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소하지만
하지불안증후군이라는 질병이 꽤나 많은 분들을
고통스럽게 하고 있습니다.
물론 증후군이라는 말 그대로 그 원인을
알수 없는 희귀한 병입니다.
병원에가서 아무리 진단을 받고 검사를 해도
이상 무이지만 그 고통이 이루 말할 수 없는 질병으로
아주 못견디는 질병이랍니다.
더구나 더 절망스러운 사실은
아무도 그 고통을 이해하려고도 알려고도 하지 않는다는 사실이지요
심지어 의사로부터도 소외를 당하니 그 억울하고
참담함은 당해보지 않은 사람은 모릅니다.
이 질병은 한1년여년전 tv 생로병사의 비밀이라는 프로에서
취재방영되어 새로이 관심을 받게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어느 이 질병의 환자가 제발 저 좀 살려달라는 편지를 방송사에
보내게 되어 취재를 하게 된것입니다.
증상은 이렇습니다.
하지 주로 무릎관절이나 그 이하 하지부분이
항시 전기고문을 당하는 듯이 찌르르하거나(저의 증상이 이렇습니다.)
망치로 무릎을 두드려 깨부수는 듯한 고통이 간단없이 수반되거나
그 부위에 마치 벌레가 기어다니는 듯하거나
항시 진훍구덩이에 빠져 있는듯한 다양한 증상들이 있다합니다.
더구나 희유한 일은 그 증상이 계절에 따라 (저같은 경우는 주로 겨울철에)
달리 나타나기도 할 뿐아니라
낮에는 멀쩡하다가 밤만되면 그 증상이 나타났다가
새벽 먼동이 트는 시간이면 사라집니다.
흡사 귀신들린 병같지요
그러니 이 질병의 환자는 거기에 더하여 만성 불면증 환자에다
신경정신증 환자 취급을 받게 됩니다.
밤만되면 증상이 고문하듯이 계속되니 눕지를 못하고
일어나 밤새 아파트베란다를 서성이거나
흡사 개구리가 배를 하늘로하고 두다리를 떠는 것처럼
자다말고 두다리를 천장으로 쳐들고 허우대거나 뒹굴으니
영락없는 미친사람이지요.
물론 이런 환자가 공통적으로 이런 증상이니
귀신들린 병이거나 정신병은 아니지요.
제가 몸살림 운동을 지난 1년여간 꾸준히 하면서
이 증상으로 인하여 잠을 못이룬 날이 거의 없었습니다.
전기 고문하는 듯한 증상의 그 고통스런 순간이 사라졌지요.
목베개를 오금에 넣고 하는 간단한 운동인 하체풀기를 꾸준히 해온 편인데
그 몸살림운동의 효과인지 아직 단정적으로 확신할 수 없지만
그 개연성이 있기에
이 질환으로 고통받는 많은 분들에게
희망의 멧세지를 전달해드리기 위해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몸살림운동에서 보는 이 질환은 간단한듯 싶습니다.
하지의 어느부위가 어떠한 충격으로 인해 근육이 경화되어 이로인해 신경이
압박을 받으니 엑스레이나 엠알아이 등의 촬영에도 잡히지 않는 해괴한 증상들이
일어난다고 보는 것입니다.
실제 심각한 심정으로묻는 제게 이범 회장님은 너무나 쉽게 근육이 굳어그런 것이라고
하시여 어리둥절한 적이 있습니다만, 어려운 증상이라고 그 원인이 어렵고 복잡한 의학적 설명이
필요한 것은 아닐 것입니다.
하지불안 증후군으로 고통받는 당사자나
주위에 이런 분이 계시거나 하시면
몸살림운동의 여러운동도 필요없이 지금당장 하체풀기나
온몸펴기의 간단한 두운동을 해보도록 간곡히 권해드려 봅니다.
몇번안해서 잠못자는 고통에서 벗어날수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이런 체험자가 저말고 또다시 누군가가 나온다면
분명 몸살림운동의 효과가 확실하니
많은 하지 불안증한자들에게
크나큰 희망의 멧세지가 되리라 믿어
두서없는 글 올립니다.
아, 하지 불안증 참으로 무서운 질환입니다.
몸살림 운동으로 꼭 그 고통에서 벗어나는 기쁨을 체험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첫댓글 체험담 잘 읽었습니다. '밝은아빠'님보다 전에 수련생 중에서 하지불안증에서 벗어난 사람이 있었습니다. 덕분에 제가 하지불안증에 대해 미리 알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너무나 쉽게 근육이 굳어그런 것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었습니다. 사람마다 증세가 달리 나타난다는 것도 그 수련생을 통해 얘기를 들었습니다.
밝은아빠님은 세상을 다시 얻으셨군요.. 길을 아는자만이 누리는 권리라고 봅니다. 축하합니다.
저의 소개로 연신내에서 몸살림운동을 해서 하지불안증이 난 사람도 있었습니다. 축하드리고 몸살림에 더욱 열공하시길......
지금도 몸살림 하체풀기 계속하고 계시죠? 아뭏튼 계속하셔서 완전히 벗어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강축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