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원래 남의철이 더 높은 레벨의 선수 아닌가요?? 전 오히려 남의철이 권아솔을 두번이나 꺠트린 최광희와 붙는 것을 항상 보고싶었습니다..세계적으로는 분명 많이 떨어지지만 뭔가 토종 국내 격투기선수들의 최고급 선수들인만큼 보고싶었는데..남의철도 최광희와의 경기가 잡히기도했지만 단체가 없어졌나? 아무튼 그래서 경기도 못했던걸로 기억나는데..ㄷㄷㄷ
그게 아니고, 데니스강 경기포기로 간주하고 그냥 위승배 승 선언해버렸습니다. 심판본 장덕영도 선수출신이고해서 국내선수들과 친분이 있는 건지 너무 순식간에 위승배 승리선언을 해서, 일대 혼란을 몰고왔습니다. 결국은 로드fc 사장이 나서서 위승배 양보 형식으로 경기 재개를 했는데, 참 심판 어이없더군요.
권아솔 선수 뉴스보시면 알겠지만 손에 통증이 있었다고 하네요; 문제는 상대방인 남의철 선수한테 스탠딩 ㅄ 수준이라고 도발해놓고 남의철선수는 일주일 전에 LFC에서 경기했음에도 출전 강행했는데 정작 본인은 의사도 손에 문제없다고 말했는데 본인은 통증이 있다고 시합 불과 몇일전에 출전 포기해버리는 바람에;; 욕 많이 먹었죠.
UFC같이 짜임새 있게 잘 만들어진 대회는 아니었지만 첫경기 난타전부터 김창현-유우성, 김재영-이상수 경기 등 전 재미있게 봤습니다. 안상일-박정교 경기 달아오르다 로우블로 판정간게 많이 아쉬웠고.... 마지막 경기 심판 판정으로 정말 동네 이벤트 대회가 되어버린것 같네요. 장덕영 심판의 시합 중지가 문제의 시작이었지만 저는 오히려 경기 재개 이후 마지막 정수리 부근에 니킥 계속 맞는데 왜 빨리 중지안시키고 지켜보는 것인지... 절로 욕하며 소리지르게 되더군요. 격투기를 살리려는 노력보다는 데니스강의 뒷모습이 더 뇌리에 남는 대회네요. 많이 아쉬웠습니다.
첫댓글 최악의 대회였습니다. 특히 메인이벤트는 가관이더군요 몇몇 선수, 대표, 심판까지...
전 남의철경기 취소되서 안봤는데 잘한거였네요..
위승배가 엄청 좋아진 것도 있지만 , 데니스강은 이제 선수로서 거의 끝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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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원래 남의철이 더 높은 레벨의 선수 아닌가요?? 전 오히려 남의철이 권아솔을 두번이나 꺠트린 최광희와 붙는 것을 항상 보고싶었습니다..세계적으로는 분명 많이 떨어지지만 뭔가 토종 국내 격투기선수들의 최고급 선수들인만큼 보고싶었는데..남의철도 최광희와의 경기가 잡히기도했지만 단체가 없어졌나? 아무튼 그래서 경기도 못했던걸로 기억나는데..ㄷㄷㄷ
최광희(X)
이광희(0)
아..이광희..^^헷갈렸네요..
얘기들어보니 데니스 강 로블로 맞고 누워있는데 심판이 꾀병부리지 말고 일어나라는 식으로 진행했다던데요? 완전한 편파로 인해 경기 망쳤다고 하더군요.
그게 아니고, 데니스강 경기포기로 간주하고 그냥 위승배 승 선언해버렸습니다.
심판본 장덕영도 선수출신이고해서 국내선수들과 친분이 있는 건지 너무 순식간에 위승배 승리선언을 해서, 일대 혼란을 몰고왔습니다. 결국은 로드fc 사장이 나서서 위승배 양보 형식으로 경기 재개를 했는데, 참 심판 어이없더군요.
로우블로는 리플레이 화면으로 보면 당연히 로블로우 줄 수 있는 부위였다고 봅니다.
권아솔 선수 뉴스보시면 알겠지만 손에 통증이 있었다고 하네요; 문제는 상대방인 남의철 선수한테 스탠딩 ㅄ 수준이라고 도발해놓고 남의철선수는 일주일 전에 LFC에서 경기했음에도 출전 강행했는데 정작 본인은 의사도 손에 문제없다고 말했는데 본인은 통증이 있다고 시합 불과 몇일전에 출전 포기해버리는 바람에;; 욕 많이 먹었죠.
격투기는 잘 모르지만... 갑자기 브아솔이 생각나서... -_-
UFC같이 짜임새 있게 잘 만들어진 대회는 아니었지만 첫경기 난타전부터 김창현-유우성, 김재영-이상수 경기 등 전 재미있게 봤습니다. 안상일-박정교 경기 달아오르다 로우블로 판정간게 많이 아쉬웠고.... 마지막 경기 심판 판정으로 정말 동네 이벤트 대회가 되어버린것 같네요. 장덕영 심판의 시합 중지가 문제의 시작이었지만 저는 오히려 경기 재개 이후 마지막 정수리 부근에 니킥 계속 맞는데 왜 빨리 중지안시키고 지켜보는 것인지... 절로 욕하며 소리지르게 되더군요. 격투기를 살리려는 노력보다는 데니스강의 뒷모습이 더 뇌리에 남는 대회네요. 많이 아쉬웠습니다.
최악의 대회. 특히 마지막 위승배 영웅 만들어주기는 꼴사나워서 도저히 못 봐주겠더군요.
골때리죠. 분명한 반칙성 로블로우 때린 선수보고 은퇴경기이니 용감한 결단을 내려줘서 고맙다느니...
직접 경기장에 다녀왔는데, 우리나라 격투기도 많이 발전했다는 느낌 이었습니다. 다만 데니스강전의 판정과 권아솔의 불참은 너무 아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