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he endocannabinoid system and the brain. (mechoulam r 박사, 2012 jul 12).pdf
<첨부화일을 다운받아 참조하세요>
쉽고 간단히 설명하자면 대마초를 피우면 사람이 기분이 좋아지는데 이게 왜 그럴까 연구하던 이스라엘 히브리대 의화학교수인 RaphaelMechoulam(이하 라파엘 머슐럼 박사)가 그 원인 물질은 1964년에 THC 즉, 테트라하이드로카나비놀이란 대마초의 물질 분자구조임을 밝혀내고 최초 합성을 했다.
그리고 THC와 비슷한 분자구성들이 계속 발견되기 시작했는데 이런 물질들을 카나비스(cannabis,대마, 대마초, 마리화나의 학명)란 단어에서 카나비노이드(cannabinoid)라 부르게 되었다.
이러한 카나비노이드는 현재까지 67 가지가 발견되었는데 그중에 THC 와 CBD 가 주요 물질로 THC는 환각작용이 있고 CBD는 THC 의 환각작용을 없앤다. 대마의 카나비노이드 물질처럼 인간도 카나비노이드가 생성되는데 동물의 카나비노이드는 엔도카나비노이드라 한다.
인간의 뇌에는 CB1이라는 카나비노이드와 착 달라붙는 카나비노이드 수용체와 간,신장등주요 장기등에 있는 CB2 라는 카나비노이드 수용체가 있다는 것을 인류는 1988년에야 알게 되었다.
그 이후 과학자들은이 CB1과 CB2 수용체와 달라붙는 분자가 뭔가를 연구하기 시작하였는데
1992년 라파엘 머슐럼 박사팀에 의해 인체내의Arachidonoylethanolamine (아라키도노일에타놀아민) 이라는 분자구조를알게 되었다. 이 단어는 화학용어라 어려우므로 쉽게 산크리스트어인Ananda 영어로 ~bliss , 한국어로는 더없는 행복, 지복 이란 단어와 화학적 특성인 amide를 부쳐서 아난다마이드.(Anandamide 혹은 AEA)라 명명하게 된 것이다.
1964년 THC를 합성하고 인간에게 수없이 많은 실험을 해 본결과 최근에는 뇌에서 THC와 결합된 아난다마이드 만으로는 더없는 행복감은 줄 수 없으며 제 구실을하지 못하고 사회적 결여성과 기분이 좀 나쁜정도를 나타내는 등의 부작용이 알려졌고 CBD(카나비디올) 과 결합한 아난다마이드가 동존할 때 지극한 행복감을 느낄 수 있다는 게 밝혀졌다.
이 실험 과정에서 머슐럼 박사는 1세부터 13세 암환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대마초를 피우게 하는 것이 마땅치 않으므로 THC를 400회이상 경구투여 하였는데 암환자들에게 있어서 항암치료과정중 발생하는 구역질 등을 즉시 멈추게 하는 진토작용이 탁월하다는 것이 임상적으로 밝혀 졌다.
대마초를 이용한 머슐럼박사의 암환자에 대한 임상의 진토작용에 대해서는 5천년전 중국의 황제내경이나 세조의 식료찬요 그 이후동의보감에 기술한 내용과 동일한 효과를 보였다.
최근의 연구들은 대마의 카나비노이드가 암세포를 억제하거나 죽인다는 연구보고가 속속 나오고 있으며
엔도카나비노이드가 분해되는것을 억제함으로써 파킨슨 병의 치료에도 유효하다는 보고가 있다.
메디칼마리화나를 치료제로 사용하는 파킨슨씨병 환자들이 대마초를 피우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러한 카나비노이드 수용체중 CB-1수용체는 뇌에 많은 양이 존재하며 CB-2수용체는 인간의 모든 신체부위와 특히 심장, 간, 신장, 췌장 등 인간의 주요 장기에 광범위하게 분포되어 있으며 면역체계에 관여한다.
CB-2 수용체는 카나비노이드의 타겟처럼 활동하게 되는데 CB-2수용체가 카나비노이드와 결합하게 되면 암세포를 죽이게 된다.
이러한 아난다마이드는 지방질을 섭취하거나 골고루 먹는 건강한 사람에게서는 제대로 생성된다.
단것 혹은 지방질을 섭취 할 때기분이 좋아져서 점점 더 먹게 되는것은 뇌에서 아난다마이드가 생성되어 행복감을 느끼게 됨으로 본능적으로 더먹게 되는 것이다.
여러분들이 잘 아는초콜렛에는 많은 양의 당분과 지질(카카오버터) 및 초콜렛의원료인 카카오 콩에도 카나비노이드가 들어있지만 대마와는 비교할 수 없는 미미한 량이다.
이것이 초콜렛을 먹을때 행복감을 느끼게 되는 이유이며 원래 뜨거운 핫 코코아나 쵸콜렛은 감기약으로 사용되었던 것이다.
그러나 사람이 태어나 엄마의 젖에 많이 있는 카나비노이드를 섭취하여 아난다마이드가 생성되는 첫 기전이 작동된 이후로 사람이 다쳐서 질병이 있거나, 선천적인 혹은 인간이 만든 각종 유해물질과 환경오염 등으로 인하여 후천적으로 아난다마이드가 충분히 생성되지못하면 정신병이 오거나 수면장애나 여러가지 통증을 수반하는 다른 많은 질병이 생기는 원인이 될수 있다.
바이엘의 사티벡스(Sativex)는 대마의 THC와 CBD를 이용한 약이다.
따라서 인간이 THC와 CBD를 인위적인 합성을 통해 약물을 개발하는 것도 타당성이있지만 대마 즉, 마리화나의 THC나 CBD 뿐만 아니라 나머지 65가지의 카나비노이드류를 천연에서 추출하는것이 상업적으로나 경제성이 뛰어나다. 그 결과 최근에는 대마초를 합법화 하는 움직임이 세계적으로 나타나고있다.
인류가 최소한 6천년 이상 사용해 온 대마를 불법으로 만든 것은 미국에 의해 1937년이었으며 1976년부터 대마에 대한 공적인 연구를 전면 중단 시킨것은 제럴드 포드 대통령에 의해서 였다.
그리고 같은해에 우리나라에서도대통령의 지시에 의해 두달만에 대마관리법이 재정되었다.
그때 머슐럼 박사도연구를 중단했어야 하나 미국은 머슐럼 박사 팀에게는 계속 연구해도 좋다고 해서 계속 연구를 할 수 있었다고 머슐럼 박사는 회고하고 있다.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대마를 금 한 것은 인류역사상 단 40 여 년간 있어온 위정자에 의한 실수였다고 기록 될 것이다. 사실은 미국인의 절반이상은 대마를 불법화 한 것은 경제집단의 조종에 의한 꼭두각시 역할을 한 위정자일 뿐인것으로 여기고 있다.
1937년 미국이 법으로 대마를 금 하기 전 카네기와 록펠러의 후원으로 의학연구가 주도 되었던 것이 사실이다.
1992년 인체내의 아난다마이드가 발견되고 엔도카나비노이드시스템이 밝혀진 후 1994년 미국 대통령 령으로 카나비스(cannabis, 대마)를 국가 안보에 중요한 전략적 작물로 지정했던 이유 중 하나가 위에 언급한 내용일 것임이 분명하다고 확신한다.
이 사실을 전제로 다음 글을 읽어나가면 다소 이해하기가 수월할 것입니다.
또한 이 글을 통해 대마에 대한 오해와 편견이 조금이라도 풀리기를 바랍니다.
우리땅 우리들에 지천으로 대마가 자라고 민간요법으로 사용되었던 우리 역사를 다시 제자리로 돌려놓게 될 날을 바랍니다.
나아가 대마산업화를 이 땅에서도 실현할 그날을 기다려 봅니다.
대마의 효능과 관련된 이해를 위한
엔도카나비노이드 시그날 시스템의 이해
Visualization of the endocannabinoid signaling system
출처 : www.hempoil.kr
작성자 : 권기형, Cannabis researcher
kwonkihyung@gmail.com
다음의 글은 Master of Science in Biomedical Communications (MScBMC) 의
A Master Research Project submitted in conformity with the requirements for the degree 의 내용을
발췌하여 정리하고 이해를 위해 네이버백과사전, 동아백과사전과 위키피디아 및 여러 자료를 통해 작성 한 것입니다.
Totonto 대학의 Institute of Medical Science, Faculty of Medicine 에 의해 제공된 자료입니다.
Mississauga 토론토대학의 Biomedical Communications, Department of Biology와의 공동작업으로 수행되었습니다.
제공된 이미지와 동영상의 저작권은 Leanne Chan에게 있습니다.
<본 자료는 pdf 첨부화일로 오른쪽 위에 올려 두었습니다>
서 론
1. 엔도카나비노이드 시스템 (Endocannabinoid System)
2. 카나비노이드 (cannabinoid)
3. 카나비노이드 복용과 흡입의 차이
4. 카나비노이드 보충으로 엔도카나비노이드 시스템을 돕는 장점
5. 결론
서 론
인류 역사상 가장 많은 국가와 가장 많은 사람들의 이해관계와 의견이 분분했던 대마초에 대한 논쟁이 끝나가고 있습니다.
사실 요지는 대마초가 아닌 대마였습니다.
여기서는 ‘대마’가 아닌 ‘마리화나’로 사람들의 감정을 어지럽히며 혼란에 빠뜨려 왔던 것을 일소시키기 위해
먼저 대마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과학적으로 설명하겠습니다.
대마가 좋다 혹은 나쁘다는 것에 대한 판단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다소 어렵게 들릴지 모르지만 엔도카나비노이드와 카나비노이드에 대해 먼저 알아보고
엔도카나비노이드 시스템의 이해를 돕고자 합니다.
이 글에서는 가장 쉽고 상세하게 설명하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대마초는 카나비스, 헴프, 마리화나로 불립니다.
카나비스를 중국에서는 최초로 ‘마’라 불렀고 죠지 워싱턴은 ‘헴프’라 불렀으며 미국은 카나비노이드의 부정적인 의미로 ‘마리화나’라 불렀습니다.
여기에서는 ‘카나비스 - cannabis’ 라 부르도록 하겠습니다.
카나비스는 세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Cannabis Sativa, Cannabis Indica, Cannabis ruderalis 입니다.
카나비스는 최소 483 가지 이상의 화합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까지 밝혀진 대표적인 유효성분은 67가지의 카나비노이드(cannabinoids) 와 120가지의 트레펜(Terpenes)입니다.
엔도카나비노이드는 사람이나 동물의 체내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물질이고 살아가는데 절대적인 물질이며,
카나비노이드는 대마가 살아가는데 절대적으로 필요한 물질이며 대마에 많이 들어있는 유용한 물질입니다.
*엔도 카나비노이드 (endogenous cannabinoids, 내인성 카나비노이드) - 동물체내에서 자연 생성되는 물질
*엑소 카나비노이드 (exogenous cannabinoids, 외인성 카나비노이드) - 체외에서 체내로 들어온 카나비노이드
엔도카나비노이드는 카나비노이드의 발견으로 붙여진 이름이고
카나비노이드는 카나비스의 여러가지 유용한 물질이 밝혀지며 카나비노이드라 불려졌습니다.
카나비스는
카나비스의 진실이 밝혀지는것이 두려웠던 사람들이 마리화나로 가르쳐 왔고 마리화나라고 이름 지었던 것입니다.
바로 그 카나비스가 대마입니다.
여기서는 구분을 위해 보라색과 녹색으로 그려져 있습니다.
|
|
엔도카나비노이드 endocannabinoid |
카나비노이드 cannabinoid |
이제부터 대마의 카나비노이드를 흡입하거나 먹었을 경우 인체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며 과연 좋은것인가 나쁜것인가를 자세히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대마에는 120여가지의 테르핀(Terpenes)이라는 또다른 유익한 물질이 있는데 여기에서는 엔도카나비노이드 시스템에 대해서만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1. 엔도카나비노이드 시스템 (Endocannabinoid System)
인간의 뇌 입니다.
Thalamus , Cortex , Brainstem 에 대한 설명입니다.
Thalamus (쌜러머스, 시상 , 視床)
간뇌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회백질부로 많은 신경핵군으로 구성되어 있는 부위. 주요 기능은 후각 이외의 모든 수용기에서 대뇌피질로 전도되는 감각임펄스를 중계하는 중계핵으로 작용한다. 이들 중계핵 중 시상의 후복부에 있는 핵군은 체성감각을 중계하고, 시각과 청각은 각각 시상후부의 핵군에 속하는 외측슬상체와 내측슬상체에서 중계한다. 또한 중심부의 핵군은 상행성 망양체부활계를 중계하기 때문에 시상은 의식의 생리학적 기구에 대해서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그 외에 시상은 신경섬유결합에 의해 대뇌피질과 대뇌기저핵 사이를 매개함으로써 운동기능을 억제 또는 촉진하고 있으며 대뇌피질과 시상하부 사이에 있어 정동 감정의 발현기구에 대해 주요 역할을 하고 있다.
시상에는 두 가지 중요한 기능이 있다. 시상은 각종 수용기로부터의 신경충격을 대뇌피질로 전달하는데, 그곳에서 신경충격은 깨어 있는 동안 촉각·통증·온도 등의 적절한 감각으로 경험된다. 또한 시상은 휴지상태 중에는 시냅스 전달, 즉 들어오는 충격을 조절하는데, 이러한 조절은 긴 휴지기 이후에 오는 폭발적인 신경충격을 분산시킴으로써 이루어진다.
Cortex (특히 대뇌) 피질
Brainstem (뇌줄기, 腦幹) - 좌우 대뇌반구와 소뇌를 제외한 뇌의 가운데 부위로 뇌와 척수를 이어주는 줄기 역할을 하는 부위
뇌경색, 뇌출혈, 뇌종양 등의 질병과 연관된다.
통증을 느끼게 되면 쌜러머스로 전달 됩니다.
Thalamus (쌜러머스라 불리는 시상 ) 아래로 시상하부인 Midbrain (중간뇌), Pons (뇌교), Medulla (숨뇌)가 나란히 연결되어 있습니다.
Midbrain (중간뇌) - 뇌경색, 뇌출혈, 뇌종양, 파킨슨병 등의 질병과 연관된다.
Pons (뇌교 , 腦橋) - 척추동물의 중뇌와 연수 사이 소뇌 복측에 위치하는 중추신경계의 일부. 이 부위는 좌우 소뇌반구와 연락되는 중소뇌각 때문에 다리처럼 보인다. 뇌교 내부는 배복의 2부분으로 나누어지며 포유류에서는 복측부에 교핵(nucleus pontis)이라고 하는 회백질이 있으며 추체로(pyramidal tract)가 그 속을 관통하고 있다. 교핵은 중소뇌각을 통하여 소뇌로 들어가는 섬유가 나온다. 배측부는 계통발생적으로 오래되어 교피개라고 하며 사람 뇌에는 삼차, 외전, 안면, 내이에 신경핵이 존재한다. 그 밖에 안쪽, 바깥쪽의 모대(lemniscus), 내측종속, 중심피개속 등의 백질이 있다.
Medulla (숨뇌, medulla oblongata) - 뇌교와 척수 사이에 위치하며 호흡, 순환, 운동, 뇌신경 기능을 담당하는 뇌줄기의 하부 구조로 뇌경색, 뇌출혈, 뇌종양 등의 질병과 연관된다.
숨뇌에서 뇌교를 통해 중간뇌를 거친 인체의 신호는 쌜러머스로 전달되게 됩니다.
|
뇌교 안을 들여다 보면 우리 몸에서 다음과 같이 아주 중요한 기능을 하는 중뇌수도 주변 회백질이 있습니다.
이 Periaque-ductal gray matter (중뇌수도 주변 회백질)에는 아주 특별한 카나비노이드 수용체(cannabinoid receptors)가 있어서 진통과 방어 조절 역할을 합니다.
Cannabinoid receptor (카나비노이드 수용체) 는 뇌에 존재하는 것을 CB-1 수용체라 부르고 폐, 간, 신장에 존재하는 것을 CB-2 수용체라 부릅니다.
Periaque-ductal gray matter (중뇌수도 주변 회백질)의 진통과 방어 조절 역할은 Analgesic effect (아널지직효과, 진통효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신경 조절 과정은 다음과 같이 Analgesic effect 와 Inhibitory effect 두가지로 나누어 집니다.
Analgesic effect + 진통효과 (대뇌피질지각령(領)의 감수성을 저하시켜 통증을 억제하는 것을 말한다)
Inhibitory effect - 억제효과 (연결강도가 negative 로 변화되는 것을 제한적이라 한다)
Depolarization (탈분극 , 脫分極)
일반적으로 세포의 내부에는 음하전이 더 많아 안정시 막전압은 -90mv로 분극되어 있으나, 흥분이나 전기자극을 주어 세포막 내외의 이온 투과도에 변화가 생기면 세포막을 경계로 내부에 생긴 음(-)분극이 감소하여 양(+)으로 바뀌게 되는 현상. 반대로 음(-)분극이 증가하는 것은 과분극이라고 한다. 과분극은 막을 통해서 바깥쪽으로 전류를 흐르게 하거나 세포외액의 이온조성을 변화시켜도(예를 들면 K+농도의 증가) 일어날 수 있다. 흥분성 막에서는일정값(발화점) 이상까지 탈분극하면 능동적인 탈분극이 계속일어나 종종 탈분극방향의 오버슈트가 일어나지만, 그후 다시 내부가 음하전으로 변하는 재분극이 진행되어 원래의 안정막전위로 되돌아간다. 분극 상태에서 탈분극, 그리고 다시 재분극하는 일련의 과정을 활동전위라고 한다.
Depolarization induced suppression of inhibition 억제 제거로 유발된 탈분극
a
b
c
d
e
카나비노이드를 흡입하거나 복용하게 되면 고통이 억제되므로 고통치료에 사용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2. 카나비노이드 (카나비노이드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기)
카나비노이드는 카나비노이드 수용체를 활성화 시키는 다양한 화합물의 일종이다.
카나비노이드는 인간과 동물 몸에서 자연적으로 생산되는 endocannabinoids 를 포함하여
대마와 다른 식물에서 발견되는 phytocannabinoids ,
그리고 화학적으로 인간에 의해 생산되는 합성 cannabinoids 가 있다.
가장 주목할만한 cannabinoid는 phytocannabinoid 인 대마초(cannabis)의 주요 psychoactive 화합물로서 Δ9-tetrahydrocannabinol (THC) 이다.
그러나 다양한 효과와 함께 다른 수많은 cannabinoids의 존재가 알려져 있다.
다양한 형태의 합성 cannabinoids는 별개의 화학 종으로서 : 전통적인 카나비노이드는 구조적으로 THC와 유사하나 , 특이한 카나비노이드(cannabimimetics )는 endocannabinoids(엔도카나비노이드) 와 관련된 eicosanoids(에이코사노이드) 뿐만 아니라 aminoalkylindoles , 1.5-diarylpyrazoles, quinolines 및 arylsulphonamides 등을 포함하고 있다.
Cannabinoid receptors (카나비노이드 수용체)
1980 년대 전에는 카나비노이드는 특화된 세포의 멤브레인과 바인딩된 수용체와 상호 작용하는 것이 아니라 세포점막과 비특이성 상호작용을 통해 생리활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종종 추측되었다.
1980 년대 최초의 cannabinoid 수용체의 발견은 이 논쟁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이러한 수용체는 일반적인 동물에 공통적이며 포유류, 조류, 어류 및 파충류에서 발견되었다.
현재 cannabinoid 수용체는 CB1 과 CB2 의 두 종류로 알려졌다.
Cannabinoid 수용체 1 형
CB1 수용체는 대뇌의 장기 기억과 공간 개념, 감정적인 행동을 조절 해마(hippocampus, 海馬) 를 포함하여, 기저 신경 및 대뇌변연계 시스템등 두뇌에서 발견되었다.
또한 소뇌와 남녀 생식 시스템 모두에서 발견된다.
CB1 수용체는 다리뇌와 척수 사이에 위치하며 호흡, 심혈관 순환, 운동, 뇌신경 기능을 담당하는 뇌줄기의 하부의 숨뇌(medulla oblongata)에도 있다. 따라서, 일부 약물에 의해 호흡기 또는 심혈관 장애의 위험 없이 CB1 수용체가 생산될 수 있다.
카나비스(cannabis, 대마)의 사용으로 CB1 수용체의 발현에 의해 진정 효과 및 골격근 또는 민무늬근의 경련을 진정시키고 통증을 멈추게 하는 데 쓰이는 진경제 [anticonvulsive, 鎭痙劑] 효과가 나타난다.
Cannabinoid 수용체 2 형
CB2 수용체는 주로 면역 체계에서 발견되며, 비장 [spleen, 脾臟] 에 가장 큰 밀도로 존재한다.
면역체계에 관련한 세포에서 발현한다.
오직 말초 신경계에서 발견된다는 그 동안의 보고서와는 달리 CB2가 인간의 소뇌(cerebellum, 小腦) 중 뇌에서 면역기능을 담당하는 신경원세포의 일종인 미세아교세포 [microglia, 微細芽膠細胞] 에서 미세하게 발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나비스(cannabis, 대마)의 사용은 CB2 수용체의 발현에 의해 항염증 및 기타 치료 효과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 졌다.
3. 카나비노이드 복용과 흡입의 차이
카나비노이드를 복용하게 될 경우 소화기 계통을 거쳐 간을 통한 대사과정을 거쳐 체내에 공급된다.
따라서 카나비스를 흡입하게 될 경우 폐포를 통해 인체에 빨리 흡수되으로 복용하는 것보다 빨리 효과를 나타나게 된다. 흡입의 경우 보통 10~20 분만에 효과가 나타나고 복용할 경우 1~2시간이 지나야 효과가 나타난다.
체내에서 생성된 엔도카나비노이드(Endogenous cannabinoids, 내인성카나비노이드)와 구분하여 외부로 부터 유입된 외인성카나비노이드 (Exogenous cannabinoids)는 대마초를 피우거나 대마수지를 증류하여 흡입한 경우는 폐포(Alveoli) 를 통해 혈관을 따라 복용한 것보다는 더 빨리 뇌에 도달하게 된다.
중뇌수도 주변 회백질(Periaque-ductal gray matter) 의 카나비노이드 수용체(cannabinoid receptors)가 카나비노이드와 반응하게 되어 통증이 완화되어 여러가지 카나비노이드의 효과가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건강하지 못하거나 여러가지 다양한 원인에 의해 엔도카나비노이드의생성이 원할하지 못할 경우 여러가지 질한의 원인이 된다.
4. 카나비노이드 보충으로 엔도카나비노이드 시스템을 돕는 장점
뇌로 가는 모세혈관 벽의 내피 세포들이 단단히 결합되어 있어서 대부분의 화학 물질이 뇌로 들어갈 수 없게 차단하여 뇌를 보호하는 것을 Blood-brain barrier (혈뇌 장벽)이라고 한다.
여러가지 화학약품이 유독 뇌에서 작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바로 이 혈뇌장벽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항암치료를 받는 환자 대부분이 구역질을 하는데 이 구역질을 막는 약인 진토제로는 바로 대마초 만한게 없다는 통설인 이유가 된다. 동양에서는 이미 5000여년 전부터 대마를 진토제로 사용해 왔다.
많은 건강하지 못한 사람의 대다수는 카나비노이드의 생성이 원활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카나비노이드를 사용하여 치료할 수 있는 질병은 백여가지나 된다.
다음은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와 엔도카나비노이드가 분비되어 통증을 해소하는 경우와 카나비노이드의 흡입이나 복용을 통해 통증 해소되는 것을 설명한다.
카나비노이드의 카나비노이드 수용체와 반응
Analgesic effect + 진통효과 (대뇌피질지각령(領)의 감수성을 저하시켜 통증을 억제)
Inhibitory effect - 제한효과 (연결강도가 negative 로 변화되는 것을 제한)
카나비노이드의 흡입이나 복용을 통해
Anxiety (불안감), Spasticity (경직), Anorexia (신경성 식욕 부진증, 거식증, 체중에 대한 비정상적인 공포로 음식을 안 먹는 증상), Nausea (욕지기, 메스꺼움, 혐오감, 불쾌감)을 줄여주며 뇌와 관련된 질한뿐만 아니라 내장, 신장, 간의 카나비노이드 수용체인 CB-2와도 반응하여 관련 질병을 치료한다.
5. 결론
천연 카나비노이드는 카나비노이드 수용체와 반응하고 흡수 된다.
대부분의 일반적인 화학 합성약품은 카나비노이드 수용체와 반응한체 엔도카나비노이드의 재흡수를 방해할 뿐 아니라 카나비노이드와의 반응을 방해하여 부정적 효과를 나타낸다.
그동안의 대마반대론자들은 이제 대마가 더 이상 해롭다는 이야기를 하지 못하고 있다.
이제 전세계는 대마에 대해 많은 임상과 수많은 연구기관과 대학의 연구가 병행되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껌, 사탕, 제과, 제빵, 드링크류등의 OTC (Over-The-Counter : 약국이 아닌 슈퍼마켓이나 편의점 등에서 연고나 드링크류 등 간단한 의약품을 판매하도록 허용하는 제도로서 ‘대체조제’) 제품 앞다투어 출시되고 있으며 대마와 대마의 카나비노이드와 관련된 시장성은 몇조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청되고 있다.
최근 대마초를 판매하는 디스펜서리 샵 (Dispensary) 을 찾는 소비자가 날로 늘고 있으며 관련된 산업도 점점 커져 나가고 있다.
스타벅스보다 더 큰 프렌차이즈가 생겨나지는 않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