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ATA[
<P>일단 전반기까지의 MVP를 뽑아보겠습니다.</P>
<P> </P>
<P>1.윤석민(기아 타이거즈, 투수)</P>
<P>18경기(선발 17경기) 113 2/3 이닝, 12승 2패 1세이브 2.53의 방어율 114탈삼진, 피안타율 0.204, WHIP 1.00</P>
<P>특이사항:다승-방어율-탈삼진 1위, 투수 트리플 크라운. 승률왕도 가능성 높음</P>
<P> </P>
<P>2.이대호(롯데 자이언츠, 1루수)</P>
<P>82경기 107안타 70타점 48득점 20홈런 0.350-0.425-0.588-1.014(타출장OPS순)</P>
<P>특이사항:홈런-최다안타-장타율 1위, 타율-타점 2위, 출루율 4위</P>
<P> </P>
<P>3.최형우(삼성 라이온즈, 좌익수-지명타자)</P>
<P>81경기 92안타 64타점 51득점 19홈런 0.312-0.411-0.573-0.984</P>
<P>특이사항:홈런-장타율 2위, 타점-득점 5위</P>
<P> </P>
<P>4.이범호(기아 타이거즈, 3루수)</P>
<P>86경기 90안타 73타점 60득점 17홈런 0.314-0.442-0.557-0.999</P>
<P>특이사항:타점-득점 1위, 출루율 2위, 홈런-장타율 3위</P>
<P> </P>
<P>5.이용규(기아 타이거즈, 중견수)</P>
<P>68경기 100안타 27타점 58득점 20도루 0.373-0.458-0.448-0.906</P>
<P>특이사항:타율-출루율 1위, 득점-최다안타 3위, 도루 4위</P>
<P> </P>
<P>6.오승환(삼성 라이온즈, 투수)</P>
<P>33경기 36 1/3이닝 1승 26세이브 1블론 0.74방어율, 피안타율 0.131, WHIP 0.74, 51탈삼진</P>
<P>특이사항:신기록 세우면서 세이브 1위<BR></P>
<P> </P>
<P> </P>
<P>인데요. 기아 선수가 너무 많나요?</P>
<P> </P>
<P>개인적으로 전반기 MVP는 윤석민, 그리고 올시즌 MVP도 윤석민으로 예상합니다.</P>
<P> </P>
<P>현재 다승 페이스는 18+승으로 예상되고 4월 이후 방어율 고려하면 방어율도 2점대 초반까지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거든요. 거기에 가장 힘들 거라고 봤던 탈삼진도 류현진의 등 부상으로 인해서(KBO 팬으로서 꽤나 뼈아픈 손실이죠.ㅠㅜㅠㅜ) 후반기 초반에 등판이 쉽지 않을 거라고 보고 야왕께서도 무리해서 등판 안시키신다고 하니까 상당히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죠. 승률도 가능사다고 봤을때 트리플 크라운+승률왕이라면 무난히 MVP 등극이 예상됩니다. 더군다나 팀은 현재 1위, 앞으로 봤을때도 1~2위 가능성이 높은데 이대호의 경우는 현재 팀성적이(그러나 플옵 간다면?) 거기에 더해서 작년보다 낮은 타이틀 획득 및 비교대상이 없던 작년에 비해서 비교대상이 생긴 올시즌이 되겠죠. 각 부문별로 나뉘지만요.</P>
<P>삼성의 최형우는 S급 성적을 거두지만 타이틀이 없다는게 단점이고 오승환은 불펜 투수의 한계가...</P>
<P>최대 걸림돌은 같은 팀 선수들인데요, 두 타자가 주요 타이틀에서 2개를 가지고 있지만 이대호라는 선수때문에 타자로서 독보이기 힘들다는 점을 감안하면 윤석민이 유리해보입니다.</P>
<P>만일 MVP가 된다면 2008년 김광현 이후로 3년만에 투수 MVP가 되는거겠죠.</P>
<P> </P>
<P> </P>
<P>다음은 골든 글러브입니다.</P>
<P> </P>
<P>투수<BR></P>
<P>윤석민(기아 타이거즈)</P>
<P>18경기(선발 17경기) 113 2/3 이닝, 12승 2패 1세이브 2.53의 방어율 114탈삼진, 피안타율 0.204, WHIP 1.00</P>
<P>특이사항:다승-방어율-탈삼진 1위, 투수 트리플 크라운. 승률왕도 가능성 높음</P>
<P> </P>
<P>오승환(삼성 라이온즈)</P>
<P>33경기 36 1/3이닝 1승 26세이브 1블론 0.74의 방어율, 51탈삼진 피안타율 0.131, WHIP 0.74, </P>
<P>특이사항:신기록 세우면서 세이브 1위<BR></P>
<P> </P>
<P>로페즈(기아 타이거즈)</P>
<P>18경기(선발 17경기) 119이닝 10승 3패 1세이브 3.03의 방어율, 81탈삼진 피안타율 0.249 WHIP 1.08 </P>
<P>특이사항:다승 2위, 방어율 4위</P>
<P><BR>니퍼트(두산 베어스)</P>
<P>17경기 103이닝 8승 4패 2.53의 방어율, 84탈삼진, 피안타율 0.214 WHIP 1.14</P>
<P>특이사항:방어율 2위<BR></P>
<P>글로버(SK 와이번즈)</P>
<P>18경기 100이닝 7승 2패 2.88의 방어율, 105탈삼진, 피안타율 0.217, WHIP 1.10</P>
<P>특이사항:방어율 3위, 탈삼진 5위</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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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현재까지로서는 윤석민</P>
<P>시즌을 해도 윤석민이라고 예상합니다.</P>
<P>삼성라이온즈 *1루수</P>
<P> </P>
<P>1루수</P>
<P>이대호(롯데 자이언츠)</P>
<P>82경기 107안타 70타점 48득점 20홈런 0.350-0.425-0.588-1.014(타출장OPS순)</P>
<P>특이사항:홈런-최다안타-장타율 1위, 타율-타점 2위, 출루율 4위</P>
<P> </P>
<P>그냥 이대호입니다.<BR><BR></P>
<P>2루수</P>
<P>정근우(SK 와이번즈)</P>
<P>73경기 82안타 35타점 50득점 5홈런 16도루 0.301-0.370-0.415-0.786 3실책<BR></P>
<P>안치홍(기아 타이거즈)</P>
<P>74경기 74안타 28타점 37득점 4홈런 7도루 0.314-0.378-0.445-0.823 6실책</P>
<P> </P>
<P>누적의 정근우 VS 비율의 안치홍의 대결이네요. 팀 성적에서는 안치홍이 유리합니다만 크진 않을거 같고요.</P>
<P>다만 정근우가 남은 경기가 11경기 더 많다는 점에서 누적수치에서 더 유리합니다.</P>
<P>지금까지는 정근우, 하지만 시즌 막판 순위가 변수지만 안치홍이 타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팀성적 프리미엄)</P>
<P><BR>유격수</P>
<P> </P>
<P>김상수(삼성 라이온즈)</P>
<P>78경기 66안타 2홈런 32타점 27득점 11도루 0.286-0.357-0.372-0.729 15실책</P>
<P> </P>
<P>강정호(넥센 히어로즈)</P>
<P>68경기 73안타 6홈런 41타점 34득점 2도루 0.297-0.374-0.431-0.805 9실책</P>
<P> </P>
<P>김선빈(기아 타이거즈)-후보 제외지만 아쉬워서 써봅니다.</P>
<P>71경기 71안타 3홈런 38타점 46득점 18도루 0.295-0.391-0.390-0.782 7실책<BR></P>
<P>전반기만 따지면 세 선수의 경합이고 개인적으로는 김선빈에게 주고 싶습니다. 출루율-누적스탯에서 조화가 좋거든요.</P>
<P>하지만 후반기에 김선빈은 시즌 아웃이고 김상수 VS 강정호인데 강정호가 살아난다는 점, 파워툴로 인해서 결국 강정호가 아닐까 시습니다.</P>
<P> </P>
<P>3루수</P>
<P>이범호(기아 타이거즈)</P>
<P>86경기 90안타 73타점 60득점 17홈런 0.314-0.442-0.557-0.999 1실책</P>
<P>특이사항:타점-득점 1위, 출루율 2위, 홈런-장타율 3위</P>
<P> </P>
<P>최정(SK 와이번즈)</P>
<P>73경기 86안타 50타점 37득점 12홈런 11도루 0.333-0.433-0.547-0.980 3실책</P>
<P>특이사항:타율 4위, 장타율 4위</P>
<P> </P>
<P>박석민(삼성 라이온즈)</P>
<P>79경기 84안타 60타점 47득점 10홈런 0.297-0.399-0.481-0.879 9실책</P>
<P>특이사항:타점 4위</P>
<P> </P>
<P>정성훈(LG 트윈스)</P>
<P>79경기 81안타 33타점 44득점 7홈런 0.314-0.404-0.450-0.854 9실책</P>
<P>특이사항:타율 5위</P>
<P> </P>
<P>치열합니다. 일단 박석민이나 정성훈은 예년같으면 치열하게 다툴텐데 올시즌은 너무 몬스터모드네요.</P>
<P>전반기 골글이라면 이범호지만 최정이 점점 버닝한다는 점, 11경기 더 남은 점을 감안해서 치열해보이지만 팀 성적 프리미엄도 있고 해서 이범호 예상해봅니다.<BR></P>
<P>포수 </P>
<P>강민호(롯데 자이언츠)</P>
<P>77경기 86안타 36타점 35득점 11홈런 0.305-0.378-0.500-0.878 도루저지율:0.367, 11실책<BR></P>
<P>조인성(LG 트윈스)</P>
<P>81경기 80안타 50타점 36득점 14홈런 0.283-0.352-0.488-0.840 도루저지율:0.325, 4실책</P>
<P>특이사항:홈런 공동 4위</P>
<P> </P>
<P>홈런의 조인성 VS 비율의 강민호인데요. 전반기는 강민호의 손을 들어주겠습니다. 후반기 두 선수의 활약, 그리고 팀 성적에 따라 달리지겠죠.</P>
<P> </P>
<P>여기서 후반기 변수 하나</P>
<P> </P>
<P>양의지(두산 베어스)</P>
<P>65경기 59안타 27타점 20득점 2홈런 0.311-0.377-0.379-0.756 도루저지율:0.429, 4실책</P>
<P> </P>
<P>규정타석 밑이긴 하지만 스탯이 점차 올라가는 양의지입니다. 똑딱이 모드라서 애매하지만 후반기 파워만 폭발해주면 견제세력이 될만하죠.</P>
<P><BR>외야수</P>
<P> </P>
<P>최형우(삼성 라이온즈)</P>
<P>81경기 92안타 64타점 51득점 19홈런 0.312-0.411-0.573-0.984</P>
<P>특이사항:홈런-장타율 2위, 타점-득점 5위</P>
<P> </P>
<P>이용규(기아 타이거즈)</P>
<P>68경기 100안타 27타점 58득점 20도루 0.373-0.458-0.448-0.906</P>
<P>특이사항:타율-출루율 1위, 득점-최다안타 3위, 도루 4위</P>
<P> </P>
<P>이병규(LG 트윈스)</P>
<P>79경기 101안타 50타점 43득점 14홈런 0.346-0.387-0.545-0.931</P>
<P>특이사항:최다안타 2위, 타율 3위, 홈런 공동 4위, 장타율 5위</P>
<P> </P>
<P>일단 이 세명이 확정이고 변수는 최형우의 지명타자 여부인데요. 만일 최형우가 지명타자로 분류된다면 나머지 한명이</P>
<P> </P>
<P>손아섭(롯데 자이언츠)</P>
<P>69경기 84안타 49타점 44득점 8홈런 0.311-0.367-0.478-0.845</P>
<P> </P>
<P>김현수(두산 베어스)</P>
<P>75경기 81안타 47타점 39득점 7홈런 0.305-0.408-0.440-0.847</P>
<P> </P>
<P>최진행(한화 이글스)</P>
<P>80경기 78안타 53타점 39득점 13홈런 0.280-0.381-0.444-0.826</P>
<P> </P>
<P>배영섭의 경우는 손가락 인대로 인해서, 전준우는 생각보다 적은 스탯으로 인해서 제외했습니다.</P>
<P>손아섭이 제일 우월하지만 그래도 기계, 김현수와 가르시아 버프가 있는 최진행도 후반기 힘을 낼만하죠.<BR><BR>지명타자</P>
<P>최형우가 지명타자로 분류되면 그냥 끝입니다만. 아닐 경우입니다.</P>
<P> </P>
<P>홍성흔(롯데 자이언츠)</P>
<P>81경기 88안타 38타점 39득점 4홈런 0.301-0.371-0.384-0.755</P>
<P> </P>
<P>박용택(LG 트윈스)</P>
<P>76경기 84안타 47타점 46득점 12홈런 0.292-0.344-0.483-0.826</P>
<P> </P>
<P>김동주(두산 베어스)</P>
<P>72경기 70안타 43타점 37득점 10홈런 0.292-0.407-0.488-0.894</P>
<P> </P>
<P>나지완(기아 타이거즈)-제외지만 비율 스탯이 너무 좋아서 한번 써봅니다.</P>
<P>40경기 47안타 30타점 16득점 6홈런 0.359-0.418-0.550-0.967</P>
<P> </P>
<P> </P>
<P>일단 전반기는 김동주로 생각하고요.</P>
<P>전체로 치면 살아나는 홍성흔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4월에 그렇게 죽쓰고도 이렇게 되니까 다시 외야로 쓰지만 않으면 홍성흔이 가능성 높을 듯 합니다.</P>
<P>더불어서.. 나지완이 100경기만 나올 수 있다면 어떻게 경합이 가능할지도 모르겠는데 남은 경기 다 나와도 100경기가 채 안되거든요. 현재 146타석. 규정타석도 빠듯하지 않을까 봅니다.</P>
<P>비율스탯이야 최고지만 누적이... 하지만 반토막 나오고도 30타점과 47안타, 6홈런은 괜찮은 성적이죠.</P>
<P> </P>
<P>전반기는</P>
<P> </P>
<P>최형우----이용규----이병규</P>
<P>이범호---김선빈---정근우---이대호</P>
<P> ----------윤석민---------</P>
<P>-----------강민호------------ DH:김동주</P>
<P> </P>
<P>시즌 후 예상은(최형우 외야시)</P>
<P> </P>
<P>최형우----이용규----이병규</P>
<P>이범호---강정호---안치홍---이대호</P>
<P> ----------윤석민---------</P>
<P>-----------강민호------------ DH:홍성흔</P>
<P> </P>
<P>시즌 후 예상은(최형우 지타시)</P>
<P> </P>
<P>손아섭----이용규----이병규</P>
<P>이범호---강정호---안치홍---이대호</P>
<P> ----------윤석민---------</P>
<P>-----------강민호------------ DH:최형우</P>
<P> </P>
<P>로 예상해봅니다.</P>
<P><BR> </P>
<P> </P>
<!-- -->
]]>
카페 게시글
기타스포츠 게시판
KBO
전반기 끝난 시점에서의 MVP 및 골든 글러브 한번 예측해볼까요?
아우구스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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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065
11.07.24 20:14
댓글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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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이대호는 작년시즌을 기점으로 한단계 더 스텝업한 느낌입니다,,이건 뭐;;작년 시즌이 역대급시즌이어서 그렇지 올해도 그렇게 되지 말란법 없겠군요;;오빠 므찌나도 정말 잘해주고 있고,,최형우는 작년 잉여랑 느낌 자체가 틀리군요;;김현수는 아무리 부진부진 말 나와도 3할은 기본이군요,,
정근우와 최정은 팀성적에서 밀린다고 보기는 아직 이르고 기아가 1위를 한다해도 sk는 최소 3위는 할 거기 때문에 한팀 몰빵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팀성적 프리미엄은 크지 않을 듯 보입니다
윤석민 강민호 이대호 정근우 이범호(최정) 박용택 예상합니다. 3루는 아직 도저히 모르겠고 외야는 딱히 언급할 필요가 없어보이네요.
+강정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