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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 |
2004/09/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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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이 딱 벌어지는 무협! 뭐 이런 것도 은근히 바라고는 있습니다만^^ 그보다 먼저 우리 땅에서 강건하게 살아갔던 용맹한 우리 민족의 모습을 보고 싶어요. 수렵도에서처럼 뒤로 활을 쏘는 모습같은 거라든가- (이건 좀 무리인가요 큭) 조선과는 달리 굳센 기상의 개방된 여성들의 모습이라든가, 흰 옷입은 민중들의 따스한 얘기도 좋지요. 종지부를 딱, 찍어놓으시니 머리 속이 깨끗해지는 느낌입니다. ^^ 지나님 머리 속에 쥐 나면 안되는데에~ 제가 오늘 서울로 고양이를 보내드리겠....[죄송합니다-_ 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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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
2004/09/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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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님, 전요 영화에서.... 광활하다는 그 땅에서 우리 눈에는 좀 낯선, 굳건한 푸르른 기상의 사람들이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을 보고싶어요.^^ 한국의 학교교육에서 배운것중 아직도 기억나는 것은 70%가 산이고 어쩌고..입니다. 오죽하면 지평선보는 것은 제 소원아닌 소원이었을까요.ㅡ.ㅡ 탁! 트인 지평선을 바라보면서 농업의 미발달(?)로 조금 힘든 상황이어도 꿈많은 큰... 아! 이런 단어도 배웠군요. 호연지기! 승리를 믿어 의심치않아도 패배도 두려워하지 않는 그런 기상이요.
왠지 고구려!하면 전 이런게 생각이나고 제 상상속이 아닌 물화된 상태로 보고 싶어요.
글구 전 여자니까 아라의 청처럼 유교의 얼게에 얽히기전 활달하고 자유로운 여자들의 모습이요.^^
참, 그리고요 청이 하나 더있는데요... 드라마, 영화에 관계하는 분 모두에게 비밀지키기 계약서에 도장찍도록 하는게 어떨까요? 내용 다 알고 보는 드라마, 영화....시청자 입장에서 정말 재미없어요.ㅜ.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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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샤마지끄 |
2004/09/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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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부심을 보고 싶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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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rk |
2004/09/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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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 제왕 처럼 세편으로 나누는 건 어떨까요? 태왕사신기 드라마 대본 다 쓰신 후에 영화로 만들 때 짜르면서 정말 많이 힘드실꺼 같아서 그 걱정을 조금이라도 덜어주는 마음에 생각해 본 건데요...
'대망'이란 드라마를 보면서 반지의 제왕 시리즈와 어딘가 모르게 비슷하단 생각을 많이 했어요. 프로도, 샘, 피핀, 메리가 이끄는 반지 원정대가 재영과 그의 주변 친구들 (여진, 동희 등등)을 연상 시켰고, 그 위로 이 드라마를 진짜로 이끄는 주인공들인 아라곤, 아르웬, 그리고 아아 캐릭터 이름들이 생각이 안납니다... 아무튼 각 부족의 우두머리들이 휘찬, 단애, 선재를 연상시켰습니다... 만약에 '대망'을 영화화 했다면 휘찬, 단애, 선재가 주인공으로 나오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비중을 떠나서 극흐름상 더 중요한 캐릭터들인 것 같아서요. 물론 메세지를 전달하는데는 재영이라는 연약한 캐릭터가 꼭 필요했겠지만요.
근데 반지의 제왕처럼 시간흐름대로 1, 2, 3부 이렇게 만들어주시지는 않아주셨으면 해요. 1부를 만들 때부터 2/3부를 기획했더라도 처음과 끝은 분명히 해주셨으면 합니다. 어느 정도의 여운이 남는건 물론 좋지만 2부도 덩달아 보게 만들려고 1부 끝에 해결되지도 않는 정리 안된 엔딩은 보여주지마세요. 물론 예술성 뛰어난 송작가님이 잘 써주실꺼라 믿습니다.
1부는 아무래도 관객을 이끌어야 하니...큼직큼직한 이야기, 그니까 태왕사신기의 뿌리되는 이야기를 해주셨으면 해요. 아무래도 담덕과 수와의 전쟁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2부는 조금 로맨스적인게 많고 좀 차분하고 인물들의 심리를 충분히 그려주셨으면 합니다. 1부에서 못봤던 숨겨진 사연들... 2부에서 완벽히 풀어주셨으면 해요.
3부에는 주인공들의 최후를 보여주는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아아... 제가 너무 간섭을 많이 했나요. 사실 태왕사신기 기획안은 차분히 다 읽어봤지만 제가 국사엔 워낙 문외한이라... 특히 고구려사엔.
마지막으로 김감독님 말처럼 반지의 제왕, 트로이는 물론 중국, 일본이 먼저 선보인 민족 정신이 돋보이는 그런 작품들 (영웅, 와호장룡, 등등) 신경 쓰지 마시고 송지나 작가님 고유의 글을 보고 싶습니다. 한국 사람들은 한국적인 걸 좋아하고, 외국사람도 좋아할 겁니다. 가장 한국적인게 가장 국제적인거라는 말이 있듯이요.
아무튼 아우 정말 난제가 많아보입니다. 부디 건강 챙겨가면서 글 써주세요. 그게 글에게도 작가님에게도 이득입니다. 그리고 커피도 하루엔 딱 한잔만 드세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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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로 |
2004/09/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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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무조건 스케일이 커야죠. ^^; 저같은 보통 사람들은 그렇게 얘기합니다. 스케일 큰 거 아니면 뭐하러 영화관 가서 보냐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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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사김 |
2004/09/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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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개토대왕의 멜로와 무협을 보고 싶습니다.. 광개토대왕도 사랑하는 여자가 있을터...그 여자를 구하기 위한 고난위도 액션장면 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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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 |
2004/09/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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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소설 "람세스" 를 읽으며 주인공 람세스에 홀딱 반했었지요. 그전에 모세 영화를 볼땐 람세스는 죽일넘인 줄로만 알았는데...... ^^ 묘사된 그의 잘생긴 외모! (큰 키와, 떡 벌어진 어깨 , 먼 곳을 응시하는 강렬한 눈빛, 훤한 이마... 등). 남성다운 기개와 카리스마 ! 한마디로 주인공을 누구라도 홀딱 반할 정도로 멋지게 그려줬으면 합니다. 하하 ~ 그럼 배우 구하기가 힘들려나 ? ^^
지나님 주변의 여타 잡음에 신경쓰지 마시고 건강하시길 빕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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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 |
2004/09/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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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많은 이야기들을 담으려다가는 매도 꿩도 다 놓치는 결과가 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좀 듭니다. (사실 드라마 36부작의 기획도 좀 길다는 생각을 개인적으로 하고 있고요..)
영화의 경우에도 가장 컴팩트하면서도 임팩트를 가해줄수 있는 방향으로 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비록 애초에 하려고 했던 이야기의 콧잔등정도밖에 보여줄수 없다던가.. 애초의 생각과는 달리.. 앞면이 아닌 뒷면을 보여주게 된다던가 하는 다소 다른 방향과 그에 따른 결과물이 나올수 있을진 몰라도.. 컴팩트한 맛을 잃게 되면.. 여러모로 표류하게 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획에서.. 제작에서.. 그리고 완성된 뒤에는 영화를 보는 이들이 그렇게 될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컴팩트와 임팩트.. 선택과 집중.. 그런 말씀을 드리고 싶어집니다. ^ㅡ^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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胡蝶夢 |
2004/09/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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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라........ 신시회복편이 적당할듯
영노와 사신의 마지막 결전이 나겟군요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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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ed |
2004/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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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선생님, 신경 쓰이시겠지만 작품 완성에 차질은 없으시겠죠?! 기대하겠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구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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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
2004/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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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막 기획안을 다 읽었는데요 (내가 지금 이럴때야 하면서요 ^^) 한마디로 Wow!입니다. 이 복잡한 이야기를 어떻게 씨줄, 날줄 엮어서 풀어나가실지 흥미진진 입니다. (왠지 담덕에게서 재영이, 수에게서 시영이의 흔적을 느꼈습니다. ^^) 드라마에서는 그렇다쳐도 영화에서는 이 이야기들을 다 풀어놓으실지... 또 다시 Wow!
전요, 영화에서는 담덕과 수의 시대 이야기만 보면 어떨까 싶어요. 사신과 신시 (신시부분은 기획안만 보고는 잘 모르겠어요. 제의 무식도 한몫)는 그야말로 프롤로그로 가배얍게 풀고 담덕과 수의 다른 사람됨과 주작과의 멜로라인을 한 축으로 당시 시대상황을 다른 축으로요.
근데 이러면 제가 보고 싶은 호연지기, 푸르른 기상은 어떻게 보여주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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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락 |
2004/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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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왕에 대한 기획안만을 보고 판단하는 내용이라 송구한 의견을 내보겠습니다. 아무래도 영화는 2시간가량에 모든 판단과 영상을 담아내야하는 부담감이 있어 찬찬히 앞뒤 설명을 할수 있는 드라마와는 구분이 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내용이 무지하게 어려운 내용이라 하더라도 어려운만큼 볼수 잇는 사람과 쉬운만큼 볼수 있는 두가지를 병행해야 영화의 가치를 높이지 않을까요? 예를들어 매트릭스에서 어떤이는 기독교적해석과 공각기동대.이상한 나라엘리스까지 추론하며 재미를 느끼는 이와 그냥 구성이 색다른 에스에프의 한 영화로 볼수 있는 재미를 느끼는 두부류가 나타나듯이 말이죠. (내용과는 고나련 없습니다만 전 타코프스키의 구원에 이미지와 연계시켜 혼자 자작평을 하기도 했씁니다 ㅎㅎ) 각설하고 제가 일말이라도 참여한다면 담덕의 최강에 시기를 도입부로 삼겠습니다. 여기서는 볼수 있는 자들에게 보여지는 역사적인 재미부여와 단순히 담덕에 광계토대왕이란 호칭에 재미를 느끼는 이와 병합할수 있는 요건을 화면 가득하게 가질수 있을테니까요. 철기군과 고구려군이 중국과 남달랐던 무기체제와 그를 가질수 있었던 이야기. 그와 같이 이를 전략적으로 직접 전투에 추입되어 사용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무수한 이야기들.... 옛 전쟁의 단면을 부활시키는 많은 사극들의 치명적인 문제점은 그냥 장군이 앞에서 소리를 지르고 무작위로 막싸움하는 형태만의 전쟁씬에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분명 전쟁에는 규율이 있었으며 특히 압도적인 전투력을 자랑했던 고구려는 각기 병사 개개인이 맡았던 임무와 전투시 가졌던 역활분담이 투철했습니다. 많은 부분 벽화에 의지하고 있지만 분명 그들의 대열에는 큰도끼만들 들고 있는 환도병들과 궁수 작은칼과 도끼를 든 보병 서양에서나 볼수있었던 철기로 무장한 기마대등이 구별되어있었으며 이들의 전투방식자체만으로도 화면을 압도할만한 영화적 가치가 있지 않을까요? 분명 마구잡이식의 전쟁만으로는 영화의 2시간을 채울수 없으리라 봅니다. 감정이 이입된 두서너껀의 기습과 판세를 가르는 압도적인 대규모 전투씬. 그에 걸맞는 담덕과 사신들의 희생적인 모습이 담겨야 하겠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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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락 |
2004/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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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생각이 있으시겠지만 제소견으로는 이들이 나누는 희생적인 대사와 중원을 향한 투쟁은 단순히 시대극에 맞는 대사가 아닌 현 우리 청년이 가져야할 정신적인 대사를 관통할수 있는 것들과 꿈을 잃은 듯한 시대에 꾸중과 젊은놈이라면 가져 봄직한 이상 그리고 자신에 일에 대한 충직함들이 적절히 배합되는 것이 우떨까 하는 허접 생각 입니다. 단순히 정사를 생각해서 그에 맞는 구체적인 것만이 해답이다라고 하는 누구랑과는 다르게 말입니다. (대망을 쓰셨던 분에게 이런 이야기를 오히려 거슬리는 대사가 되리라는걸 압니다만 괜히 누구씨 보세요 하는 심정으로 구절구절 써봅니다 ㅡㅡ;; 옹졸한 인간이 덜된 놈이 주절거림으로 넘어가 주세요) 후반부는 아무래도 중원에 대한 꿈을 접을수 밖에 없는 암시가 아닐까요? '우리가 자이언트의 잠을 깨워버린건 아닐까' 하는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일본의 패배를 의미있게 표현했던 도라도라도라 같은 영화처럼 반도에서 더이상 나가지 못하고 스스로의 힘을 두려워하며 가두어 버린 심정을 역설할수 잇는 암시.... 또 쓸데없는 의견임니다만 백발마녀전에 수문장으로 나와 수많은 오랑캐(암시적으로 고구려 역시 이 부류에 속한다.)들이 처참하게 수많은 목이 베여지게 나오듯 전쟁에서 벌어지는 잔인함은 영화적인 면에서나 리얼월드에 면에서나 충분히 사용됨직한 장면이라고 생각합니다. 타인족과 극도로 피를 섞이기 거부했던 시대적 현실이나 아시아인끼리 뚜렷하게 구별하는 차이점.생활습성. 죽음에 대한 이해도. 전시품에 대한 권리적 배경.
음음 갈수록 쓸모없는 참견만 중얼거리는 군요. 원래 무식한 놈이 용기있다고 이런것쯤 고려하기 않았겠냐 무식한 넘아 정도로 봐주시구 빙그래 웃어주세요. 그리고 참...
제가 송지나님 사랑하는거 알고 계시죠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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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락 |
2004/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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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허접 쓸데없는 참견 의견이었습니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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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락 |
2004/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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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확인해보니 수많은 오타와 문맥에 삐툴어짐이 인간의 덜됨이랑 비례되어서 나타나는군요 ㅡㅡ;;; 이거 우째 고칠수도 없고 읽으시면서 미소로 용서해주세요. 참 바라는 것도 많네요 ㅜㅜ | |
첫댓글 끄응.. 바람의 나라 팬인 입장으로서 보자면 꽤나 껄끄러운 부분이 있군요;; 큼큼. [작가는 자신의 구성스타일과 인물 취향을 따라가게 되있습니다. 그러니 앞으로도 혹시나 우연으로라도 그 작품과 비슷한 구성이나 인물이 나올 리는 없으리라고 봅니다.] 작가가 자신의 스타일을 따라간다는 것은 분명 맞는 말입니다만..
이미 충분히 "비슷한 구성이나 인물"이 시놉과 계획안에서 무시무시하게 많이 등장을 했기 때문에 표절의혹을 받는거라고 송지나 작가님께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ㅠ_ㅠ 비슷한 점이 아직 안나왔는데 표절이라는 말을 듣는 경우가 있나요;
별로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이군요. '태왕사신기 영화 제작'관련해 질문까지 올린 걸보니, 가비얍~~게 생각하는 듯합니다. 그런데요, 이런 표절 논란이 '매번 작품??할때마다 수없이 있어 온 일'이라면 그 작가의 능력을 의심해 볼만 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 발언은 자기 살 깎아먹이라고 보여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