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 소재지(번지기재 필수. 미기재시 강등됨): 충남 부여군 석성면 정각리 65번지
평 수: 대지 85.8평, 건평 15평, 총 100평 조금 안 됨.
지 목: 대
매매가격: 5000만원
용도지역: 계획관리지역
충남 부여군 석성면에 있는 시골집 매매합니다.
2014년 경 아버지께서 작게 텃밭도 일구시고 쉬러도 내려가시면 좋을 듯 해 저랑 동생이랑 매입한 후,
약 5년 정도 실제로 아버지가 서울과 부여 오가시며 잘 지내셨는데
다시 아버지가 서울쪽에서 일을 시작하시게 되어
도저히 오가며 집 관리를 하기가 어려운 관계로 매매합니다.
100평 조금 안 되는 면적의 땅에
본체와 별채, 총 2채의 건물이 있고요,
앞뒤로 작게 텃밭이 있어 실제 저희는 이 텃밭에서 해마다 고구마도 심고 해서
저희도 가져다 먹고 주위 사람들도 나누어 주고 했어요.
땅이 좋아 별달리 거름 주지 않아도 농작물 무척 잘 자랍니다.^^
가족이 적은 분이라면 충분히 먹을 만한 작물 심어서 드실 수 있을 거예요.
집은 정남향으로 빛이 잘 들고 여름에 크게 덥지 않고 겨울에도 비교적 따뜻한 편입니다.
억대에 호가하는 전원주택과 비교하면 당연히 시설이 모자라지만,
비슷한 가격대의 시골집 조금만 몇 개 카페나 사이트에서 검색해 보셔도
이 집이 가격 대비 무척 깔끔하고 살기 좋은 편이라는 것 금방 아실 거예요.
(고가 주택과 비교는 불가해요.
저희 집은 평범하지만 작고 아늑한 시골집입니다.^^)
석성면은 부여 시내에서도 매물이 잘 안나오는 동네로 알고 있어요.
동네 무척 조용하고 바로 도로에 인접해 있으며,
부여 시내나 논산 시내 모두 가까워요.
(저희는 한번씩 아버지 뵈러 갈 때 ktx 타고 논산역으로 가서 뵙고 오고는 했어요~
집에서 도보 3분 거리에 버스 정류장 있고, 시내 버스 잘 다녀서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한 편이에요.)
원래 오래 사실 목적이었기에
내부에 방마다 창 작게 나 있던 것도 아버지가 모두 큰 창으로 자비들여 샷시 교체 중이셨고
(샷시 교체하려면 제법 비싼 건 아마 다들 아실 거예요.)
본채 앞에도 작게 벽돌로 데크 만드시다가 현재 날이 추워 잠시 중단해 준 상태예요.
계약하시게 되면 샷시 공사(현재 교체는 모두 완료되었고 몰딩 처리만 하면 끝납니다.) 및
본채 앞 데크 공사까지 마무리 해 드립니다.
이 집을 매매할 당시 아버지께서 하던 일이 잘 되지 않아 많이 힘드실 때였는데,
집 매매한 후 한동안은 꽤 오래 이 곳에 고정적으로 머물며 마음의 안정도 찾으셨고
또 이후에도 힘들때마다 이곳과 서울 왔다 갔다 하시며 휴식도 취하곤 하셨어요.
평소 작게 텃밭 가꾸며 조용히 시골 생활 좀 해 보고 싶으셨던 분이라면,
아마 저희 집이 꽤 괜찮으실 거라 생각해요.
매매가는 5000만 원입니다.
빠른 거래 시 조금 조정은 해 드릴 수 있어요.
문의 주세요.
(연락처 - 010-3896-1302)
아래, 저희가 매입 당시 판매자가 올렸던 사진과 저희가 찍은 사진 모두 올려요.
<매입 당시>
<현재 - 수리중>
첫댓글 귀촌 딱이내요
좋아보이네요 부여는 이장놈이 흉악하기로 소문났는데 거기이장은 돈안뜯나요
그런 이장이 아직도 있군요.,,..,.,,.
시골로 귀촌을 하면 두손들고 환영해주어야 하는데 외부인들이 오면 피곤하게 하여...머잖아서 시골도 유령마을 될것입니다~
이장땜에 귀촌 ㅡ무섭네요
몇가구나ㅡ사는지 ?
3000에 주세요
거래 됐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