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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석> 삽살개의 진실- 에스키모 개(사모예드)와 닮은 것은 조선개의 품종이 북극에도 있었다는 의미
윗사진의 1930년 중외일보에 기재된 삽살개의 사진과 그 설명을 보면, " 손잡을 줄 모르는 삽살개! 이렇게 (수레을 끌며) 새끼들을 데리고 놀러갑니다." 라고 나온다.
아래사진을 보면 삽살개가 캐나다지역의 에스키모개인 사모예드와 똑같다. 조선의 토종개인 삽살개가 에스키모개와 닮았다는 것은 조선의 토종개가 조선의 어디에도 많이 볼 수 있는 개인만큼, 그 개가 북극주변에 널리 퍼져 살았다는 뜻이다.
이는 조선의 토종개가 살았던 북극,아니 아메리카까지 조선의 영역이 계속됨을 의미한다. 현재 한반도에는 삽살개가 사라진 대신 털이 많아 얼굴을 가린 처음보는 품종으로 둔갑해 있다. 동아시아에 있었던 삽살개는 일제때 거의 멸종되었다고 한다. 혹시 대조선의 흔적을 없애려는 일본이 저지른 만행은 아니었을까?
옛 어른들은 털이 얼굴을 덮는 개가 삽살개가 아니라고 했고, 에스키모개라야 맞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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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할머니의 증언> 진짜 삽살개를 찾아서, 까페에서 툰드라님이 쓰신 증언을 보자.
70대 중반이신 큰엄마에게 삽살개사진 및 민화를 보여드렸습니다. 큰엄마 기억이 정확할 것 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참고해주세요. 우선 어릴때 보신 삽살개는 그리 크지않았다고 하시네요. 많지 않아서 자주 보진 못했지만 '동네부자집'에서 키우는 삽살개를 보셨다고 합니다.
흰색이였구요. 다리가 쭉쭉 뻤어있고 굉장히 빠르고 똑똑했다 합니다. 얼굴엔 털이 없었고 몸엔 털이 많았다고 합니다. 입이 뭉툭하지않고 길죽했다고도 하십니다. 귀가 뽀족하게 서있었다고 하시구요.
경산삽살개 사진을 보여드렸더니 우리나라에선 그리 털 많은 개는 없었다 하시며 "이개가 삽살개라구?" 하시곤 절대 아니라고 하십니다. 이 개 사진 많이 보고 동물원에서도 봤지만 외국개인줄 아셨다는겁니다. 보여드린 여러가지 사진 중에 아메리칸 에스키모 독을 보시면서 "이 개다" 하시네요.
경산 삽살개는 고개를 절레절레 흔드십니다. 어릴땐 저런 개는 본적이 없다면서 저건 외국개야..하시네요. 사진은 아메리카 에스키모 독 사진들입니다. 사진속의 개와 닮았다고 하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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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삽살개는 한자로 방(尨--삽살개 방)자를 쓰는데... 이 글자는 또 "클 방"이라는 풀이도 있습니다. 즉 삽살개는 "큰 개"라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는데, 현금 국산 삽살개는 "크다"는 느낌을 주지 못합니다. <尨>자에 있는 빗금 세개는 부수(部首)로 쓰이는데, "털길 삼"이라는 훈음이 있습니다. 에스키모 개가 이 두가지 조건을 다 충족시켜 주니 삽살개일 가능성이 높군요.
개 귀엽습니다
어쩐지 어렸을때 영화에서 북극개들이 모는 썰매를 보면 우리네 진도개처럼 개들이 친근하게 느껴졌던것 같애요. ^.^
정말 개가 귀엽고 이쁩니다.
이 개가 큰거는 엄청나게 큽니다... 큰것은 송아지만 한 것도 있어요... 이정도 개들이면, 곰사냥이나 범사냥에도 이용할 수 있을 듯... 순종으로 치면, 다른 종류의 개들과는 비교가 안됩니다.... 위에 사진에 나온 개들은 좀 귀여운 축에 속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