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치 : 경기 연천군 신서면 대광리
연 락 처 : 031-839-2608(신서면사무소)
031-839-2063(연천군청 문화공보실)
개 요 :
낭만과 추억이 만들어지는 기차여행은 생각만 해도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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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여행을 통한 산행이라면 더더욱 낭만적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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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가는 길목, 경원선 철도가 끊겨 있는 철도중단점인 연천군 신탄리역에
인접한 고대산(832.1m)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간직하고 있으며
생태계가 잘 보존된 곳이고 등산으로 북녘땅을 바라볼 수 있는
국내 유일한 곳으로 등산여행에는 안성맞춤이다.
고대산(高臺山)의 유래는 "큰고래" 라고 부르고 있으나,
이것은 신탄(薪炭)지명에서 연루된 것으로 보이며
"방고래"(땔나무를 사용하는 온돌방 구들장 밑으로 불길과 연기가 통하여
나가는 고랑을 고래하고 함)를 이르는 것으로
고대산은 골이 깊고 높아 고대산(高臺山)이라고 한다.
지형도에는 "높은 별자리와 같다" 는 뜻과 의미가 담긴 곳이라 하여
고태(高台)라고도 표기하였다.
고대산은 옛부터 광범한 산록과 울창한 산림으로 말미암아 임산자원
이 풍부할뿐만 아니라,
목재와 숯을 만드는데도 적합한 곳으로,
부락으로 형성된 주막집들이 있다하여
신탄막(薪炭幕)이라는 지명으로 불리웠으며,
실질적으로 한국전쟁 이전에는 참숯이 유명했던 고장으로 널리 알려진 곳이다.
또한, 1907년 11월 4일 의병진 150명과 임진강에서
의병들을 토벌하러 파견된 일본군 보병 제20연대 8중대와 연천에서 격전한 후,
신탄막에서 흩어지고 의병진 60명이 고대산에서
다시 일본 군대와 치열하게 교전한 곳으로써,
우리 선열들의 용맹스러운민족정기가 서려 있는 곳이기도 하다.
2000년 6월 13일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로 남북의 화해분위기속에서
통일을 염원하며 한걸음씩 발걸음을 내딛으며 정상에 올라,
휴전선, 백마고지 등의 북녘땅을 바라보면 감회가 새로울 것이다.
산행을 마치고 내려와 신탄리역 주변의 음식점에서
된장찌개, 손두부, 보리밥으로
허기를 달래면서 고향의 향수를 느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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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홈페지에서
첫댓글 ~~하늘 빛 넘 곱고 ,,,,들꽃은 넘 이뿌고,,,,,한참 취했다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