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4기 박상용 다시인사드립니다.
카페지기님의 소개방식을 이제야읽었습니다. 어제저의소개는 맛배기고, 다시저의소개를 알려준필수항목에맞추어서
간단히소개드리겠심더.
미국LA에서 남쪽으로 1시간거리에있는 도시에살며 마국오는바람에 아이들이늦어서 이제 고2,중2,두명의아들과 사랑하는아내와같이 재미있게살고있습니다.
미국와서 예수님을만나는축복과함께 매일마시든술도 조절할수있게되고 좋은친구들도많이사귀는축복을같이누리게되었습니다. 가까이에는 대형한국마켓이 3-4개가있어서 먹거리는 아무이상없음.
출근시에 한국라디오방송에서나오는 아침뉴스를들어며,저녁에는 KBS9시뉴스를보고 중앙일보밎한국일보를읽고.....
한국말만해도 살수있는곳이 미국캘리포니아하고도 나성시(LA시)에서
설렁탕이생각나면 설렁탕집에 삼겹살이생각나면 삼겹살을 뒷마당에서 C원소주나 참이슬을 딱1잔만?????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하루10시간정도 열심히 일터에서일하며 한주간을보냅니다.
화요일저녁에는 축구동우회끼리 나이트게임을, 토요일아침에도 1시간반정도뛰며, 땀을쭉흘리고나면 1주간의스트레스가
말끔히 가시지요.
토요일아침조기회 게임후에는 집안일쬐금하고 골프장으로가서 공을 구멍에넣었다 뺏다 하고오지요.
하지만 그래도 산천초목이 가슴깊이자리하고있는 아름다운우리조국 대한민국에서 친구들과 어울리는것이 항상눈에선하며,
그때부산실고운동장에서 빗자루부러진것을가지고 필드하키를하든생각,비맞고 축구하든생각등등.
중3때 실습나가서 현장고참들에게 얻어터지고 우리동기생들모아서 산에서기다리다가 그고참들을몰매줄려고하든일들....
외국출장길에도 시간이날때면 그생각때문에 그리운얼굴땜에 부산으로가서 짧은시간이지만 4기친구들을만나고온답니다.
지금은 미국서 프라스틱금형공장을 14년째해오고있어며 중국과한국에서 프리스틱금형과사출물을수입하고,
또 특수기계나기구등을 주문하는 회사나개인에게 수출입을해오고있습니다.
올해미국의 주택시장붕괴로인한불경기가 계속되는영향으로 모든업종이 미국의특수상황때문에 힘들어하고있습니다.
아무튼 공중의동문들께서는 이어려운시기에 그래도밝은모습으로 이카페를 들락거리시는모습을볼때 마음넉넉함을느낌니다.
언제한번만나고나면 더욱가까움을느끼게되고 친근해지리라믿어 의심치않습니다.
"그리고현태야 옛날생각나나 실습때 니가 나에게 고등학교꼭가야되니 등록하러가지고해서 원서마감 마지막날에학교간것
기억나제? 회사마치고 동래도서관에가서 공부한다는것이 반은 자다가 문닫을시간에온것 말이다.
어려운시간들이었는데 모두들 그래도 가정갖고 잘사는것이 정말로열심히노력한 댓가인것같다."
이런푸념도,추억도 쏟아낼수있는곳이 이곳인것같아서 정말좋습니다.
제소개가 좀된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지금미국LA시간은 밤11시38분이군요. 잠이쏫아집니다.
<필수항목>
1) 이 름 : 박상용.(peter park)
2) 닉네임 : 아까맹키로
3) 기 수 : 4기 기계과
4) 출신고 : 동의공고 기계과
5) 사는곳 : 미국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 얼바인시.
6) 연락처 : 1-714-540-2004/ 1-714-331-1845
7) 생 년 : 1960.3.20.
8) 취 미 : 일,축구.골프.
9) 직 업 : 기술무역업(사출금형,특수기계밎기구수출입), 프라스틱사출금형제작밎사출업.
10)가족 : 사랑하는아내1, 아들 2,
첫댓글 지난 세월의 풍상을 딛고 우뚝선 후배님의 글을 대하다 보니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그래도 국립 중학교 나왔다 자랑으로 여기면서 이제 이곳에서 희노애락을 풀어 놓으시구려.최소한 형제 같은 동문이 이렇게 많이두 있으니 외국 생활에서도 신바람을 내시구려.늘 당신의 건강과 가족의 행복을 빌께요. 상용~~~후배 핫팅 ````
감사합니다! 혹시 문선배님 중학교때 동상동과 반송으로갈라지는 삼거리에주유소있는곳에 사셨는지요?
우리들은 인동초같이 온갖풍상을 견디야했고 한갖 돌에불가하였지만 옛세월의흔적에 이리저리마구 딩굴러 이제야 우리가 옥돌같이 영롱한 빛이 발화하구나 그먼곳에서도 얼마나 남다른 노력이 이썼기에 과감한 결정에 그렇게 살아갈수가 있었니 우리의 공중은 돈주고도못사는 남다른 희망과 지치지않는 저력이 있기에 지금 아름다운 삶을 살아왔다고 말할수있겠지 상용아! 이제는 넌 축복해주는 동문이 있으니 더행복 하겠다 난요즘에 옛추억을 부쩍생각한단다 얼마전만 하더라도 4회동창 나포함 한명도 없었는데 형제같은 동문들의 노력으로 제법가입했단다 이번모임에는 동기들 볼수있으니 기쁘구나 돈많이벌고 행복해라 안녕..
어떻게 살아 오셨는지 짐작이 갑니다..그런 세월 덕분에 오늘이 있으니 내일은 더 행복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사진을 대하고보니 어렴푸시 기억이 날 것도 같은 얼굴이네....우리 3기중에 "김재국"이라는 친구도 미국 어딘가에 살고 있다는 소문을 들었는데 우리 후배님처럼 어느날 갑자기 출현할것 같은 감이 옵니다. 그야말로 타국만리 머나먼 미국에서 건너온 박상용 후배님의 입성을 쌍손들어 환영하며 늘 아까맹키로 다정한 동문으로 살아봅시다. 다시한번 찐하게 껴안아 봅니다.
지나간세월이 아름다운 추억으로 이야기 할 수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 우리는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