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성경 자체에 대해선 영점시작할수 없는걸까?
아니 왜..최소한 성경의 많은부분을 사견및 각종 자의적 인과와 권위를 동원하여 나름의 '옳게'해석하는일의 부질없음을 인정하지 못하는가?
왜 거기에 우주진실의 많은 부분이 들어있을거란 환상을 버리지못하는가?
왜 그것이 인류의 인문역사중 일부일뿐이라는 현실을 인정하지 못하는가?
다른 수많은 문서들과는 다른 전 우주적 유일진리를 그 성경만은 갖고있을거라는 환상을 왜 버리지 못하는가?
그걸 증명할 방법이 있는가?
다른 합리적이고 조화로운 논리들을 가진 문헌들은 진정 성경보다 열등한가?
성경엔 어떤 말이 나오든 그것이 우주적 정의를 가진것이라고 믿을만한 자격과 증거가 있는가?
여호와의 증인의 모순을 성경적으로 증명?
저 밑줄친 말이 여호와의 증인 자체보다 더 모순적으로 들린다.
사실상 여호와의 증인은 기독교란게 생기던 무렵의 신앙을 상당부분 닮아있는,원시기독교의 본질에 꽤 접근한 종교이기 때문이다.
기독교란 생겨날 당시 저런 비밀스런 결사집단이고 이제나 저제나 닥쳐올 최종심판 종말구원(아마겟돈)을 목을 빼고 기다리는 종말론 집단이었으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때그때 달라지는 철학과 지침들에 시달리는 집단이었다.현대 여호와의 증인이 그렇듯이 말이다.(물론 그들 초기 기독교인들의 종말심판 기대는 철저히 불발되어 이후 현재보는 사후내세구원의 교리가 자리잡게 된다)
여호와의 증인이란 그야말로 원시기독교의 21세기재현과 같은 집단이다.다만 현대의 미디어 기술에 따른 엄정한 획일화라는 점만이 다를뿐.수뇌부의 소소한 금전적,도덕적 비리나 그외 다른 인간사회와의 이질적 마찰등에서 원시기독교의 본질과 별로 다르지 않다.
저런 원시기독교의 특징은 다른것도 아니고 성경에 잘 드러나 있다.
증인들의 파수대가 그들의 우왕좌왕 엉망진창 갈팡질팡의 우수한 증거이듯.성경 자체가 유대/기독교역사의 바로 그러한 대혼란을 증명하는 기록이다.
성경을 보면 이런다했으나 이런적 없고 저런다했으나 저런적 없으며 그러하리라 했으니 그러할줄 알았는데 그러한 그것이 그것이 아니라 이것이다.라는식의 인간세상에 흔한 사기적 말장난이 넘치도록 들어있다.물론 그러한 성경을 이후로 해석하는 모든 이들에게 다시 그런역사는 성경외적으로 2차3차 계속된다.
유대들은 끝내 구약후반에 지겹게 떠들어대던 신정체제를 만나지 못했으며 신약은 그게 그런 신정체제가 아니라했으며 당시 혼재하던 사후천국구원과 종말최종전쟁사상이 함께 신약사상에 들어있게 되었다.(그래서 일반 기독교측의 사후구원사상과 여호와의 증인의 현세종말구원사상이 세상에는 동시에 존재하는것이다.)
다만 신약에 들어있는 종말구원사상은 그걸 쓰던 유대들이 상상하던 새로운 유대적신정국가의 등장을 다시금 염원하던것이었으나 여호와의 증인등은 그것이 당대의 유대적 시나리오가 아닌 범우주적 구원사상이라 확대하여 말하고있다는 차이가 있을뿐.
여호와의 증인,또는 그외 기독교의 교회들의 성립은 철저히 바울의 몫이다.
바울이야말로 교회/회중 이라는 조직구원이론의 창시자이고 완성자인것이다.
예수의 행적은 동양적인 유가사상과 거의 같다.그는 교회사상가가 아니었다. 그의 행적은 그야말로 깨달음과 그에 입각한 실천적삶,그것이상을 갖지않는다.
교회체계.회중체계 더 나아가 그것에 입각한 총합체의 이론은 다 바울의 몫이다.그는 교회이론 사상의 대부인것이다.대체 바울은 예수를 기본으로 하는 기독론자이긴 했을까?
바울의 이론은 당대에 유행하던 그노시즘과 유대묵시사상의 혼합일것이다.거기에 그가 소아시아권에서 익히 접하고 또 나중에 교육받았을 그리스철학사상을 그의 철학에 접목하고 있는것도 관찰할수가 있다..어딘가 소크라데스-플라토니즘을 느끼게 되는건 우연이 아니다.그들그리스사상가들이 사랑에 관해 논하며 사용한 아가페.필리아.스토르게 같은 단어가 그의 서신에서 흘러나오는건 우연이 아닌샘이다.
그에게서 느껴지는 결사정신은 철저히 유대적이다.그리고 동시에 반유대적이다.유대내의 또다른 이단적 유대사상가였던 샘이다.물론 이에 대해 '정통'보수파 유대교인들의 강력압박이 있었을것은 뻔한 일이고.그는 그런 유대교를 피해 기독세력의 지도층 일부로서 자리잡고자 했을것이다. 흔해빠진 기회주의자 야망가로 보일뿐이다.기존의 기독지도자들을 폄하하는-갈라디아2장- 그의 코맨트에서 느껴지는 바울이란 자의 일면이다.
그의 글이라 알려진것들을 읽어봐도 그의 이론은 기독론이라기보다 어디까지나 조직운영의 행정이론과 그에 수반되는 세세한 기독조직내 행동지침과 포교론에 대체로 한정되는것으로 보인다.
오늘날의 교회나 워치타워조직의 모든건 그 바울이 수립한 관리체제이론에 기반하는것이다.
(복음서에 간간히 등장하는 포교령과 교회이론의 내용은 아마도 인터폴레이션일것이다.)
거의 선교,포교광으로 보이는 광적인 바울의 움직임은 그대로 현대의 기독교와 여호와의 증인들에게 전이되어있음은 물론이다.
현대에 이어지는 기독교(여증포함한)란 결국 바울교인것이다.바울의 추종자였을것으로 보이는 누가가 기록한 사도행전의 바울의 영웅적 모습은 아마도 누가의 시선에 불과할것이다.아마도 당대에 꽤나 유명하고 유능한 행동가였으리라..그러나 그뿐..그는 예수도 하나님도..더우기 예수로부터 직접 배운자도 아니다.그에게 기독론의 모든 진실을 휘어잡을 자격,또는 신으로부터의 메신저로서의 진실이 과연 있었을까?
답은 그로부터 기반하는 오늘날의 온갖 교회사상(여증의 조직구원이론 포함하여)의 실체와 결과물을 보면 알 일이다.기독초기에 바울은 논란의 대상이었다는걸 모르는 기독교인이 너무 많다..바울서신이 틀림없는 경전인줄로만 안다.심지어 바울서신이라 하는 성경내의 구성중엔 바울을 사칭한 위작이 끼어있다는 사실조차 모를때가 많다.
무조건 믿슙니다..라는 비극적 코미디는 이미 경전단계에서 출발하는것이란 점이다.
서구의 기독 이론가가 아닌 이 한반도의 한 기독이론가 다석 류영모는 일찌기 기독교의 이런 본질을 파악하고..기독교를 교회조직의 종교로 전락시킨 바울을 고발한다.
그의 저술을 읽고있노라면 왜 기독교가 서구에서 교회조직의 종교가 될수밖에 없었고.그런 가운데 여호와의 증인이라는 독성엑기스에 우리가 처할수밖에 없었는가를 느끼게하는 거대한 역사의 회오리에 전율하게 된다.
바울..그리고 그외 이후의 기독교도들이 만든 이론과 기독세계에 우리 여호와의 증인 탈출자에 이르는 모두가 휘말리게 되었던것이다.그런 모든 흐름이 성경에 들어있고 그러한 성경 전체를 모두가 옳은것이라 해석하는일은 결국 현재의 미국/한국 개신교나 여호와의 증인들같은 종교이상적 파시즘 체계를 낳게 되는것이다.
성경으로 여호와의 증인을 반론한다?
아니..여호와의 증인이란 틀림없이 세상에 있을수밖에 없으며 충분히 성립될수밖에 없는 기독론.기독역사의 표독스런 자식이다.그것은 성경.기독사가 갖고있는 그간의 모든 자산에 결코 반동적이지 않다.당연히 여호와의 증인이란 기독사적으로 타당한 자산을 갖고있을수밖에 없다.
그런 모든걸 성경역시 품고있는데 어떻게 그걸로 여호와의 증인을 반론할수 있겠는가?
아마 여호와의 증인을 반론하는일은 한편으로 기독역사의 일부분을 철저히 반론해야 하는일에 상당할것이다.
그래서 그들 여호와의 증인은 쉬이 물러나지 않으며 또 버틸만한 발판을 한구석 갖게되는것이다.
개인적으론 인본사적 기독론 내지는 철저한 인문학적 시선이 여호와의 증인을 비롯한 비인륜적 기독사에 대한 반론방법이라믿는다.
경전의 구문의 해석이나 그외 배타적 기독사상전통따위가 아니라..기독교가 인간을 위한 철학으로 변모한다면 그것이 곧 기독교가 세상에 존재하는 의미라는것이다.
우주유일구원의 비법같은 신비론이 아니라..인간을 위하여.그리고 합리를 위한 철학이라는 품격을 가지라는것이다.
성경에 기반하여..라는 또다시 또 다른 모순과 기독사적 오류를 연행시키는 방법으로 여호와의 증인을 반론하자는 몇년전까지의 기류는 어림도 없는 일이고 단지 그들 여호와의 증인과 기독계 일각의 눈치를 보는 행위에 불과하다.
그런 낡은건 애저녁에 넘어갔어야지..
첫댓글 이곳방침이 여전히 경전주의자들 적당히 눈치보기라면 이 글에 게시물 이동이나 삭제가 취해지겠고..
탈증인의,인본적.인문적인 모든 자유를 인식하는곳이라면 이 글이 남아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카페를 관찰해보죠.단지 형식적인 기독론적 품격놀이를(전 그런게 왜 '품격'씩이나 되는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만) 포기하지 않는곳인가..실질적 자유를 논하는곳인가..
경전주의 허구가 분명 사실일진데 토론게시판에선 그걸 말할수없다니요..
문장 곳곳의 어투가 조금씩 다른데(반말포함), 어디서 퍼오신 것입니까?
제가 쓴겁니다.이미 써놓은글에 첨삭을 했으니 그런점이 나오겠죠.문장평가를 하고 싶으신거라면 죄송하지만 그런건 나중에 듣기로 하겠습니다.
혹시 디씨 인사이드 종교갤 같은데서 활동하십니까?
아뇨..거긴 가본적도 없네요..그런덴 피곤해서 못갑니다.
예수의 실천하는 삶을 추구하는 것이 잡지전하는것보다 하느님이 원하는 이웃사랑일텐데 .. 몸소 실천하지는 않고 글로 찍어 뿌리는걸 사랑이라고 하니 원. 증인들이 말하는 사랑은 포교활동일뿐 , 증인들이 생각이란걸 못하게 끊임없이 세뇌하고 뺑이돌리고 단순한삶 강조하는 거군요
예.그리스도라는 그 사람은 사상가였으며 실천가였습니다.그것이 수십시간의 포교활동과 같다고 (적어도 방향성이라도 말입니다.)하는건 아마 모욕적이라고 표현하는게 차라리 맞지않을까요.그건 포교활동하곤 전혀 다른거죠.
오늘날 (여증포함하여)기독교계의 포교활동은 그냥 정신적 폭력이고 야만입니다.
[증인들의 모순을 성경적으로 증명한다]라는 명제에 대한 이해를 달리 하시는 것 같습니다.
저는 이 명제가 상당히 효과를 발휘해 왔다고 생각하는 사람중에 하나입니다.
제가 이 명제를 따르고 있다고 해서...성경이 전지전능한 분의 저작물이고 인류최고의 영감받은 책이라고 믿는다는 것이 절대로 아닙니다. - 물론, 이 부분에 대해 말을 하자면 책 한권이 나오는 것이구요. - 음..예를 들어 드리지요..세계에서 테러를 일으키는 이슬람 전사들을 폭력을 포기하도록 설득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성경일까요? 불경일까요?...아닙니다. 바로 그들이 목숨처럼 믿는 코란이죠.
코란을 온전히 살펴보면, 온인류에 대한 박애사상이 있고 신 알라는 이슬람 족속만 사랑하는게 아니라 모든 민족을 똑같이 사랑하는 공평한 신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이슬람 전사들은 코란의 일부 구절에 의존하여 인류를 선과 악으로 구분하여 전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코란의 논리로도 그들의 폭력은 정당화되지 않는 다는 것을 알게 되면 ...원리주의적 이슬람교도가 아니라 합리적 이슬람교도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제가 말하는 요점을 이해하셨을 겁니다. [증인들의 모순을 성경적으로 증명한다]라는 명제는 성경을 나도 믿으니까 그렇게 한다는 게 아니라..증인들의 입장에서 보면, 성서를 가장 유일한 종교적 시금석으로 생각하니까, ..자, 그럼. 성서를 좀 더 자세히 봐보자..그게 과연 너희들의 믿음을 합리화 할 것 같으냐..라는 발로에서 나온 말입니다.
이미, 우리 자료실에는 성서적으로 그들의 믿음과 교리가 얼마나 성서와 동떨어진 것인지 논증한 수 많은 논문이 있습니다. 증인들은 성서를 편협하게 부분만을 적용하여 자신들의 교리를 합리화 하였습니다 . 이것을 깨는 데는 성서만큼 좋은 소재가 없습니다.
원리주의 이슬람 역시 코란과 이슬람전통.그리고 그들의 역사를 통해 얼마든지 그들의 지하드를 정당화하고 또 많은 신자들이 그 원리 그대로 동의합니다.
경전에 허구가있음을 정면으로 밝히지않는한 증인들도 경전절대사상의 구호 한마디에 한순간이나마 가졌던 합리를 도로 거둡니다.
밑의 글쓰러왔습니다.라는 분이 좋은사례죠.
그러니까 성경을 반론에 사용한다는것은 분명한계가 있으며 더 정확히는
당신들의 경전해석과 경전읽기는 옳지않다
라고 해야죠.
그와 동시에 경전이란 인문역사의 일부분임도 명확히 말해야 한다는겁니다.
왜 그 부분을 말하는 게시물이 왠만큼 온건히 그 부분을 논해도 꼭 게시물을 이동시키십니까?
왜 그걸 숨겨요?
카페운영자님이 그걸 믿는다는게 아니고 또는 운영자님이 그걸 믿든 안믿든 그런건전혀 중요하지도 않고요.
경전절대주의.문자주의가 허구임을 밝히는 글을 통제하지 마셨음 하는겁니다. 그건 대체 무슨 연유입니까?
이젠 그거 숨기지말자는겁니다. 전혀 그럴필요없습니다.
성경에 대한 합리적해석의 반론.
경전주의에 대한 반론 다 유의미하단겁니다.
에피님은 증인생활을 얼마나 해보셨는지요?
지금까지 봐도 경전에대한 합리적 해석보다는 딱 여호와의 증인에게 비경전적인 일부분만 찾아 그걸로 반론한다는 또다른 한정적,경전주의 반론 위주의 움직임이 거의 다죠.
그런데 여증은 자신들을 뒷받침해줄 성경내용을 갖지않느냐 하면 사실 많이 갖고있죠. 그걸로 그들은 다 퉁치는데 익숙합니다.
진정 자유의 기독교를 위해서라도 경전주의 탈출에 대해 언급하는 일은 필요합니다. 왜 아니겠습니까.
자료실을 얼마나 보셨는지 모르겠는데요...성서만 가지고도 증인들의 교리를 타파하는데 충분합니다. 좀 더 살펴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증인생활을 실제로 해보신 분은 아니시군요. 그러면..아마 제 얘기가 이해 안 되실 수도 있지요.
잘 이해하겠습니다.
증인들에게는 아마도...제 얘기가 더 설득력이 있을것으로 생각합니다. 저는 어릴때부터 증인생활을 40년 한 사람이고 탈증해서 수년간 증인 설득 문제로 연구을 해왔기 때문입니다.
경전주의에 대한 반론이 무의미하다는 말씀은 아닙니다. 그러나..성경으로 증인들의 모순을 반론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는 말씀입니다.
이 카페는 증인들의 교리적 모순 조직적 모순을 알리는 곳입니다.
경전주의, 무신론, 유신론 에 대한 비판과 토론을 하자면 ...정말 엄청난 난상토론장이 될 것입니다.
즉, 카페가 추구하는 지향점이 흐려진다는 것입니다. 증인들의 모순을 알리는 것에 집중하자는 것이고요, 그간, 이런 지향이 성공을 거두어 왔습니다.
증인에게 가서 성서가 얼마나 허무맹랑한 책인지에 대해 논증한다면,어떤 반응이 있을까요? 증인생활을 최소 10년 이상 하신 분들이라면.이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아실겁니다
다들 논의내용에대한집중보단 출신성분에대한 검증같은 논리로만 접근하는데 익숙한가보군요.
예 밝혀두죠. 모태로 30대초반까지.정규파이오니아와 봉종생활한 자입니다.
그 경험을 통해 말씀드리는겁니다.
네, 그러시군요. 정 경전에 대한 말씀을 하시려면...자유대화방을 이용해 주십시오.
자료실 토론방은 이미 그런 저런 토론으로 수 많은 난상토론을 겪어왔고...무의미한 논쟁이었음을 경험하였습니다. 또 다시 시행착오를 겪고 싶지 않으며 그런 보호조치를 하는 것이 저의 의무입니다.
아마도...그런 경전 문제로 토론하는 곳은 다른 카페에도 많은 것으로 압니다. 그런 것에 관심이 많은 전문 카페에서 토론하시면 더 좋을 것 같고요.
이곳의 증인출신들은 그런 문제로 카페가 난상토론장이 되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이미 카페가 경험하고 지난 일들입니다.
이해해 주십시오.
..언제까지 있는걸 없는척하는게 효과적이라 생각하실지..
그간의 논쟁이 어떻든 시대정신자체가 변화하면 납득하시겠습니까?
^^ 자유대화방에서 님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잘 전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실 토론방은 번뇌하는 증인들이 보는 곳입니다. 논점과 핵심을 보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미 경전주의 허구를 인식하는 회원은 카페내에도 늘어만갑니다.
생각하시는 난장판..글쎄 그렇게 안될것같은데요?
무근거의 절대주의 배타적 신앙고집이 문제일까 그게 허구인 사실이 문제일까요?
이 카페는 딱 운영자의 의도이상의 사실은 말할수없다는거군요.
님께서...자유 대화방을 통해 뜻 있는 분들과 대화를 나누시는 것에는 한계를 두지 않겠습니다. (게시판을 독점하는 도배글만 없다면).
카페의 모든 게시판에서 자신의 생각을 알리려 하는 것에는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그런 생각을 나누시려면 자신의 블로그나 카페를 만드셔서 , 관심자들을 초대하여 대화하시면 됩니다.
그런데..굳이 이 카페의 자료실 토론방에서 그런 대화를 하실 필요는 없지 않겠습니까.
님께서 카페나 블로그를 만드셔서...본격적인 경전 정전성 얘기를 올리신다면, 제가 홍보도 해 드리겠습니다.
저요....사실 이런 문제에 대해 대단한 관심도 있고 식견도 어느 정도 있습니다. 하지만...여기서는 그렇게 해봤더니..역효과가 많았습니다.
홍보해 드릴께요.
[성서가 진정 하느님의 책인가] 에 대해 토론이나 자료수집을 원하시는 분은 ....에피크로스님의 블로그를 방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라고요. .............진심입니다.
그런데. 정말 블로그 잘 만들어야 합니다. 객관적 자료수집과 치밀한 논술력을 발휘하셔야 합니다.
카페글 살펴봐도 그 문제에 대해 운영자님이 말하는 만큼 치열하게 고민한 흔적같은건 없었습니다. 대단한 부작용이라 할만큼 치열히 벌어진 그런투쟁이라고 할만한건 없었어요.
증인들이 성구들 들이대며 여기 이렇지않으냐..라는식으로 나오면 대책없는상황은 좀 보이더군요.
성경이, 기독사가 실재로 그 증인관념과 통하는거 많거든요.
그냥 증인들의 특정경향 핑계로 경전주의자들에 대한 적당한 눈치보기에 불과한거죠.
아마 이 카페가 태동할때 탈증인들 많은수가 여전한 경전주의자들이었던것같으니 딱 그시절의 관성으로 흘러가는걸 합리적이려니 생각하시는거겠죠.
구멍난 하수관(경전주의)주위를 아무리 청소해도 그 하수관 자체를 고치지않으면 세어나오는 오물은 끊이지않는다는점말이죠.
여증을 반론하는일은 곧 기독근본주의 경전주의와의 투쟁입니다.
그것만 쏙 빼놓겠다는 운영자님 생각은 납득하기어려울만큼 나이브합니다.
언젠가 반드시 경전주의를 정면으로 대하는길외엔 보이지않을때가 반드시옵니다.
이미 한국내 기독지식인들 경향역시 그길로 접어들었으니까요.
분명 그렇게될겁니다.
그때에라도 생각이 달라지시길바랍니다.
ㅎ.....?? 혹시 어노니머스님인가요??
지금 저에게 당신 운운하며 말씀하신 분이 어노님이 맞나요?? ~허
그게 무슨 문제인지요?.정 그 표현이 불편하시면 사용치 않겠습니다만.비하의 의도라곤 전혀 없었는데 말입니다.
정말 신세많이진 다리우스님에게도 러셀파 시온주의 문제는 아주 나자신도 놀랄만큼 신랄히 따졌으니 블루스카이님이 보인 이 문제에 대해 신랄할수밖에 없는 제가 생겨먹은 패턴은 일단 죄송합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당신의 카페. 이렇게 생각합니다.그게 다입니다.
애초에 아이디니 뭐니 다 공개로 해놓았었으니 (지금은 바꿨지만요)저인줄 알고계실줄알았는데 아니었는지요?
왜 증인경력을 묻나했네요.저인줄 알고있는줄알았는데말입니다.
전 이부분에 한한 한 블루님과는 투쟁관계입니다.
아이카페 운영엔 감사하지만 그렇다는것입니다.블루님이 가나안,크레용님같은 운영자는 아니잖아요?
어쩐지 증인경력에 자료실 숙지를 물으니 어리둥절했습니다.새삼 내 경력과 출신이 의심스럽다는것인가?까지 생각했습니다.제 문체 보고 다 아시지않을까도 생각했는데말이죠.
제가 메이 맞습니다.
사실의 절반은 벌거벗은 임금님 보듯이 숨겨야 한다니..비극입니다.
그리고...좋습니다.
제가 언젠가 경전주의허구에 관하여 여호와의 증인들에게 말하는곳을 만들겠습니다.
그걸 아이카페에서 홍보할수 있다고 하셨죠.
이 약속은 꼭 지켜주십시오.
아~ 그렇군요. 이런 일이 일어나는군요.
잘 알겠습니다. 더 이상 논쟁하지 않는게 좋겠군요. 말씀드린대로 경전토론은 자료실 토론방이 아니라 자유대화방에서 해 주세요.
그리고 닉네임은 이전처럼 쓰시는게 일관성면에서 타회원들의 혼란이 없을꺼 같구요. ..
오해는 없었으면 합니다. 본 카페에서는 다른 카페 홍보를 자제시키고 있습니다.
그러나, 님께서 경전주의 비판에 대한 좋은 글들을 준비하여 카페를 만드시면 그런 문의가 있는 분들에게 에피크로스님에게 문의하라고 한다는 말입니다.
님께서 대대적으로 카페를 홍보하라는 말씀이 아닙니다. .타 카페 홍보장이 될지도 모를 부작용이 있으면 안되겠지요. ^^
이해하고 싶은마음과 비판하고싶은 마음이 뒤섞이는군요.
알았습니다.그런장소를 만들어도 아이카페에서 도움받는건 생각지않는걸로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