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이 주위가 산만하여 공부에도 집중 못하고, 뭐든지 잘 잃어버리고, 다른 아이들과의 관계도 원만하지 못할 때 어떤 생각이 들까요?
참 답답하고 환장할 노릇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런 장애를 가진 부모가 있습니다. 바로 제 친구입니다. 그의 둘재 아들이 그렇답니다. 여러 정신과에 의뢰하여 상당하고 치료도 하고 있답니다. 아울러 부모들은 열심히 살며 바쁜 시간을 내어 철야기도도 합니다. 그들의 간구에 주님의 은총이 함께 하길 빌어 봅니다.
나도 이 증상에 대해 잘 몰라 웹서핑을 하다 이런 글을 보았습니다.
한시도 가만 있질 못하고 꼼지락거리고 남에게 짖궂게 굴며 공공장소에서 제멋대로 뛰어다니는 아이라면 이 질환을 한번쯤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예전에는 아이가 산만하고 주위에 피해를 주는 행동을 그저 버릇없다고 생각했으나 최근에는 이를 일종의 병으로 인식하고 ADHD라는 진단을 내린다. 우선 ADHD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라는 병명에 영어의 약자다. (attention deficit / hyperactivity disorder, ADHD)
ADHD를 단순한 성격문제로 오인하거나 장애로 알고도 방치하게 되면 아동의 학업성적이 떨어지고 급우나 교사로부터 "왕따"나 "문제아"로 따돌림받기 쉽다.커서도 비행이나 일탈을 저지르거나 우울증에 빠질 위험이 높다
ADHD 아동은 세 가지 유형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과잉행동・충동 우세형’입니다. 이러한 아동에게서는 과잉행동과 충동적인 증상이 주로 나타납니다. 주로 행동이 눈에 띄게 산만하고 차례를 잘 지키지 못하며 남의 일에 간섭을 많이 합니다. 이러한 아이는 다른 아이들과 행동이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조기에 전문가를 찾아오고 치료를 빨리 받기 때문에 예후가 좋은 편입니다.
두 번째는 ‘주의력결핍 우세형’입니다. 이 유형의 아동은 부주의하지만 산만한 행동은 보이지 않습니다. 보통 공상에 잘 잠기고, 잘 잊어버리거나 물건을 잘 잃어버리고, 느리고, 할 일을 잘 마무리 못합니다. 이러한 아이는 행동이 산만하지 않으면서 부주의하고 집중력만 떨어지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되지 않고 방치되거나 늦게 치료를 받기 때문에 가장 예후가 좋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내 아이가 산만하지 않지만 공부를 하기 싫어하거나 학습량에 비해 학습효과가 적고 집중력이 떨어진다고 생각한다면 망설이지 말고 전문가를 찾아서 상담 및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경우 원인을 정확히 평가하여 치료를 해주면 집중력이 향상되면서 학습능력이 현저히 개선됩니다.
세 번째는 ‘복합형’으로 위의 두 가지 유형이 모두 나타나는 형태입니다. 주의력결핍, 과잉행동, 충동성을 모두 가지고 있는데, 이 유형이 가장 흔하고 가장 심한 형태로 집중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ADHD, 틱장애, 틱, 산만한 아이의 발달과정 중에 강박증, 학습장애, 주위력결핍, add, 우울증, 불안증, 게임중독, 발달장애, 야뇨증, 성장, 키, 성장장애등 정서가 불안하고 감정기복이 심하며 문제행동을 동반하는 경우 정신과,소아정신과,신경정신과,언어치료,놀이치료,심리검사,인지행동,한의원에서 치료가 필요합니다.
아울러 구체적인 대안에 대한 이야기가 있어 다른 글을 올립니다
ADHD란
[아동기에 많이 나타나는 장애로, 지속적으로 주의력이 부족하여 산만하고
과다활동, 충동성을 보이는 상태를 말한다. 이러한 증상들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아동기 내내 여러 방면에서 어려움이 지속되고, 일부의 경우 청소년기와 성인기가 되어서도 증상이 남게 된다.]
ADHD의 증상으로는 [ADHD 아동들은 자극에 선택적으로 주의 집중하기 어렵고, 지적을 해도 잘 고쳐지지 않는다.
젖을 잘 빨지 못하거나 먹는 동안 칭얼거리고 소량씩 여러 번 나누어서 먹여야 하고,
잠을 아주 적게 자거나 자더라도 자주 깨며, 떼를 많이 쓰고 투정을 부리고 안절부절 못하거나,
과도하게 손가락을 빨거나 머리를 박고 몸을 앞뒤로 흔드는 행동을 하기도 한다.
기어다니기 시작하면 끊임없이 이리저리 헤집고 다니기도 하고 수면 및 수유 등 일과가 매우
불규칙적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흔히 학교 갈 나이가 되었을 때 ADHD 증상이 의심되는 경우,
과거 유아기의 행태를 참고해 봐야 한다.]
마지막 글을 보면 과거 유아기의 형태를 참고해 보라고 하셨는데 글을 읽어 보시고
동생분의 어렸을 적을 기억하고 계신다거나 아니면 어머니께서 기억하고 계시다면
한번 비교를 해보시는 것도 좋을실 거 같아요. 언제부터 ADHD의 증상이 나타났는지
알아보시는것도 도움이 되실겁니다.
그리고 ADHD를 치료할때는 보통 약물치료를 많이 합니다.
확실히 효과도 보이긴 하는데 치료기간이 있다보니 약물을 계속 투여하다 보면 어린아이라
쉽게 약물에 중독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약물은 많이 권해드리고 싶지 않고요.
요즘 한방신경전문의라고 해서 한의원에 계신 한의사분께서도 신경전문의라 하셔서
ADHD를 치료를 해드리고 있습니다. 한의원이라 한의원에서 생각하시는 치료들을 받는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약도 한약을 먹게 되기때문에 중독현상이 일어나지 않으니 저는 차라리
이것을 추천해 드리고 쉽습니다. 중독이라는게 몸에 오히려 역효과를 일으킬 수 있으시니까요.
그리고 그런 치료와 더불어 집에서 하실 수 있는 놀이치료 같은 것들을 병행해서 해주신다면
더 좋습니다.
전문의와 병원을 추천해 달라고 하셔서 한군데를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제가 이번에 알게된 분으로 소개 해드리겠습니다. 한번 방문했다가 친해진 원장님인데
좀 칭찬을 해드리고 싶기도 하구요^^
경희백세인한의원 원장님이신데요.
경희백세인한의원 여기는 방배역 4번출구로 나오시면 바로 보입니다.
성격도 좋으시고 실력도 좋으셔서 믿음이 가고요. 치료도 굉장히 정성을 다해 주시고
한약같은건 정말 좋은 재료를 직접 구하셔서 해주시니 믿음이 더 해집니다.
아이를 생각하고 걱정하는 부모의 마음을 담아 기도해 봅니다.
사랑의 주님!
부모들이 애태우는 아들 엄 ㅅ ㅇ를 위해 기도합니다.
그의 ADHD증상이 사라지기를 기도합니다.
관계가 어그러지고, 집중이 안되어 많은 것을 잃고 있는 지금
이 아이가 증상의 고통으로부터 해방되길 원합니다.
아울러 지금의 이 증상으로부터 반해서 오는 또 다른 축복의 일들도 놓치지 않게 하옵소서.
나쁜 것이라고 생각되는 것에도 또 다른 측면에서 보면 좋은 점이 있습니다.
그것이 고통을 통해 성숙되어지는 정도라 할 지라도 상대적 가치에서 얻는 교훈과 축복을 보게 하소서.
그의 부모들 또한 이런 기도와 아픔의 과정을 통해 어떻게 살아야하며,
어떤 사랑을 베풀어 주어야 할지 잘 보는 영안이 띄이는 계기가 되게 하옵소서.
능력의 손길인 주님의 권능을 의지하며
ㅅ ㅇ 의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가 온전히 물러가고 치유되는 은총을 우리 모두가 경험하게 하옵소서.
병고치시는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