히..멀뚱 멀뚱. 계속 처다보기 제가 민망해서..안보는척..

슬그머니.. 음.. 역쉬나 귀엽구..예뿌게 널더군여..

그때.. 아~~ 부럽다.. 란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집에 와서.. 티비를 보는데...

남과여가 재방송을 하더군여... 음... 이런 이런..

저두 그때.. 누군가를 만나..예뿌게.. 사랑해보고싶단 생각을 했습니다..

이런 기분.. 정말..

저... 요즘(?) 한동안.. 남자에 관심없이.. 사랑에 무뎌가며..

살아왔는데..

내가 미쳤나봅니다.. 요즘 힘든일이 계속 계속반복되던찰라에..

오늘은.. 눈물이 활깍.... 그래서 그런지...

누군가에게..위로 받고 싶단 생각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