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끝에.. 수요일날 퇴근하고 나니 반가운 택배가 와있었어요~
어머니께서 먼저 풀어보시려다 저 기다리셨다며.. 함께 풀었습니다.
원단, 묻지마 레이스&단추, 기타 부자재를 샀어요..
묻지마 레이스입니다. 4마자리 레이스를 10개 보내주신다하셨는데..
11개가 왔습니다~~ 4마인지는 모르겠지만... 눈으로봐선 넘을듯합니다ㅋ
그리고 어머니와 풀어보면서 이쁘다이쁘다를 연발했지요ㅎㅎ
묻지마 단추입니다. 35g자리 풀용기와 비교샷이예요.
봉투가 터질듯 빵빵합니다.
저녁먹고 정리작업을 시작했는데..
어머니는 물론 아버지까지 함께하셔서 셋이서 3시간 넘게 정리했어요..
정리하고나니... 어깨가 뻐근해서 뻗어잤다는..
정리하는 사진은 차마 못찍었어요..
사진보다 훨 많은데.. 실력이 부족해 사진으로 못담아 아쉽네요..
요 세 원단을 샀어요..
지금 철과는 상관없는듯하지만..
직딩에 초보라.. 천천히 하니까요^^:;
왼쪽 첫번재 오간자원단(스판없음) #J-136입니다.
셔츠나 원피스에 부분시스루로 사용하려 구매했어요.
왼쪽 두번째 오간자원단(스판없음) #J-1680(꽃무늬)
이 원단 역시 부분 시스루로 사용하고,
검정 치마 만들 "예정"으로 구매했어요.
왼쪽에서 세번째 주름원단(스판있음) #J-1203
이건 완전 여름치마는 아니지만.
봄~가을에 데일리 원피스로 만들어볼려고 구매했어요.
요건 배송이 늦어졌다고 서비스로 주신
신상 폴리분또 #J-2572입니다.
여름 원단 3~4개를 담았다가..
만들시간이 없을것 같아 여름 원단은 다 포기하고...
당장 급한것만 샀는데...
완전 감사합니다.
분명 부자재도 찍었는데.. 사진이 날라갔어요...
패브릭 와이어랑 열마킹펜이랑 자유곡선자도 잘 사용할듯합니다.
감사합니다. 모두 좋은 날 보내셔요~
첫댓글 골고루 하셨네요^^ 부모님과 단추 정리 왠지 흐뭇한 풍경인데요~
흐뭇으로 시작해서 나중엔 한숨을...
양이 완전 많아 배부른 한숨이죠^^
단추 정리 저는 혼자 눈이 헤롱헤롱하게 했어요 ㅎㅎ
구매하신 원단 활용하시는거 보고싶어요>_<
대단하셔요~ 혼자서... 다같이 해도 눈 헤롱 거렸어요~
저도 얼른 완성하곱다는.. 금은 봉틀~~??ㅎㅎ
우와 단추 묻지마 볼때마다 엄청만 양에 놀라요.^^
정말정말 많아요.. 단추활용하는 옷을 만들어야할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