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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물리학도로서 저 나름대로 공상과학대전-건담편을 한번 써보려 합니다..;;
그냥 웃고 즐기시는 용도로 쓰세요^^(진지하게 받아들이시면 곤란!!)
-이하 편의상 존칭 생략-
<공상과학대전-건담편>
건담은 모두 다 알다시피 리얼계의 대부로 통한다. 건담이 리얼계라는 것에 토를 달만한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있으면 손 한번 들어보자(거기 손든 당신, 일단 내려라, 진행하게..--;;) 하지만 말만 리얼이지 사실 문제는 산적해있다..;; 지금부터 과학적인 관점에서 그 문제점 들을 몽땅 까발려..(--;;) 보기로 하자.
까발려서 재판에 넘기기 전에(;;) 일단 인간형 병기의 효용성이니 뭐니 하는 문제는 조용히 넘어간다..;; 인간형 병기가 지구위의 상황에서는 극히 비효율적인건 사실이지만 우주라는 특수 환경이 인간형의 약점을 커버해준다!!!..고 일단 치자..;; 공기저항이 없는 우주에서는 전투기 같이 효율적 몸매...(--::) 보다는 인간형 몸매의 여러 도구를 쓸 수 있는 능력이 더 중요할지도 모르니, 이 부분은 넘어가도 좋다..--;;
빔도 그냥 넘어가자..;; 레이저라고 보면 말도 안 되는 짓거릴 심심하면 해대는 게 건담 각종 빔계열 무기지만.. 제작사가 빔이라 주장하니 그냥 넘어가주자..;;(이거까지 따지면 골치 아프다) 그러나 여전히 문제는 산적해 있다. 지금부터 리얼계라 주장하는 건담의 과학적 관점의 문제점들을 하나하나 분석해보기로 하자..
* 모든 이야기는 기본적으로 우주에서의 이야기입니다. 우주세기를 기본 베이스, 본 적이 있는 작품을 위주로 이야기를 전개할 예정이고 갓건담 같은 경우에는 처음부터 열외.
(1) 전장이 너무 시끄럽다
대부분의 건담 시리즈에서 마지막은 항상 우주로 올라가서 박 터지게 싸운다..;; 그것도 대단위 전투로 사방에서 빔과 미사일이 날아오고 수많은 엑스트라들과 양산형 기체들이 장렬히 산화한다... 가만히 이런 전투를 보다보면 ‘피슝’하고 빔이 날아가는 소리 ‘콰광’하고 기체와 전함이 박살나는 소리.. ‘써컹’하고 뭔가가 썰리는 소리.. ‘두두두’하는 발칸의 사격음등.. 하여간 온갖 소리가 난다..;; 그런데 문제는 여기 있다... 애초부터 소리가 날수가 없는 것이다!!! 매질이 없으니 당연히 소리가 전달되지 않겠지만 그래도 소리가 나기는 나는 게 아닌가?? 라고 질문하는 거기 당신!!! 아쉽게도 소리는 애초부터 에너지에 의해 매질의 진동이 발생하기 때문에 발생한다. 매질이 없다면 매질의 진동을 일으키기 위해 에너지가 소비되지 않고 당연히 소리는 발생조차 하지 않는다!!! 실제 마지막 전투에서 우리가 실제로 들을 수 있는 부분은 무전기 속 엑스트라들의 절규와 주연급의 명대사뿐이다. 아, BGM도 들을 수 있기는 하다..--;;
(2)적끼리 화기애애한(?) 대화
...통신보안은 어디 엿 바꿔 먹었다고 밖에는 할 말이 없다..;; 전투만 하면 주연급 둘이서 서로 빔샤벨을 맞대고는 예의바르게(??) 대화를 나누며 서로 죽이려 든다..;; 그런데 도대체 어떻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건가?? 당연한 이야기지만 통신을 위해서는 서로 주파수가 맞아야한다..;; 근데 얘들이 통신주파수 맞추는 꼴은 한 번도 못 봤다....--;; 메X 기X 솔X드에 나오시는 뱀병장님은 통신한번 하기 위해 죽어라고 주파수를 맞추신다..;;(주파수 잊어먹으면 통신도 못한다..;;) 그런데 얘들은 그 넓은 광역 주파수대에서 용케도 단번에 같은 주파수를 맞추고 화기애애한(?) 대화를 나눈다...;; 빔샤벨만 한번 맞대고 나면 자동적으로 서로의 통신 주파수가 같아져 있는 거다..;; 에이~ 주파수가 무슨 상관이야 라고 하는 거기 당신!! 라디오에서 주파수를 맞추는 이유가 뭐라 생각하는 건가!! 애초에 한 라디오회로(전파 송․수신회로)는 한 가지 주파수와 그 주변 일부 주파수에 반응하고 따라서 채널을 맞추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이 채널을 맞추는 과정은 사실 회로를 변형시키는 과정이다..--;;) 백번 양보해서 주파수를 맞출 필요가 없다고 치자..;; 그럼 통신보안은?? 실제로 이런 통신 전파(뿐만 아니라 빛을 포함한 모든 전자기파)는 수신 감도의 차이만 있을 뿐 빛의 속도로 전우주로 퍼져나간다..;; 주파수를 맞출 필요가 없다고 했을 경우, 성능 좋은 안테나 하나만 떡하니 설치해두면 적의 온갖 극비통신을 다 들을 수 있다..;; 이게 안 되는 이유가 서로의 주파수는 다르고 실제 전송이 가능한 주파수의 범위가 너무 넓기 때문인데.... 얘들은 그런 거 없다.. 단 1초(보다 짧은 것 같지만 재본 적이 없으니 일단은 패스)도 걸리지 않고 서로의 주파수를 맞춘 채 끈끈한 교감을 과시해댄다. 게다가 기막히게도 각종 명령이 내려질 때면 타이밍 적절하게 순식간에 다시 자기편의 주파수로 바꾸고 명령을 듣는다... 게다가 적, 아군 양방향으로 거의 동시에 대화하는 경우도 있다... 이건 작전명령을 적이 사용하는 주파수로 전달한다고 볼 수밖에 없으며, 그야말로 통신 보안은 엿 바꿔먹고, 전당포에 저당 잡히고, 저 멀리 안드로메다로 택배 부치고(그만해!!)..... 하여간 그런 식으로 밖에는 생각할 도리가 없다...
그런 게 아니라면 순식간에 적의 통신주파수를 알아내고, 1초 동안 수차례에 걸쳐 채널을 바꾸고, 지령이 내려올 타이밍을 딱 맞출 수 있는 얘들은 파일럿으로 썩기에는 너무 아깝다... 정보부야 말로 그들의 천직이다...--;;
(3)폭발....은 그리 멋진 게 아니다
...건담에 나오는 모든 전함과 기체는 다 종잇장으로 만들었다(주인공 기체 빼고). 빔샤벨로 살짝 어루만져 주면 ‘펑’, 빔라이플 스치고 지나가면 또 ‘펑’, 발칸가지고 애무한번 해주면 ‘펑’... 하여간 액션영화 엑스트라가 주인공한테 쓰러지는 것보다 훠~~월씬 더 쉽게 터진다..--;; 뭐. 다 좋다고 치자. 백날 때려도 안 터지는 괴물급 기체만 득실거릴 수도 없는 노릇이니 그 정도야 봐줄 수도 있다. 그런데 문제는 너무 화려하게 터진다는 거다!!! 위에서도 이야기 했듯이 실제로는 우주에서는 폭발할 때 아무런 소리도 들려서는 안 된다. 게다가 실제로 빔샤벨로 한번 훑어준다고 기체가 산산조각 나지도 않는다. 심지어 지구상에서도 그렇게 화려한 폭발은 일어나지 않는다!!! 진실을 한번 파헤쳐보자. 기본적으로 우주에서의 폭발이 일어난다고 쳐도 동그란 불덩이(작은 태양에 가깝다고 봐도 된다)가 하나 생길뿐이다. 먼지구름을 일으키며 그리 화려하게 산화하지 않는다는 거다. 그런 의미에서 원작 애니메이션에서 ‘솔로몬의 악몽’ 가토씨가 솔로몬에 핵을 쐈을 때, 나타난 커다란 불덩어리는 상당히 과학적 사실이 잘 맞춰진 케이스라고 볼 수 있다. 실제적으로 모든 폭발은 폭발의 중심지를 기준으로 열에너지가 둥글게(혹은 균일하게) 주변으로 퍼져나가게 되고, 당연히 불덩어리는 원형이 된다. 지구상에서 불덩어리나 폭발이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모습으로 나타나는 이유는 불에 의해 뜨거워진 공기가 대류를 일으키기 때문이고, 다른 이유도 있기야 하지만 설명하기 귀찮으니 패스~!! 하여간 중요한건 우주에서는 그저 모든 열에너지가 원형으로 균일하게 퍼진다는 것만 주의하면 된다. 게다가 실제로 폭발의 효과는 생각보다는 극히 미미하다. 실제 폭발 후, 남은 파편 중 큰 것만 모아 봐도 보통은 원래 형체의 50% 이상은 복구해 볼 수 있다. 게다가 이리 형체가 산산조각 나는 이유 자체는 바로 공기의 진동에 의한 충격파 때문인데 이건 극도로 압축된 소리와 동일하다!!! 즉, 공기가 희박한 우주에서는 애초부터에 폭발이 일어난다 해서 그 폭발이 일어난 물체가 박살이 날 이유가 전혀 없다!!!!(소리가 생기지 않는다는 말은 충격파도 없다는 이야기다) 즉, 빔샤벨로 한번 어루만져 주면 그 궤적을 따라 선이 하나 남고, 빔라이플에 맞으면 구멍하나가 뚫릴 뿐, 실제로 폭발이 일어나서 산산조각 나지는 않는다!! 애니메이션에서 보던 전장은 없다. 실제의 전장은 삭막하다. 대화도 없고, 귓가를 스치고 지나가는 전장의 소음도 없고, 화려한 볼거리도 없다. 있는 것은 서로가 서로를 죽이는 잔혹한 현실뿐......
(4) 각종 무기에 대한 의문
빔샤벨과 빔라이플을 포함한 각종 빔계열 병기는 넘어가자. 애초에 아직 개발이 안 된 물질이니 휘어지든(레퀴엠..), 끊어져서 고체처럼 존재하든(빔샤벨..) 뭘 하든 신경 끄자. 그런 물질을 나중에 발명했다고 우기는 데 할 말이 있을 턱이 없다.(나중에 나오나 안 나오나 두고 자)
일단 제일 신기한건 턴에이의 월광접. 할 말 없다... 도무지 원리가 이해가 안 간다... 이건 분석이고 뭐고 간에 일단 패스...;;
갓건담은 처음부터 열외...
빔병기도 예외..
판넬이라든가 그 외 각종병기도 특별히 과학적 모순이 없으니 패스..;;
이러면 다룰게 없으니 코너자체를 패스..(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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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야 없으니, 그냥 샤테라이트 캐논의 문제점이나 하나 집고 넘어가자.
샤테라이트 캐논, 다 좋다고 본다. 그런데 문제는 그걸 쏘는 건담 X다. 일단 마이크로웨이브(..전자레인지에 쓰는 거다.. 전자레인지가 보이면 당신도 샤테라이트 캐논을 쓸 수 있..퍽!!)가 오면 그걸로 일광욕하는 건 좋다. 그런데 건담 X가 멀쩡한 이유는 도대체 이해가 안 간다. 샤테라이트 캐논의 후덜덜한 위력은 다들 알거라 본다. 그런데 이런 에너지는 보통 균일하게 입사되므로 면적이 넓을수록 받아들이는 에너지가 크다. 건담 DX로 바뀌면서 판때기(..;;)의 넓이가 넓어지기는 했지만 건담 전체의 넓이랑 비교해 보면 당연히 좁다. 바꿔 이야기하면 마이크로웨이브의 에너지 중 절반 이상이 엉뚱하게 소멸했던지 아니면 기체에 저장되어 있단 이야기다..;; 그러면 샤테라이트 캐논보다 막강한 위력의 그 에너지는 도대체 어디로 갔을까?? 이건 미스터리다. 만약 건담 X에 흡수된 거라면 건담 X는 무적이다. 적의 공격을 흡수해서 샤테라이트 캐논을 쓰면 되니까. 설령 그 에너지가 어디로 갔는지 모른다고 해도 분명한건 건담 X와 건담 DX의 장갑은 샤테라이트 캐논을 맞고도 버틸 만큼 튼튼하다는 거다.
(이번 건 완전 헛소리..--;; 솔직히 이번 코너는 하기 귀찮았다..ㅜㅜ)
(5)관성과 중력에 관한 주저리 잡설
건담 제작자들은 노벨물리학상을 받을 자격이 충분하다. 그들은 드디어 뉴턴이래 200년이 넘는 기나긴 세월동안 목숨을 부지해온 관성의 법칙과 중력의 법칙(...원래 이런 법칙 없는데.. 관성은 있음...;;)을 깨는데 성공했다.(요즘엔 현X 모XX에서 지들이 깼다고 설치고 다니는데 건담이 먼저 깼으니 살포시 무시해주자..) 일단 신기한 거 하나.. 얘들은 참 편하게도 누워서 쉰다...(우주에서는 원래 침대가 무의미하다.) 게다가 자주 아무렇지도 않게 걸어 다닌다... 두 발을 멀쩡히 바닥에 붙이고 산단 이야기다..;; 그 말뜻은 중력이 있다는 이야기인데..;; 도대체 어떻게 만든 걸까?? 물론 축을 중심으로 전함을 빙글빙글 돌리면 축에 수직하게 축 방향으로 끌어당겨지는 원심력이 생기고 이걸로 중력을 대신 할 수 있다.(그게 콜로니와 플랜트가 계속해서 돌고 있는 이유다. 그냥 폼으로 도는 게 아니고) 그런데 나는 전함이 돌고 있는 모습을 한 번도 구경해본 적이 없다. 게다가 가끔씩 무중력인 듯한 모습도 보이니 전함이 돌고 있는 건 아닌 것 같다. 풀리지 않는 중력의 미스터리..;;; 가장 유력한 후보는 자석이다. 그런데 자석의 문제는 바닥에 일단 한번 발을 붙이고 나면 발을 떼기가 어렵다는 거다.. 근데 얘들은 그냥 편하게 걸어 다닌다.... 따라서 자석도 아니다.. 역시나 풀릴 줄 모르는 중력의 미스터리..;; 얘들은 중력을 무시했다. 중력만 무시당한 게 아니다. 아까 말한 원심력도 관성력의 일종이지만 얘들은 관성의 법칙마저도 완전히 무시했다... 어찌된 게 부스터(....사포냐!!)를 끌줄을 모른다... 지구상에서야 공기와의 마찰로 잃은 운동에너지를 다시 부스터로 보충할 필요가 있지만 우주에서 그 짓(부스터 켜놓기)을 했다간 순식간에 상상을 초월하는 속도가 되어버린다..;; 그런데 속도는 느릿느릿.. 변할 줄을 모른다..;; 힘을 가해줘도 속도가 올라갈 줄을 모르는 거다. 또 부스터의 출력을 올리면 가속도가 올라가야 되는데 이건 속도만 올라간다..;; 게다가 부스터를 켜놓고 계속 가속되고 있는 입장에서는 당연히 관성력 때문에 몸이 한쪽으로 쏠려야 되는데 언제나 내부는 평온하다... 게다가 비위도 엄청 좋다... 모빌슈츠의 운동성을 가지고 전장을 몇 번 휘젓고 다닌다고 할 때, 방향 전환 시마다 관성력을 받게 되고 그 방향이 자주 바뀌면 당연히 어지러움이 유발된다. 시속 300㎞짜리 스포츠카가 속도의 변화 없이 한 1분정도 쉴 틈새도 없이 방향을 바꾸며 달렸다고 하자.. 안에 있는 사람이 과연 멀쩡할까?? 그런데 이 상황이 모빌슈츠가 전장을 헤집고 돌아다니는 상황과 비슷하다. 아니, 더 심하다. 근데 얘들은 참 멀쩡하다. 훈련된 사람도 참기 힘든 판국에 잘도 멀쩡하다. 물리법칙은 역시나 완전히 무시당했다...;;;
자작이고.. 쓰다보니 엄청 길어졌네요..ㅠㅠ
심각하게 받아들이지는 마시고.... 반응봐서 괜찮다 싶으면 2부가 올라갈 수도 있습니다..
잘못된 부분이나 틀린 사실에대한 지적은 언제라도 환영합니다^^
첫댓글 카페에선 제목에 속성을 넣거나 색깔을 넣는것을 금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제가 임의로 수정했습니다. 다음부턴 잘 지켜주세요^^
아아.. 죄송합니다..다음부턴 주의 하겠습니다..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우주 공상 만화를 그릴려고 하는데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네요.
흐음... 우주세기의 전함에서는 와이어로 이동을 대신하죠... 걸어다니진 않는답니다^^ 그리고 기타 빔병기라던가 그런건 미노프스키 입자로 설명을 다 하더군요...(빔샤벨마저도!!!) 관성의 법칙은... 대략 전투기 조종사들이 시저스기동이나 배럴롤을 하는게 좀 더 강화된것이라고 생각하는게 나을지도? ㅎㅎ
지적 감사합니다. 무중력 상태에서는 안전벨트없이 시트에 앉아있는것 자체가 이미 불가능 합니다.. 빔병기는... 그래서 패스해 버렸고..--;; 관성의 법칙은.. 지구상에서 적용되는 것에 비해서 가속도가 엄청 크기 때문에 전투기와는 비교가 힘들겁니다..--;;
흠... 일단 약간 태클을 걸자면 우주세기의 전함(아가마,라카이람등)에는 중력을 발생시키는 장치가 존재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모빌슈츠를 탄 상태에서는 반드시 안전벨트를 하고있는걸로 알구요... (안전벨트를 풀면 시트에 몸이 고정안돼는게 분명히 표현돼있습니다)
지적 감사합니다^^ 저기 관성과 중력이야기는 주로 최신작품들(윙,시드) 이야깁니다..;; 그리고 중력발생장치...자체가 사실은 존재할수 없는겁니다...--;;(중력을 발생시키는 근원은 질량입니다... 그런데 몇만톤 정도로는 충분한 중력이 생기지 않죠... 간단히 말해서 라카이람이 너무 가볍다는 겁니다..;;)
사실 건담에서 가장 말이 안됐던 장면은 역습의 샤아에서 퀘스가 야크트 도가에서 샤아의 사자비로 갈아탈때장면이죠... 그냥 숨만멈추고 우주복도 안입고 우주상태로 뛰쳐나갑니다 ㅡㅡ; 현실이었다면 콕핏을 여는순간 퀘스는 인간폭탄이 돼어 뻥~
뻥...이 되지는 않습니다..;; 물론 극심한 온도차이에 의하여 동사 및 기압차로 인해 숨을 못 쉬니 질식사가 확정되어 있기는 합니다만...;; 흔히들 생각하는 것처럼 나오자마자 뻥...이 되지는 않습니다...(사실 터지는 일 자체가 없다고 하더군요..) 분명히 퀘스의 생존자체가 미스터리기는 합니다만은..--;;
라카이람이라고 해도 중력발생장치는 없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본지 좀 오래되긴했지만 와이어로 이동했던 광경을 목격한것 같고 말이죠...ㅎㅎ 그리고 전함이라고는 하나 그 가속능력은 장난이 아닙니다...(단독 대기권 돌파도 가능한 전함인데...) 그 안에서도 안전벨트를 안하는건 좀 무리죠...ㅎㅎ
와이어로 이동하던 장면은 저도 봤는데 그게 중력이 없다기보다는 중력이 약하다는느낌이더군요(마치달에서 뛰어다니듯이..) 그리고 라카이람을 보면 함체자체에 회전하는 장치가 달려있어서 그것으로 중력을 발생시킨다고 알고있습니다.. 콜로니라든지가 회전으로 중력을얻는것과 같은이치로요
흠... x건담이 마이크로웨이브로쓰는거였군요... 그럼안에 탄사람들은 모두 통구이가 돼야하는데말입니다... 그리고 우주에서는 발칸을 쏠수가 없지요 일단 발칸은 화약으로 쏘는건데 우주에는 공기가없으니 화약이 타질안고 발칸도발사불가능이지요...
지적 감사합니다.. 발칸같은 총기류의 사격 자체는 약실을 외부와 차단시켜 놓고 압축된 산소를 공급해주면 발사 할 수는 있습니다.. 물론 기술적 난관이 있기야 합니다만...--;; 설정자체가 미래니 그냥 넘어 갑시다..--;;
아...그리고 통신말입니다 그건 통신기를 여러개 켜놓고 사용하면됄겝니다.. 적과통신하는건... 없으면 역시썰렁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그리고 요즘에도 통신은 가능한거 같던데요...아닌가요?...
....기체마다 통신기를 여러개 달아둘 필요는 없죠... 적과 통신하는건 당연히 연출 상 필요해서 집어넣은거고 실제로는 불가능하다...라는걸 위에서 주절주절 적어둔 겁니다..; 물론 통신이야 주파수만 맞으면 얼마든지 가능하지만.. 전쟁터에서 그런 주파수를 적군과 공유하는건 말이 안되죠..;;
ㅋ 그렇죠 우주에서는 폭발이 없죠. 소리도 없고
맞습니다.. 무중력한 상태에서 그런일은..
ㅡ;ㅡ ㅡㅛㅡ 차마 공감할수밖엔 없다 ㅡ;ㅡ.
다바마이로드 님. 우주에거 두눈을 꼭 감고 코와 입과 귀를 막으면 수십초는 버틴다 합니다~~
비밥에서 스파이크가 그짓했죠.
템=레이는 천재군요.
퍼갈께욤.. ^^
그래서 영화가 아니라 만화로 제작된거 아니겠습니까...^^:
제친구는 공상비과학대전 있음...울트라맨 똥싸는 것 까지...
실탄계를 우주에서 쏜다면 과연 최대사정거리는...