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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장동향
카자흐스탄에서 판매되는 주방용품은 크게 4가지 타입으로 구분된다. 즉, 스테인리스 스틸제품, 알루미늄 제품, 에나멜 처리제품, 그리고 Teflon표면 처리 제품의 4종이다. 이중 스테인리스스틸제품에 대한 수요가 상대적으로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알루미늄 주방용품은 오히려 수요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는데, 이는 디자인이 우수하고 고품질 알루미늄 제품이 부족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식당에서 주로 사용하는 큰 프라이 팬 종류는 알루미늄 제품이 많이 사용되고 있다. 일반 사람들은 알루미늄 제품이 스테인리스스틸제품이나 에나멜 제품보다 건강에 나쁘다는 인식을 하고 있다. 오랜기간 질이 좋고, 디자인이 우수한 알루미늄 제품을 볼 수 없었기 때문에 이와같은 인식이 자리잡게 되었다. 에나멜 처리된 제품은 세트가 아닌 개별용품으로 많이 구매되고 있다. 부엌용품은 주로 에나멜 처리된 제품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 프라이 팬은 주로 Teflon 표면 처리된 제품이 선호되고 있다. 이 제품들은 다양한 품질과 디자인, 가격으로 인해 인기를 얻고 있다. <알루미늄 주방용품 수입현황(2001년)>
(자료원 : 카자흐스탄 통계청) <스테인리스스틸 주방용품 수입현황(2001년)>
(자료원 : 상동) 2001년도 알루미늄 주방용품과 스테인리스스틸 주방용품의 경우 러시아에서 각각 72톤과 11.2톤이 수입되었다. 러시아 주방용품이 카자흐스탄내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러시아산 주방용품은 가격이 비싸지 않은데다 디자인 개선을 통해 여전히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카자흐스탄 소비자들 사이에는 체코산 제품의 품질이 우수하다는 인식이 널리 퍼져있 다. 체크산 제품은 구소련시절 체코산 주방용품이 구소련 구성 공화국에 공급되었으 며, 이 기간동안 좋은 품질과 경쟁력있는 가격으로 인해 좋은 평판을 얻게 되었다. 현재에도 체코산 제품은 좋은 평판으로 인해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에나멜 처리된 제품이나 스테인레스 스틸류의 각종 프라이 팬 종류는 체크산 제품에 대한 인기가 매우 높다. 일부 제품의 수입은 통계에 제대로 반영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통계상에는 벨기에산 제품의 수입이 아주 작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지만 벨기에산 제품은 2001년과 비교해 2002년에는 현격한 판매신장을 이룬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프랑스산 제품은 TEFAL 제품이 대표적이다. 특히 Teflon처리된 프라이 팬의 경우 일반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가격은 여타 제품보다 조금 비싼편이지만 점차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 대만이나 중국산 제품은 소득이 낮은 소비자들에게 주로 판매되고 있다. 그러나 중국제품의 경우 품질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현지신문인 Kazakhstanskaya Pravda에는 일반 재래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중국산 주방용품의 경우 품질인증을 받지 않은 제픔들로 건강에 매우 해롭다는 기사가 실린적도 있다. <카자흐스탄내 유명 브랜드 주방용품>
한편 수입관세는 품목에 따라 상이한데, 외국업체의 기부 목적및 외국인 투자가가 수입하는 장비나 부품이나 통과 목적의 상품은 수입관세가 면제된다. 알루미늄 주방 용품의 경우 수입관세가 없고, 수입관세외에 일반 통관 수수료는 인보이스 가격의 0.2%이다. 부가가치세는 16%이다. 2. 시장진출전략
카자흐스탄내 주방용품을 수입하는 주요 업체는 약 10여개사가 있다. 이중 일부 업체 는 유리주방용품을 취급하고 있으며, 일부는 플라스틱용품을 수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나, 대체로 모든 종류의 주방용품을 취급하고 있다. 이와같은 업체들은 도매를 겸하고 있으며, 카자흐스탄 전역에 상점 판매망을 갖고 있다. 대부분은 알마티에서 주로 판매된다. 이들은 소비자의 수요와 구매능력에 따라 다양한 국가의 여러상품들을 수입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카자흐스탄 주방용품 시장에서 슈퍼마켓이나 백화점 등에 자사 판매점을 갖고 있는 개별 무역상들의 시장 점유율이 높은 편이다. 이들은 대규모 수입상으로부터 개별적 으로 구매하기도 하며, 종종 저가로 세계 유명제품들을 판매한다. 그러나 이런 제품들 은 대체로 품질인증이 안된 모방제품인 경우가 많다. 카자흐스탄으로 불법 수입되는 주방용품의 90%가 중국산 제품이며, 이 제품들은 일반 재래시장이나 소규모 개인상점에서 판매되고 있다. 중국산을 취급하는 업체들은 알마티에 위치한 대규모 재래시장(Baraholka등)에서 이를 구매해 카자흐스탄 전역에 유통시키고 있다. 최근 급격히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으로는 'Zepter' 주방용품이 있다. 이 회사는 카자흐스탄내 가장 먼저 자사 유통망을 구축했다. 이 회사의 구축한 유통망은 10년이상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카자흐스탄 소비자들의 대부분은 설사 자신들이 구매하는 주방용품이 모방제품이라고 하더라도 세계 유명브랜드 제품을 선호하고 있다. 또 이미 품질이 입증된 체코나 독일산 제품 구매를 희망하고 있다. 초기진출하는 업체의 경우 좋은 평판과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엄청난 광고비용과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