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서비스는 27일 장충체육관에서 끝난 1차대회 최종일 남자실업리그 6
차전에서 盧鎭秀,池昌永,金東天등의 맹활약으로 7강리그의 2차대회 진입을 위해
마지막 비상을 시도한 대한항공을 3-1로 격추시키고 금성과 함께 5승1패를 기록했
으나 총세트득실률차에서 앞서 우승했고 금성은 준우승에 그쳤다.
현대서비스는 得16,失4였고 금성은 得15,失9였다.
대항항공은 이날 현대서비스를 이길 경우 7강리그로 펼쳐지는 2차대회에 진출할
수 있었으나 崔天植,韓壯錫등의 공격난조로 2승4패를 기록,3승3패의 한전에 2차대회
진출티킷을 넘겨주고 말았다.
또 이미 우승이 확정되었던 여자 현대는 1차대회 후반부로 접어들면서 부진을
보인 한일함섬을 池京姬,金英淑,李仁淑의 강타로 3-0으로 침몰시키고 9전승의우승을
이끌어내며 6회대회이후 23연승 무패의 대기록을 수립했다.
선경인더스트리는 수원경기에서 鄭學淑의 노련한 공격에다 崔寶淑,黃京惠가 가
세하고 柳攣秀의 블로킹 호조로 호유를 3-1로 이겨 8승1패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최종일 전적
△남자실업리그
현대 3(15-5 15-7 7-15 15-2)1 대한항공
△동순위=1,현대서비스 2.금성 이상 5승1패(이상 총세트득실률차) 3.고려
증권 4.한전 이상 3승3패(이상 총세트득실률차) 5.대한항공 6.상무 이상2승4
패(이상 총세트득실률차)7.서울시청 1승5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