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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김치 명인
금박산 추천 0 조회 362 20.12.06 19:40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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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0.12.06 23:38

    ㅎㅎ 저배추가 욕심나서
    다른양념 사면서 따지지도
    묻지도 않구 삿습니다.
    양념류가 마트보다 비싸더군오.
    시장가서 조금 비싸게 사도
    기분 좋더군요.
    이런게 더불어 살아가는
    모양 같습니다.

    재료는 마음에 쏘옥드는데
    맛들어봐야 제대로인지
    알겟더군요.
    감사합니다.인제서야
    마쳤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0.12.06 23:42

    작년까지만 해두 누님네
    둘째형님네 담은거 얻어
    먹구 했는데? 인제 좀 힘들게
    됏어요. 누님 몸두 안좋어시구
    장모님두 돌아가시구
    인제 자급자족 하려구
    시도 해봣어요.
    올해는 세번 나뉘어서
    하다보니 힘들엇지만
    내년에는 준비완벽하게
    해서 한번에 끝내면 수월
    할거 같습니다.

    근데 오늘 바쁘게 하다보니
    명태 대가리하구 무우채가
    빠졋어유.작품이 제대로
    나올지 걱정입니더.

  • 20.12.06 20:37

    여자보다 더 물건을 잘 고르셨네요
    전 예전에 해남 배추로만 이른 김장을 했는데
    한 해 다 가도록 먹기는 지방 배추 즉 태백고냉지 배추가
    아삭해서 이젠 고냉지 거로 합니다

    무우도 반을 좍 갈라서 중간 중간 칼집을 내어
    비늘김치로 사용하면 딱 맞춤인데 말이죠
    금박산님 힘들어서 ㅎㅎ 그냥 김치 하세요

    여자들도 귀찮아 안하는 김장을
    하시다니 그것도 맛있게 말이죠
    훌륭합니다!

  • 작성자 20.12.06 23:47

    아 정말 제입에 촥촥 붙더군요.
    첨엔 긴가민가 했는데? 맛들구
    보니 가히 천상의 맛이라
    재현해볼까 욕심좀 내봣습니다.

    바쁘게 사는 혼자남 들은 사실
    삼시세끼가 보통일이
    아니거던요. 그렇다고 사먹어
    보니 안맞구 김장김치가 제일
    무난하더군요. 사시사철
    고기구울때 찌개 뽁음밥 들어
    가기만 하면 만능 요리재료이고
    간편하고 맛내는데 엄지척
    이더군요.김치 6통 넣어놓어니
    한해 행복하게 즐길거
    같습니다.

  • 20.12.06 21:38

    많이 담으세요 ㆍ
    김치냉장고에 두고 두고
    내년 가을 까지 드세요 ㆍ

    김치는 넉넉 해야 든든 하지요 ᆢ
    글도 잘쓰시고ᆢ
    알뜰주부입니다 ᆢ

    고추가리는 번벅으로 하시지는
    마세요 ㆍ 적당 하게 ㅎ
    사과도 갈아 물만 꼭짜서 넣으시고 ᆢ

  • 작성자 20.12.06 23:52

    사과를 물만 짜서 하는군요.
    전 육수낼때 넣기도 하구
    열무김치할때 갈아서 그냥
    섞엇어요. 담번에 한번 해봐야
    겟군요.이리 게시글 올리니
    많이 배우게 되더군요.

    해남배추가 특이해서 인지?
    정말 맛난 김치가 되엇어요.
    이근방 지인 가족들은 농사
    지어서 그렁가 그런맛은 못
    느껴 봣습니다.
    재료의 차이같기도 하고
    정확한건 알수 없네요.
    이번에 꼬마배추를 또
    햇어니 비교가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20.12.06 21:26

    해남 배추는 좀 더 있어야 단맛이 도는데
    이 곳 사람들은 김장 할 생각안하고 잇어요
    이 달 말 쯤

  • 작성자 20.12.06 23:58

    소뒷걸음에 쥐잡듯 제일
    맛난 김치엿어요. 아직 단맛이
    안들어두 그리 맛나던데
    해남배추를 써서 그렁가?

    비교해보구 좋어면 쭈욱
    해남배추로 담그기 될거
    같습니다. 해남 참 좋은곳
    미황사 땅끝마을 달마산
    그림같은 경치들 다행히
    코로나 오기전에 둘러 봣습니다.
    감사합니다.
    편안한밤 돠시기를
    바랍니다.

  • 20.12.06 22:25

    저도 사과랑
    배추, 무 사 왔심다
    김장하는 흉내라도 내 보려구요~
    김치명인...부럽심데이~^^

  • 작성자 20.12.07 00:01

    어이구 훙내는 더 잘하시면서
    전 몇번 안해봣어요.
    올해 열무 겉절이 김치 담그다
    조금 자신이 붙어 시도
    해본겁니다. 해보니 따악 제
    체질이구 재미납니다.
    취미삼아 제대로 배워볼까
    고민중이랍니다.
    맛나게 담그시고 추운겨울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 20.12.07 00:06

    @금박산 제가 김장이라고는
    올 해 처음으로 한다면 믿으실라나요~ㅎ
    해 보려고...일단 주재료인 배추, 무만 사 왔심다
    사과는 무글라고 사 왔구요~ㅎ
    그러니 부럽다는 소리가 절로 나오지유~ㅠ

  • 작성자 20.12.07 00:06

    @아디오스 아이고야 여지껏 뭐 잡숫고
    사셧어유? 저 구조되어서
    일본음식 먹어보니 정말
    우리랑 안맞더군여.색깔은
    알록달록 이쁜데 닝닝 조미료
    쏟아넣은맛 식겁햇심더.

  • 20.12.07 00:12

    @금박산 ㅋㅋㅋ.
    우리 동생들이 여기 와서 하는 소리.
    일본 음식은 우동하고 스시말고는
    무글끼 엄따.
    색만 이뿌고...하데요.

    여기도 사람사는 곳이니
    세월이 가다보면 김치 없어도 살아집디다.

    올 해 김장하려는 것도
    카페에서 김장 소리가 나오길래
    인터넷 성상님 컨닝을 해 감서
    만들어 보려고 하는데 몰긋어요
    사 온 재료를 지대로 쓸 수나 있을지~ㅎ

  • 작성자 20.12.07 14:59

    @아디오스 요기 삶방 모두들
    젊잖은 분들이 많어셔서
    저같이 촐싹되는 남정네가
    김장한다 오만데 소문내구
    방방 뛰는거 같쉼더.

    제대로 검색 잘하셔서
    재료 버리지 않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더.

  • 20.12.07 00:23

    와우 사과가
    토실 토실 한것이
    맛도좋아 보이네요..

    김치도 와 이리
    색깔도이쁘고요..
    저 김치와 더불어..
    컬컬한 막걸리 한잔 하믄
    굿이 겠읍니다...ㅎ

  • 작성자 20.12.07 14:56

    요번것은 모르겟어요.
    육수내며 명태대가리
    빼먹구 무우채 빼먹어서
    아직 긴가민가 합니다.
    한 일주일은 지나봐야
    제대로인지 알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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