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에덴동산 회원동지들 평안하시죠
그동안 고관절 수술을 기다려 온
저에게 제가 가장 두려워하고 염려했던 골수염이
재발한것 같아 진통제로 견디다
용기를 내여서
제가 11월2일 오전10시 서울대병원 정형외과 (골수염전문의 조태준교수)
방문하여 엑스레이와 엠알아이 찰영결과
예상했던대로 재발 하여서 수술을 하여야 합니다.
엠알아이 찰영결과를 살펴보면서 너무 놀랐고 또 놀랐습니다.
재발부위가 바로 무릎믿에 염증그룹이 새로이 형상되였고
무릎부터 발목에 이르기까지 만성염증그룹이 존재하고 있어서
다리를 절개하고 그것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많은물질
그리고 재활의 시간이 걸릴것 같네요
도무지 생활하기가 불가한 상태인데
무엇때문에 .......왜 지금까지(목사고시가 끝난상테에서).그대로 두셨을까요.
만약에 중간에 이러한 일들이
발생했다면 학교 다니는 것
목회를 한다는것 모두다 상상도 할 수 없는일일거예요.
이제 공부시키시고 훈련시켜서 이제 봄노회 안수를 앞두고
목사로서의 기름부음은 저로서는 목회사역이 제2의 새로운 출발이라
생각을 늘 하고 있었거든요
출발을 멋지게 하시려고
지금까지 견디게 하셨고 인내하게 하시고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그리고 그 뜻을 감히
측량할길이 없네요
이제는 제2의 인생의 사역의 길을
여시려 하시는지 육체적 질고를 발견케 하셔서
그것을 정리하게 하시네요
참 오래 걸릴것 같아요
님들 기도하시며 기다려주실거죠
저를 위하여 기도해주시고
저희 아내를 위하여 기도해주세요
다음주 수요일에 수술 스케즐을 설정하러 갑니다.
아마 입원과 함게 수술날짜가 정해질거예요
여러분이 기도해 주시면 너무 큰 힘이될거에요
에덴동산 회원들 중에는
워낙 큰 아픔과 은혜를 겸험하신 분들이
많아서 저정도는 이야기는 어린아이 이야기 같지요
미안합니다.
넘 엄살부리는것 같지요 죄송합니다.
저 절망이란 말 잃어버리고 싶어요
희망을 향해 달려가렵니다.
주님의 피흘리심을 바라보며
이겨내렵니다.
그분이 저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너무너무 감사할 뿐 입니다.
차의 헤드라이트 불을 밝이기 위해
그 어두움의 홀을 지나
밖으로 발산하여 어둠을 몰아내고
앞길을 환히 밝히듯이
저 또한 고통의 어두움을 뚫고
달려나가 길잃은 영혼들에게 빛이되기
위하여...........그렇게 이겨내렵니다.
평안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