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식의 흐름 기록용 긴글 뻘글임니다 ) 이게 내 행복기준이 낮아서 그런 듯해 사소한 거에 만족하는 삶이 나에겐 가장 소중해,,
어릴적 재수생 시절엔 학원 마치고 11시에 버정에 내리고 근처 편의점 가서 700원인가 하는 김치왕뚜껑 컵라면 하나 사먹는 게 정말 맛있어서 너무너무 행복했어 그때 먹었던 라면 맛은 지금의 한우소고기나 오마카세보다 훌륭했고 앞으로도 그것보다 맛있는 걸 못먹을 듯ㅎㅎ
요즘 행복한 이유는.. 아주 많지만 일단 생각나는 걸 하나 얘기하면 일상중 애인이랑 맛있는 거 먹는다치면 맛집간다 ? 외식해서 존맛에 너무 행복하고 기분좋고 집밥 해먹는다? 가성비로 돈아끼고 맛있게 먹어서 행복하고 기분 째짐 공짜밥 감사합니다 ㅋ 이런느낌
그리고 공시 합격하고 지금은 쿠팡 계약직으로 다니는데 매일 115,000원 벌 생각에 싱글벙글 출근함 밥도 존맛에 공짜,, 걷기 운동해서 건강관리 공짜,, 하루에 만보는 넘게 걷거든 물 많이 마시게 돼서 피부 좋아짐,, 돈주고 밥도 주는 헬스장이 읻다고요?ㄷㄷ Yes;;;;;
이번 추석 때 떡값 쿠팡캐쉬 10만원준대서 그거 기다리는데 그거 받으면 장도 보고 또 공짜밥 먹을 생각에 개좋음 ㅋ 안희 10만원이면 2주간 집밥 먹을 수 있는 비용인뒈요 ? 또 연이은 공휴일 전부 쉬는데 기본급 다 나와서 공짜 돈벌고 ,, 미쳤다 쿠팡 💛 ㅅㅂ적다보니 나 공짜 왜이리 좋아하지
오늘은 휴무라 가족들과 집밥해먹고 놀았어 동생이랑 이번 추석 휴무에 족발 맛집 먹으러 가기로 예약 완ㅋㅋㅋ 이번 추석 완전 기대돼 맛있는 걸 잔뜩 먹을 예정이거든 원래 남이 해주는 밥 최고야
아 오늘 오후에 일어나면 야끼우동 해먹고 이천쌀라떼 타먹고 출근해야겠어 부엉이라 일 야간으로 지원했는데 완전 적성에 맞아 돈도 훨씬 되고, 하루가 여유로워 나중에 임용되면 돈도 잘 벌리는 야간 쿠팡이 너무너무 그립겠지 공무원 생활 싫으면 때랴치우고 쿠팡 뛰자 ㅋ
첫댓글 글쓴여시처럼만 살면 항상 행복할거같아서 읽다가 기분 좋아졌어ㅋㅋㅋㅋ 긍정적으로 살기! 아자아자!
좋다.... 나도 배워야지 어느 상황에 놓여 있든 행복을 찾을 줄 아는 여시 ㅠㅠ 긍정적이야 나도 내일 출근이지만 추석이라 돈도 더 받고 공짜 밥도 먹으니까 행복하다 ㅋㅋㅋ
넘좋다~~😁
덕분에 행복해졌어 나도 반의 반이라도 이런 마음을 가지고 살아야지!!
다들 행복하자❤️❤️
저런 마인드로 살아야하는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