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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티트리* 원문보기 글쓴이: 해초
고소한 두부과자 나만의 요리방법 쿠키는 자주 해주지만 아이들이 진짜 좋아하는 것 스낵잖아요. 기름에 튀기는 스낵은 엄두가 안나구요. 두부마을에서 먹어본 두부과자가 생각나서 검색해서 한번 만들어봤어요. 생각보다 간단하고 칼질만 잘한다면 감자칩보다 더 맛난 과자가 되더군요..^^
요 두부를 사용했어요. 단단한 거라고 샀는데 두부과자용은 아닌거 같애요.. 꼭 짜서 사용해야 되는데 저는 믹서기에 대충 갈아서 짜려고 믹서기부터 돌렸거든요. 그랬더니 완전 죽이 되어 짜지도 못하고 사용해야만 했습니다...ㅜ ㅜ
두부 물기짠것(저는 아니지만..^^)과 모든 재료를 넣어주세요.
당근은 아주 잘게 썰어서 전자렌지에 30초정도 돌려 수분을 제거하고 투입해주세요. 두부물기를 쫙 짜야되는데 ....반죽하면서 계속 생각이 들더군요. 저는 쌀가루 조금씩 더 첨가해서 겨우 반죽을 완성했어요. ?반죽도 맛을 봐가면서 소금이랑 설탕 조금씩 가감해주세요.
네모난 그릇에 유산지나 비닐깔고 반죽이 그릇모양에 딱맞게 해서 냉동실로 갔습니다. 제가 해보니 2시간 반~3시간정도 되면 썰기 딱 좋더군요.
반죽이 잘 굳어졌을때 자르기 좋은 크키로 반으로 잘랐어요. 그리고 아주 잘게 썰어야 해요. 반죽이 잘 굳으면 가늘게 써는거 일도 아니랍니다. 저는 1시간 지났을때 썰고 또 넣어서 굳혀서 썰고 하는 바람에 다양한 두께의 과자가 나왔답니다..^^
예열된 오븐에서 180도에서 20분정도 구워줬어요.
끄적끄적~ 두부를 한모 다 쓰니 엄청 많은 양의 과자가 되더군요. 소포장으로 6개나 만들어서 아주 든든합니다.
맛은 참 고소하구요. 약간 딱딱했는데 씹으면 씹을수록 두부맛이 느껴지더군요. 가늘게 잘 썬건 칩처럼 바삭거리고 약간 두껍게 쓴거는 바삭하고 약간 눅눅하고 그런 맛이었어요.
6개 소포장하고도 반죽이 약간 남았는데 그건 냉동실에 뒀다가 한번 튀겨보려구요. 튀기면 더 바삭할거 같아요. ? ?? 540) this.width=532;">
? 그래도 다이어트중이시거나 더 건강식으로 원하신다면 굽는게 더 좋겠죠? ? |
첫댓글 한번 만들어 보았음 하네요. 아이들 간식으로....감사합니다.행복하세요. 나무아미타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